::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3/21 13:48
요즘은 안철수 얼굴을 보는 것 만으로도 짜증이 나려고 하는군요.
오늘은 비례대표의원은 지역구 출마를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면서 부아를 돋웁니다. 박근혜 규제쑈 보는 것만으로도 이미 스트레스가 임계치를 넘어가는데...
14/03/21 13:49
참... 어쩌면 광주에 대한민국에 아직 봄이 오지 않은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봄은 왔는데 이상하게 겨울외투가 그리운건지도 모르겠구요
14/03/21 14:09
안철수한테 기대를 했었던 입장에서 요즘 드는 생각은 누군가 나타나서 '여러분 하지만 안심하십시요. 안철수씨는 에이스가 아니었습니다~!' 라고 해주면 좋겠네요;;
14/03/21 14:46
그나저나 이거 재생 누르기 전에 들어보신 분들은 얼마나 될까요? 윗분들이야 다 들어본 듯 한데. 수업 시간에 교수님이 이 노래를 들어 본 적이 있는 사람 있냐고 물어보니 저 혼자 손 들고 있더군요;; 뭐 시키지 않을까 싶어서 안든 애들도 있겠지만 좀 의외였던 기억이.
14/03/21 16:50
저도 당시 사건 이전에는 기억이 없었습니다.
아마 스쳐지나가면서 시위현장에서 들어본것 같지만 정상적으로 감상할 기회는 없었던것 같네요
14/03/21 23:22
저는(대학생입니다.) 오래 전에 들어봤고 부를 수도 있는데...
대학생 중에 들어본 사람 별로 없습니다. 이공계열로 오면 더 없구요...
14/03/21 15:37
http://m.khan.co.kr/view.html?artid=201305202211185&code=940202
보훈처의 헛짓거리는 기사 말미를 보니 단박에 이해되던군요. 어쩌면 5.18은 현재진행형인듯.
14/03/21 15:38
임을 위한 행진곡에 이런 사연이 있는 줄 몰랐네요
하, 참... 역사를 자꾸 손데려는 사람들은 뭐 캥기는 게 많으니 저러는 거겠죠 감사합니다 좋은 글!
14/03/21 16:48
새누리당에도 정상적인 국회의원 있었군요.
김성식 의원 어느곳에 속하든 꾸준히 정치 하셨으면 좋겠네요. 당시에 이명박세력이 5.18세력을 싫어해서 저런 조치가 일어났다고 생각했는데 김성식 의원말 들으면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MB집단의 의도가 아니라면 보훈처장은 왜 알아서 저런 일을 한걸까요? 저분 왜 저랬을까요?
14/03/21 16:58
기사를 에매하게 써놓았긴 했는데..
전두환 정권시절 경호실장은 안현태씨입니다. 그 사람의 국립묘지 안착에 힘을 쓴게 박승춘씨인거 같습니다.
14/03/21 17:06
그래도 518 관련해서는 박근혜가 참석도 하고 임을 위한 행진곡 부를 때도 같이 계속 서 있었습니다. MB보다야 훨 낫죠. 빼느니 마느니 쓸데없이 난리는 폈지만 결국에는 다시 넣었고요. 적어도 518 자체는 정상화시켰다고 봅니다.
14/03/21 21:50
백기완 시, 황석영 개사, 김종률 작곡 "임을 위한 행진곡"
대학교 1학년 시절, 복사본으로 읽었던 윤상원 평전이 생각납니다. 이 노래는 그냥 역사지요. 팔뚝이 움찔움찔하네요.
14/03/22 01:20
이 노래는 정말 좋습니다.
가사 자체도 좋고, 내용을 알고 보면 더 좋습니다. 딱히 운동권 아니었는데도 참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