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4/03/12 21:44:49
Name 데이비드킴
Subject [일반] 오사카 여행기 - GEE STORE 오사카 ANNEX
GEE STORE 오사카 ANNEX는 코스프레 용품 및 캐릭터 굿즈 전문 샵 GEE STORE에서 운영하는 곳입니다.

일정 기간 동안 특정 작품을 테마로 잡고 일종의 전시관 및 캐릭터 상품 판매점을 운영하는 것이지요.




제가 갔을 때는 킬라킬이 테마 작품이었습니다.




포스터도 입간판에 붙어 있었구요




들어가니 류코의 무기 1:1 스케일 모형이 전시되어 있더군요.




멋있습니다.




4월 6일까지 전시하는 모양이네요.

제가 간 날이 3월 10일이었는데, 운이 좋았다고 해야 할 지.. 그 전 전시 작품은 뭐였는지 궁금했는데 찾아보니 리틀 버스터즈 리플레인이었네요.








애니메이션 스틸샷과 판권 이미지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원화가 빠지면 섭섭하지요. 대단한 퀄리티더군요.







이건 콘티입니다. 콘티만 봐도 박력이 전해지더군요.






콘티 밑에는 각종 관련 굿즈를 전시해 놓고 있었고, 옆방에서 직접 구입할 수도 있었습니다.

저도 양쪽의 티셔츠를 한 벌씩 구입했습니다.




사실 1화만 보고 스타일이 너무 촌스러워 보여서 안 보고 있었는데,

전시회를 보고 오니 매력이 느껴져서 다시 보려고 생각중입니다.

이런 식으로 전시관을 만들어 놓으니 흥미가 없는 사람도 흥미가 마구 생기더군요.

홍보 효과는 확실한 것 같습니다.




오사카 여행기랍시고 왜 딸랑 이거 뿐이냐구요?

오사카에서 한 거라고는 덴덴타운 오타로드에서 덕지덕지 덕질 한 것 뿐인데, 대부분의 가게는 점내 촬영 금지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3/12 22:01
수정 아이콘
저런 곳이 있었군요, 저도 오사카에 다시 갈 기회가 생긴다면 한번 들르고 싶네요~

저랑 친구들끼리 오사카 갔었을 때 스케쥴이 있었음에도 덴덴타운에서 하루를 통째로 써버렸더랬죠.. 그만큼 재밌는 곳인것 같습니다
소와소나무
14/03/12 23:04
수정 아이콘
사츠키를 좋아해서 재밌게 보고 있긴 한데 주인공에게 기대치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별로인 애니가 아닐까 싶더군요. 포스도 외모도 서비스도 사츠키가 압도적이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잉여잉여열매
14/03/13 00:04
수정 아이콘
덴덴타운 정말 신기한 물건 많더군요 크크크크
혹시 도톤보리쪽도 가셨나요?
저는 1월달에 갔었는데 노상에서 파는 맥주와 타코야키가 너무 맛있어서 진짜 여행내내 맥주를 달고 살았는데
나중에 가면 또 먹고싶네요
14/03/13 12:27
수정 아이콘
작년에 다녀왔는데 텐텐타운이 확 죽어버린거 같아서 아쉽다는 인상을 많이 받았습니다. (여름이라 더 그랬겠지만...;)
아키바도 분위기가 달라지긴 했는데 텐텐타운은 활기자체가 빠져버린거 같아서 굉장히 아쉽더라구요;; (여름때만 그런거라면 다행이지만...)
2막3장
14/03/13 13:05
수정 아이콘
그쪽 골목길로 친구랑 밤에 지나갔는데.. 메이드 까페 홍보하는 아가씨가 자꾸 붙잡을려고 해서..
하마터면 끌려 갈뻔 했습니다?
동급생
14/03/13 21:43
수정 아이콘
덕잡이 전부셨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0449 [일반] 비문학 독서 방법론 - 3월 모의고사 편 [13] 삭제됨8239 14/03/14 8239 1
50448 [일반] 드보르작 교향곡 9번 "신세계로 부터" - 교향곡이 뭐야? 먹는거야? [30] 표절작곡가5039 14/03/14 5039 5
50447 [일반] 다문화는 관용을 가장한 교묘하고 새로운 침략이론입니다~~!!!! [48] 삭제됨5786 14/03/14 5786 1
50446 [일반]  우리나라가 가장 많은 대외경제협력기금을 지원하는 국가 Top10 [5] 김치찌개3748 14/03/14 3748 0
50445 [일반] 미국이 10년 전 가장 많은 돈을 투자했던 무기 Top10 [3] 김치찌개3985 14/03/14 3985 0
50444 [일반] 야밤에 아라타, 사소한 이야기들과 고딩딩에 대한 생각.. [24] AraTa_Higgs5086 14/03/14 5086 4
50443 [일반] 과학이 신이 된 시대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가이드 [17] Acecracker5022 14/03/14 5022 6
50442 [일반] 지금 데이타 통신 잘 되시나요? [54] 마음을 잃다7454 14/03/13 7454 0
50441 [일반] 김상곤 "무상대중교통 시대 열겠다" [234] Duvet10366 14/03/13 10366 1
50439 [일반] 우리나라 기사 중 밀리터리 관련 부분에서 깔 것 하나. [21] 요정 칼괴기4854 14/03/13 4854 0
50438 [일반] [리뷰] The Beatles 8집 -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Remastered Stereo) [2009,1967]: 팝 음악사의 기념비적 앨범 [35] 쌈등마잉4389 14/03/13 4389 2
50436 [일반] MBC가 정말 맛이 갔군요... [89] Duvet12093 14/03/13 12093 5
50435 [일반] 국정원 협조자가 이중 스파이? [53] ArcanumToss5885 14/03/13 5885 1
50434 [일반] 미국 회사에서 일하기 : 취업준비 [17] 웃다.4992 14/03/13 4992 15
50433 [일반] 욕망에 노예가 된 덕분에 스카이프 피싱을 당했습니다. [30] 삭제됨9659 14/03/13 9659 8
50431 [일반] [축구]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2차전 리뷰 [16] 잠잘까4839 14/03/13 4839 7
50429 [일반] 일자리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48] 절름발이이리9809 14/03/13 9809 2
50428 [일반] (불쾌하실수 있으니 열람주의요망) 국내 야구선수 성관계 사진 페이스북 유포... [87] 다야19940 14/03/13 19940 0
50426 [일반] 교황 방한때 광화문 광장에서 시복식 집전 예정 [24] 타나토노트5415 14/03/12 5415 0
50425 [일반] [속보]뉴욕 맨하튼 빌딩 폭발(+추가) [34] Manchester United7943 14/03/12 7943 0
50424 [일반] 동물들과 사람이 어울려 포크댄스를 추는 나라 [7] 짤툴라3360 14/03/12 3360 0
50423 [일반] 말레이시아항공 Flight 370호에서는 도대체 무슨 일이...? [15] Neandertal5986 14/03/12 5986 0
50422 [일반] 오사카 여행기 - GEE STORE 오사카 ANNEX [6] 데이비드킴4223 14/03/12 4223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