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경향신문 기사.



30대 이상은 대부분은 기억하고 있지 않을까 싶은 장면.

1994년 일요일 일요일밤에 mc가 이홍렬, 이문세, 이휘재 이렇게 세명이었습니다.
그 당시 인생극장으로 엄청난 인기가 있었던 이휘재가 방송에서 결혼한다고 발표하면서 영상을 보여줬는데 결혼상대가 22살 연상인 여배우 김애경씨.
마지막에 이거 가짜라고 말하고 방송이 끝났는데 방송후 완전 난리가 났었습니다.
결국 그 다음주 방송에서 사과했던걸로 기억나네요.

ㅡ오백대의 교환대가 있는 서울 강남의 114 전화에는 일제히 mbc대표 전화번호를 묻는 시청자들의 전화가 쇄도했다ㅡ
크크크












10대 이상인 분들은 다 아는 그 장면.


나는 가수다 첫 경연때 김건모는 예능프로인지라 웃음을 주기 위해 노래 후 립스틱 바르는 퍼포먼스를 합니다.



경연 결과는 김건모 7위로 탈락.



이소라 - 김제동 - 쌀집아저씨의 3연속 발언으로 파이어.



결국 피디 교체.

진짜 모든 인터넷 사이트에서 몇일간 끊이지 않고 파이어 됐던게 생각납니다.
저때 오히려 가만히 있었던 정엽이 호감이었다는 얘기도 많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