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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04 15:15
그런데 김민서씨도 차유람씨 처럼 가넷을 가지려고 하지 않고 여러 사람한테 주니까 가넷을 주면서 도와주라고 했다면 오히려 차유람씨보단 김민서씨가 이길 확률이 높았을듯 하네요. 오히려 전판에 같은 팀을 했었으니 라는 안일한 생각이 떨어지는데 큰 역할을 했죠. 이후에 방송엔 오히려 가넷을 많이 가진 사람을 데스매치 상대로 고르기 힘들듯 싶어요. 많이 가넷을 가진 상대일수록 데스매치때 포섭을 하는데 쓴다면 데스매치를 고른 상대가 오히려 떨어질 확률이 높거든요. 이번에 차유람씨가 쓴 각서처럼 말이죠.
그리고 언젠가는 가넷을 사용하는 매치가 나올거라고 봅니다. 칩 형태로 말이죠.
13/05/04 15:31
김민서씨가 바보같았죠.
2라운드에서, 1라운드 때 살려준 황신을 도와준다고 말을 하며 7인 연합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는 모습을 보이나, 투표 때는 배신... 투표 후에도 올인아저씨에게 끝까지 자긴 아니라고 발뺌을 하면서 오히려 김풍씨를 고발, 온갖 음모와 배신을 다 하면서, 마지막에는 자기편 7명을 아무 의심없이 믿었다는게 어리석었습니다. 자기가 여기저기 배신을 하고 다니면서, 자신이 배신을 당할 처지가 될 거라고 생각을 못했던 것일까요? 자기 수중에 가렛이 5개나 있었으면서, 아무한테도 딜을 하지 안했습니다.
13/05/04 15:32
자신은 몰랐겠지만 가넷으로 데스매치의 향방을 바꿀 수 있는 마지막 주였는데
가넷을 너무 아끼다가 차유람에게 홀라당 다 빼앗긴 꼴이네요.
13/05/04 15:31
3주차부터는 데스매치가 사람의 힘을 얻는 게임이 아니라 자신이 잘해야 하는 게임으로 바뀌니까
가넷을 많이 가진 사람들은 매 주마다 표적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13/05/04 15:21
1,2회 데스매치는 솔직히 조금 실망했어요. 사람만 모으면 이기는 게임이였거든요. 긴장감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3회차때의 데스매치 게임은 그래도 표를 못 얻은 플레이어가 자신(+파트너)의 힘으로 역전이 가능한것 같아서 좋더군요.
1,2회차 모두 너무 팀플레이를 강요시키는 게임들이 많았던거 같습니다. 서바이버를 좋아해서 그런가... 압도적인 플레이어가 연맹은 적더라도 자신의 힘으로 계속 버텨나가다 결국 밀려버리는 이런 그림들도 좋아하는데 그런건 나올것 같지 않더군요. 성규의 인터뷰에도 잠깐 나왔지만 줄만 잘서면 살아남을수 있는 거 같아요
13/05/04 15:58
마지막을 보면,
가넷을 위해 배신을 한 이상민 씨와 인맥을 위해 배신을 위한 최창엽 씨가 나오죠. 이런 경쟁의 룰 속에서는 당연히 이상민 씨가 최후의 승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이지만, 실제 사회에서는 최창엽 씨가 단기적으로 손해를 봐도 장기적으로는 성공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굳이 비유하자면, 조조 같은 이상민 씨와 유비같은 최창엽 씨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13/05/04 16:02
저도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를 이상민씨와 최창엽씨로 뽑고 있습니다. 지금 게임을 주도하고 있는 김구라.차민수.홍진호쪽보다 이 둘이 가능성이 높아보여요.
그중에서도 최창엽씨가 가장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게임이해도도 높고, 은근히 게임내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 티를 내고 있지는 않죠. 그러면서도 다른 플레이어와 사이가 나쁘지 않아 데스매치로 갈 확률도 적습니다. 또 가장큰 장점은 깨지지 않을 가능성이 큰 조력자 한명을 가지고 있죠. 최창엽씨를 보다보면 서바이버 '쿡 아일랜드'의 율이 떠오르더군요
13/05/04 16:33
최창엽씨는 '도전자'를 통해서 어떻게보면 더 지니어스보다 더 혹독한 서바이벌 게임을 거의 끝가지 완주한 경험이 있죠. 거기서 얻은 건 인맥이라고 생각 하는 듯 합니다.
13/05/04 16:09
가넷 1개는 현실돈 100만원이 됩니다. 더 지니어스 최종승자는 가넷을 환전할 수 있구요. 데스매치에서 승자는 패자의 가넷을 모두 가져갈 수 있습니다.
결국 가넷은 돈이고, 가넷을 이용해서 용병을 땡길수도 있는거고, 보험을 들수도 있는거고 그런거죠. 가넷이 적은자는 총알이 적으니 위험하고, 가넷이 많은자는 노리는자가 많으니 위험하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황신이 가넷을 잃어버린건 그냥 보통플레이어라서.. ㅠㅠ
13/05/04 16:56
그렇군요. 이 프로 대본논란은 심하게 파이어되는 것 같지 않으니 하는 말인데
정글의 법칙 이후로 대본의심을 많이 하는데 그 점에서 1회때 가넷 잃어버린건 개인적으로 짜증이 났었습니다.
13/05/04 16:09
저도 메인매치의 꼴찌에게 너무 혜택이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데스매치 상대를 고를 수 있을 뿐 아니라, 데스매치 승리시 가넷까지 확보할 수 있죠. 아직 2회밖에 안되었지만, 앞으로는 의도적 꼴찌 전략도 나올 수 있을거라 봅니다. 자신이 꼴찌를 하겠다고 선언하고 가넷을 많이 가진 사람들 몇 명을 제외한 나머지 압도적 다수를 포섭하여 데스매치에서 본인을 돕도록 확언을 받는거죠. 압도적 다수파는 본인의 생존이 담보되니 돕지 않을 이유가 없고, 가넷을 많이 가진 사람을 데스매치 상대자로 선택하여 단번에 가넷을 확보할 수도 있구요. 물론 데스매치가 어떤 것인지 모른다는 점이 좀 큰 장애물로 작용하고, 생존 확정 후에 입을 싹 씻는 배신자가 나올 가능성도 있지만 프로그램의 게임 컨셉이 주로 홀로 치루는 개인전 개념보다는 이합집산을 강제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생존확정자들의 조력이 크리티컬할 경우가 높다는 점과, 획득할 가넷을 통해 배신을 하지 못하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분명 리스크가 있기는 하나 걸어볼 만한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13/05/04 16:37
전 데스매치룰은 좋던데
무조건 이기기 보단 패자에게도 신경을 써야하는 점이 좋더군요. 결국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겨야 하는 전력질주보단 이기기 위해 노력은 하되 그 노력에 대한 반작용도 고려해야하는 것이 맘에 들었습니다 위에 어떤 분이 말씀하신대로 전략적 꼴지 전략도 가능한 이야기구요. 그것보단 가넷의 활용도가 떨어지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가넷은 현금100만원의 가치이긴 하지만 최종 1인을 제외하곤 나머지 사람들에겐 무용지물입니다. 결국 최종까지 남지 않는 이상 가넷은 아무 의미가 없고 가넷을 한 개도 소유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최후의 1인이 되면 결국 모든 가넷을 소유하게 되기 때문에 가넷을 신경쓸 이유가 없습니다. 사실 차유람씨가 가넷 2개 준다고해서 이상민씨나 그 젊은 여자분이 김민서?씨를 배신할 이유가 없죠. 가넷룰은 얼른 손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3/05/04 17:16
당일 회차에 받은 가넷은 수량한정으로 즉시 교환할 수 있는게 좋지 않을까 싶은데..
가넷이 많은 사람은 당장 충분한 이득을 취할 수 있고 애매한 사람은 이걸로 전략적 선택을 할 수 있고
13/05/04 17:24
이 게임의 핵심은 얼마전 무한도전에서 했던 추격전과 동일하더군요. 안죽고 살아남다가 마지막 한 판만
이기면 우승하는 구조... 이 모든게 한 번 게임에서 획득한 가넷은 원주인이 탈락해도 사라지지 않고 게임장 내를 떠돌고 있다는 점입니다. 굳이 자기가 모을 필요도 없어요. 마지막 한 판만 이기면 어차피 다 자기 것이 될테니까요. 게다가 가넷을 많이 모을 필요도 없습니다. 자기가 탈락후보가 되면 가넷을 많이 보유한 사람을 데스매치 상대자로 지목하면 되니까요. 데스매치 승자가 상대방의 가넷도 획득한다는 점 때문에 상대방의 가넷조차 자기 것처럼 쓸 수 있죠. 이번 회에서 차유람이 이상민에게 준 것처럼요. 오히려 가넷이 많으면 탈락위험만 높아지는 딜레마에 빠질 뿐입니다. 제일 간단한 해결책은 데스매치에서 져 탈락한 사람의 가넷은 그냥 소멸되게 하는 겁니다. 그럼 가넷의 가치가 제법 올라가죠. 마지막 한 판만 이기자는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가넷을 꾸준히 모아야 할 인센티브가 생기구요.
13/05/05 21:26
네 이게 문제에요... 게임 구성한 사람이 좀 날카로운 면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매 게임 종료 떄마다 보유 가넷 기준으로 보상금 지급 이런 장치가 있어야 중간 가넷 보유수가 의미가 있죠.
13/05/04 17:53
이상민이 했던 말에서 추측하자면 가넷을 이용한 게임이 한 번은 나올 것 같습니다.
일종의 자본금 같은 구조로 가넷을 걸면서 섯다를 하는(이렇게는 안 하겠지만;;;) 방식으로 게임이 나오겠죠. 그걸 의식해서 이상민은 그런 말을 했던 거고... 지금 당장은 필요없을지 몰라도 곧 필요한 시점이 올 것 같네요. 일단 당장 김구라-이상민-김풍 라인이 너무 견고해서 적이 없어 보입니다. 마치 3 vs 1 vs 1 vs 1 ... vs 1의 3명만 단체전 나머지는 개인전이라 애초에 3명이 편을 먹고 지금처럼 1명을 꼬시는 순간 넘어오지 않을 수가 없어요. "절대" 배신하지 않는 3명의 우군이라는 걸 과연 누가 마다할까요. 생각이 있다면 이제 이 3인동맹은 무조건 무너져야죠. 적어도 7~8인이 남는 시점 이전까지 둘 이상은 떨어뜨려야 합니다. 현실적으로 대본이 아니라면 최창엽이든 누구든 설사 3인동맹에게 이득을 몇 번씩이나 봤다손 치더라도 3인동애 외 사람들에게는 결코 남겨둘 수 없는 존재입니다. 게다가 특히 룰 자체가 데스매치로 끌고 들어갈 수 있는 구조라 지금처럼 무소불위의 권력으로 득세하는 것 자체가 별로 좋은 전략은 아니에요. 뭐 근데 1회차부터 대본냄새가 많이 나는걸로 보아 결국 김구라는 이 방송에서 빠질 생각은 안 할 것 같아요. 그만큼 방송에서 인지도 제고를 하고 있는 것도 김구라이기도 하고. 최후의 2인, 3인까지 무조건 갈 것 같은데 그게 곧 대본이라는 증거입니다. 일반인 11명을 놓고 게임을 한다고 생각하면 편하죠. 현실이라면 지금부터 방송하기도 뭐할만큼 일방적으로 3인동맹은 우수수 떨어지게 되있어요.;;;
13/05/04 18:42
말씀하신대로 지금까지 이 3인동맹이 너무 뻔히 보이게 견고해서 오히려 약점이겠네요.
탈락자 권한이 강해서 데스매치 권한 어그로가 다음주부터 여기 끌릴 가능성이 커요
13/05/04 19:16
대본이 아니라도 대부분 방송 걱정을 할 여력이 있는 방송인들이기에
방송을 진행하고 중심이 되줄 김구라를 떨어뜨리기 쉽지 않을거 같습니다. 김구라의 힘을 약화시키기 위해 김구라의 심복들을 떨굴 순 있을 거 같구요
13/05/04 21:40
애초에 김구라가 진행을 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고, 지금은 반전을 만들어내는 역할 그 자체입니다.
이게 진짜 리얼이라면 이런 역할은 살아남을 수가 없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자초해서 주목을 받고 능력을 과시하는 지금 김구라의 행실에서 살아남는 것 자체가 대본이라는 소리입니다. 진짜 리얼로 상금을 타고자 사람들이 이 프로그램에서 서바이벌 게임을 한다고 하면 김구라파는 7명이 채 남기 전에 전부 탈락해야만 합니다. MC가 필요하면 상금과 상관없는 MC 하나를 쓰면 되겠죠. 김구라는 거의 뒤에서 역할을 받고 큰 그림으로 방송분량을 만들어내는 수준의 "신"입니다, 지금. 죽지 않는 신.
13/05/04 19:24
메인매치 패자가 이득 보는 상황도 괜찮습니다. 패자 전략을 쓴다면 그것도 전략 중 하나가 되겠죠. 위험부담이 아주 큰 전략이요. 패자가 경쟁상대를 고르고 가넷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기에 전략의 다양성이 더 커진다는 점에서 오히려 더 좋아보이기도 합니다.
20개 싹쓸이 해서 데스매치 지명자로 갈 것을 우려하는 것도 지금 상황으로 보면 가넷으로 사람을 얻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그리고 이번 김민서씨가 지목 된 것은 단순히 가넷 개수는 아니였죠. 말만 그렇게 했을 뿐, 실제로는 배신을 했다는 점과 김민서의 포지션 자체가 먹이감이 되기 좋기 때문에 선택 받은 것일 뿐입니다.
13/05/04 21:24
현재까지의 룰만 보면 가넷이 큰 의미가 없습니다.
데스메치 패자의 가넷은 승자가 가지는 구조이기 때문에 끝까지 가면 플레이어에게 주어졌던 모든 가넷은 우승자가 가지게 되죠. 이대로 진행되다 보면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가넷에 대한 중요성은 인식하지만(우승하면 돈으로 바꿀수 있음) 가넷의 보유할 필요성은 느끼지 못하게 될것입니다.(당장에 도움이 되는것도 아니고, 많아봐야 데스메치에 지목될 가능성이 높음) 당장 가넷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하는 방법을 생각해 봤는데요. 1. 메인 매치 또는 데스 매치에서 가넷을 사용하는 게임을 한다. 당연히 가넷이 많을 수록 유리하고, 사람들끼리 가넷을 모으기 위해 팀을 짜게 됩니다. 이 경우 이상민씨의 말대로 가넷이 많은 사람이 대접 받게 될것이고, 가넷을 모을 필요를 느낄것입니다. 2. 생명의 징표를 '판매'합니다. 우승자 2명 또는 우승자 1명에 우승자가 구해준 1명을 제외한 나머지 플레이어에게 1개의 생명의 징표를 판매하는 겁니다.(총 3명이 생명의 징표를 가지게 됩니다.) 방법은 선착순(정가판매) 또는 경매 방식으로 판매하고, 지불한 가넷은 [소멸]되거나 [우승자에게 지급](2명이면 1/2로 나눕니다.) 또는 [데스매치 승자에게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가넷이 게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순간이 빨리 오면 좋겠네요.
13/05/04 22:23
게임의 방향이 아쉽더군요. 너무 사람 모우기가 키 포인트가 되는 구성이 되버려서 아쉽더군요.
좀더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봅니다. 특히 2회같은 경우에는 더 그렇죠.. 어쩔 수 없이 김구라씨의 포섭 활동을 감춰놓고 후에 반전 형식으로 배치해서 흥미 요소를 끌어냈는데; 너무 작위적이고, 그렇게 통으로 없애버리니 너무 뻔한 장치가 되어버려서 게임의 재미를 반감시키더군요. 차라리 게임 전략위주로 가고 중간중간 발동되는 승부처를 짧게해서 보다 출연진이 머리를 쓰는 쪽으로 갔으면 좋겠네요. 무릎을 탁 치게 하는 전략을보는 지적 재미가 더 프로그램을 살릴 수 있는 길이라고 봅니다. (이런 다수와의 두뇌게임을 좋아하는 편인데, 아무리 전략이 확실해도 중요한건 상대방이 그 전략을 이해할 수 있느냐 더군요. 그래서 게임이 더 지능적으로 바뀌면 전략에 따른 연합 인물 선택에 대한 재미도 생길거라 봅니다.)
13/05/05 11:02
2회 게임을 보면 단순히 사람을 많이 모으는 것이 승리하는 것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만약 저였다면 입후보 한 후에 끝까지 버티다가 남은 후보자들에게 칩을 주어 포섭을 하겠습니다. 후보자들은 모두 유권자들에게 3개씩 칩을 주고 정작 본인은 둘밖에 얻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두 후보자에게 4~5개씩 칩을 준다고 하면 포섭이 쉬울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또한 나머지 가넷은 데스매치때 사용한다고 하면 살아남을 확률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상대방이 믿음과 신의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어쩔 수 없이 후보자를 포기 해야 겠지요.
13/05/05 12:16
그렇게 되면 남은 입후보자도 똑같이 자신을 지지하던 사람의 신의를 잃게 하는 행동을 하는 것이죠.
(그 사람들의 지지자들의 칩도 쓸모가 없어지고 말이죠. 반대로 그 사람의 지지자가 별로 없다면 그 사람을 포섭할 이유도 없는거구요. 차라리 그 사람을 떨어뜨리려는 전략으로 가겠죠) 지금까지의 게임 방향을 보면, 차후 게임에 더 불리한 요소로 작용 할 거라 생각합니다. 어쨋거나 게임의 중심이 너무 사람싸움이 되어버렸다는거죠. 공략 포인트가 전략보다는 사람 흔들기에 중심이 있다보니 지적재미가 한계가 있죠. 심리전이라도 잘 빠지면 좋을텐데 기껏 해봐야 한단계 속여서 배신하는 경우밖에 기대 할 수 없더군요..
13/05/05 11:49
제작진이 라이어게임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생각하는 또다른 부분은, 데스매치의 중요도를 높인 거라고 봅니다. 아직은 출연자들이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지만, 앞으로 여러 가지 전략이 나올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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