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5/04 09:04
보병학교 초군반이시군요 제가 보병학교 인사과에서 병으로 복무했는데 이름들으니 반갑네요
그러고보니 지금 학군 3사 육사 초군 다있을 때라 북적북적하겠군요 기억하기로는 다음달쯤에 초군끝나실텐데 몸 건강히 초군교육 마치시길 크
13/05/04 09:55
곧 전역을 앞둔 현역 중위입니다. 동복유격장은 지금 생각해도 후덜덜하네요....크크
자대에서 하는 유격훈련은 동복의 10분의 1정도되려나....자대에서는 간부 프리미엄이 좀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신막사도 많지만 자대는 시설이 열악한경우가 많아서 걱정되네요 물론 지휘실습다녀와서 다 알고계시겠지만... 후배장교님 몸 건강히 초군반 수료하시고 야전에서 대한민국 국방을 위해 힘써주세요^^
13/05/04 10:02
크~~~~
과거에 동복유격장이 빡세냐 영천 화산유격장이 빡세냐....를 갖고 여러번 논쟁했던 기억이 나네요... 제가 영천 학사 출신이다 보니..당연히 화산이다!!!!를 외쳤지만요....크크크 별헤는밤님께서 말씀하신것 처럼 야전에서 하는 유격은 정말...10분의 1? 조금 더 과장하면 동복과 비교하면 그냥 놀러가는것만큼 쉽습니다... 정말 수고 많이 하셨네요~~~~초군교육에서 중요한건 무조건....건강입니다~~건강 잘 챙기세요~~~ 좋은 장교되시길 바랍니다~~~
13/05/04 10:04
병사의 입장에서는 8번보다는 12번이 더 무섭습니다.
8번은 어느정도 뺑끼가 가능한데 12번은 뺑기가 불가능해서... 물론 FM으로 하는 8번은 지옥입니다.
13/05/04 10:29
여초 사이트라 게시물 반응 없을겁니다
저는 민방위 말년차라 그런지 유격이 뭔지 기억이 안나요 ㅡㅡ 육두문자 남발 했던 기억 뿐
13/05/04 10:31
전설의 유격왕(83군번 "중령")님이 올해 전직교육으로 빠지셔서 지금은 어떤 강도인지 모르겠네요....크크
식당 입구에 있는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則生 必生則死)의 뜻을 다시 생각해 본 장소였습니다. '죽기로 했다가 죽은 사람은 말이 없고, 살려고 했다가 산 사람은 그렇게 말 못하잖아.... 빠져나갈 수가 없다!! 사기야ㅠㅠ'
13/05/04 15:09
물병장때 유격장 샤워시설 공사하러 소대원 다 끌고갔다가 이거 쓰는애들 불쌍하다고 낄낄대면서 후임들 놀려먹었는데
얼마뒤에 거기서 샤워하면서 놀림당했던 기억이 나네요.. 하... 유격끝나는날 말출이라니...
13/05/04 15:41
전 유격장에서 그 유격후에 할 춘계진지공사를 유격장 텐트에서 신나게 타자질했던 기억만 있군요
매일 훈련좀 시켜달라니가 안시켜주더라고요 흑흑 그래도 가스실은 피하는구나 했는데 가스훈련 당일날 아침의 우리 과장님의 그 눈빛을 잊지 못합니다..."오늘은 가서 훈련을 하도록" ......................아.....................................
13/05/04 17:21
간부 유격이면 더 힘들었겠네요.
저는 유격 하면 낮시간에 뺑뺑이 돌고 밤시간에 선후임들과 부식 까먹으면서 노가리까던 재미가 추억돋습니다. 무려 유격장에도 px가 있었는데, 대대 px병이 하더군요 불쌍. (낮엔 훈련 똑같이 받고) 작전병이라 복귀행군 열외하고 레토나로 복귀했들때 받았던 눈총이 아직도 따갑습니다 헐헐.
13/05/04 17:27
유격이 모든훈련중에 제일 좋았던것 같네요. 일단 일과도 빨리 끝나고 제일 재밌기도 하고요. 다른훈련은 훈련전후로 준비할것도 너무 많고해서 짜증났던 기억이 있네요.
13/05/05 01:03
육군보병학교 출신입니다.. 무지 반갑네요.. 하지만 전 일반병 출신이고 조교였습니다..
보병학교 유격대는 따로 있었는데.. 어딘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제대한지 13년이 훌쩍 지나서.. 그당시에도 상무대는 시설이 좋았는데 지금도 좋겠죠? 청소 하는 소대가 따로 있었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