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3/31 22:15
우리 선발은 사실 이름값만 있지 불안해요 ㅜ.ㅜ 불펜은 언제나 그랬고, 이런 불펜으론 4강도 불안... 나방이 맨날 어제처럼 쳐야 안심될 듯 ㅡ.ㅡ
13/03/31 22:18
Again 1995???? 죄송합니다.. 설레발해서.... 개인적으로 증대현의 공이 밋밋한게 걸리는데.... 대쓰이는 원래 제구가 안되었고.. 믿을건 여전히 꿀성배군요..ㅠ.ㅠ
13/03/31 22:20
sk는 이제 3년차라서 그런지 망하는 부자집의 전형을 보여주고 이쓰요....
바키수 없고, 고무람도 없는데 그 자리를 메울 투수들이 망...좌완이 자란다는 인천의 좌완나무는 이미 말라 죽었나 봅니다.
13/03/31 22:27
퇴근길 막힐까봐 9회까지 치열하게 경기를 해주시겠다는 생각이군요.
고마워요 롯데... 근데 난...학교가 사직쪽이 아니라서 상관이 없는데...안될꺼야 아마 ㅠㅠ
13/03/31 22:31
그래도 점점 나아지고 있습니다?
병살-포파-희비-안타(행운) .................................... 어쨌든 타점을 기록중이고... 뭐 그냥 믿어야지요.. 작년에는 초반에 잘나가다가 중후반 죽쒔는데.. 올해도 그 후반기 성적을 기대하고 봐야죠. 거의 .230~240 이던가? 그렇게 기대치를 낮추고 보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13/03/31 22:33
....그거 안타가 아니라 유격수 땅볼로 기록되었습니다. 오심이 아니었다면 안타였겠지만... 그래서 박종윤 타율은 .000........
13/03/31 22:33
장스나 선수가 1루수비가 괜찮지 않나요?? 오늘경기전까진 박준서한테 희망을 품었는데.. 오늘 경기 보고.. 참.. 씁쓸한 맘을 지울수가 없더라구요.
13/03/31 22:35
삼성은 개막전에 만루홈런 맞는게 전통인가 봅니다. 이번에 개만두 했으니 다음시즌에는 개만세를...ㅠ_ㅠ
타자중에서는 배영섭이 제일 기대감을 갖게 했고, 이승엽 선수가 부진하지만 가만히 놔두면 알아서 잘할거 같아요. 문제는 투수진인데, 부디 이번에 용병 잘뽑았길 기원해봅니다. 사실 그동안 삼성이 성적 잘 나온 이유가 삼성답지 않게 선발투수 용병을 괜찮게 뽑았기 때문이기도 하죠. 올시즌 용병마저 별로면 당분간 하위권에서 못올라갈거 같아요.
13/03/31 22:41
기아는 공격력은 확실히 예전보다 좋아졌지만...
선발이 기대이하였고, 불펜은 역시나 였다는 점이 있군요. 거기에 수비도 불안하고... 갸레발은 죄악..
13/03/31 22:41
일단 각 팀마다 에이스가 불지르는 가장 큰 이유는 개막이 예전 보다 빨라졌고,
WBC 후유증 등이 겹치기도 해서라고 생각하고, 이제부터 불규칙해져버린 일정에 어느 팀이 가장 잘적응하느냐, 투수들을 본 궤도에 빨리 올려놓느냐의 싸움 같습니다. 사실 개막하고 1주일,길게는 한달 정도는 제컨디션 찾는 팀이 드물어서.. 물론 김성근 감독의 SK 시절에는 참 그때 잘 치고 달렸죠. 그리고 응원하는 팀 두경기 평을 하자면 투수운용이 엉망이더군요. 선발 상태가 안좋은 건 뭐 선수가 안좋은거니 이해하겠지만..휴.. 무슨 사정인지 모르겠지만 투수운용이 엉망이면 지금 선동렬감독을 쓰는 가장 큰 이유가 사라지는건데..
13/03/31 22:44
라뱅은 정성훈이 한달보름정도 임시주장을 맡는다고 했으니.. 5월중순은 되어야..
우리 두산예수는 적응기라고 봅니다.. 전 오늘 괜찮다고 느껴짐.... 물론 프록터가 아깝;;;
13/03/31 22:48
헤헤헤, 류현진이 나가니까 한화 경기보는게 맘이 확 편해지더라고요.....작년시즌은 초반에 기대하다가 혈압이 확 올라왔는데, 그 작년을 봐서인지 올해는 참 편해졌어요. 크크크
한승택 오늘 볼넷도 잘 골라나가고, 도루저지도 한번하고. 이번시즌은 한승택 보는 맛으로 보려고 합니다.
13/03/31 22:48
올슨이 걱정이긴 하지만 그래도 외모가 합격점이요. 우리팀 맞나 싶은 타선에 기분좋은 2연전 이네요. 어째든 야구가 시작되니 봄이 정말 온 것 같네요. 신나는 봄.
13/03/31 22:51
꼴데와 한화는 평가를 보류해야 한다고 봅니다.
병림픽, 병불허전, 이병진병... 두 팀 모두 험난한 올 시즌이 예상됩니다.
13/03/31 22:56
이번 전구장 경기가 조금 질이 높다고 보기엔 어려운 경기들이긴 하죠. 물론 사직은 그중에서 백미라는 말씀에 동의는 합니다. 광주경기도.. 참..
13/03/31 22:57
삼성 선발진이야 뭐 그래도 하던 가락이 있던 선수들이니 그렇다쳐도
아직 물음표인 불펜은 걱정이고, 하위타선은 아오 그냥... -_-+ 용병 선발 둘이 돌아왔을 때 어떤 모습이냐에 따라서 올해 성적도 좀 갈리지 않을까 합니다. 올핸 쉬는 날이 많아서 여름성의 힘도 반감될 것 같아서 불안하네요... 채태인, 신명철은 여전히 못믿겠고... 진짜 믿을건 배영섭 + 중심타선 뿐인듯
13/03/31 23:44
전반적으로 경기들이 팀을 막론하고 기대보다 한참 이하였는데,
여러 분들이 말씀해주신 대로 컨디션이 아직 안올라와서..이길 빌어야겠습니다. 경기 질이 너무 떨어졌어요..
13/03/31 23:47
넥센 2년전만해도 분명 팀컬러가.. 바람 빠진 방망이에 불펜은 안정된 팀이였는데..
2년 후.. 팀컬러가 반전이 되버렸어요. 지난 시즌만해도 불펜 이정돈 아니였는데 도대체 겨울시즌에 불펜은 뭘 했길래.. 이렇게 방화범들이 되서 돌아온건지.... 첫날 넥센 경기보고 접고 롯데 한화전을 봤는데.. 어허허허... 아직 날이 많이 춥구나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13/04/01 00:04
삼성팬이지만 개막 2연패 하나도 걱정이 안됩니다
이승엽이 개막 2연전 부진하긴 했지만 어차피 폼은 올라올 선수고 박석민이야 지난시즌부터 훨훨 날랐으니 패스고 거기에 코시부터 물오른 배영섭과 부활한 모습 보이는 최형우까지 타선은 오히려 지난 시즌보다 더 강력해졌으며, 불펜투수진은 사실 권오준 부상은 데미지가 크지만 정현욱은 솔직히 저번시즌부터 패전조 수준이라 없어도 되고요 다만 심창민이 저번 시즌같은 모습 안보이는게 좀.. 선발투수들 컨디션만 끌어올리면 정상궤도로 올라올 것으로 보입니다 배영수야 털릴 줄 알고 있었지만 윤태자도 털린건 아쉽네요 근데 채태인이랑 신명철은 좀 더이상 버릴때 안됬나..
13/04/01 00:32
롯팬입니다.
개막 2연전 보며 든 생각은 올해는 정말 똥꼬가 간질간질 하겠다였습니다. 물론 2경기뿐이라서 섣불리 속단할수가 없는것이긴 한데... 그저 제 사견을 조금 적어보자면 누구나 롯데가 변할거라는건 예상했지만 마운드가 그 예상치를 충족시키지 못합니다. 타격의 변화야 어쩔수 없다고 하지만 탄탄한 마운드를 가지고 짠물수비를 논하기엔 아직 롯데의 수비수준도 그렇게 좋지 못하죠. 수비의 핵이어야할 박기혁은 여전히 쉬운 수비를 간간히 놓치는 모습을 보여줬구요.(문규현은 아직 보여준게 없으니...) 그래도 작년처럼 문규현 부상이면 헬이 되던 내야는 아니길 바랍니다. 시즌 진행되면서 선수들 몸상태도 끌어올려지겠죠. 경기력이야 어찌되든 한화전같이 이겨만 준다면 좋겠습니다.
13/04/01 01:16
레이예스는 전반기는 신이 될거 같습니다. 구속이 조금 빨리 떨이지는 감이 있는데
5회까지 모습은 류현진 저리가라 였어요. 타팀팬이지만 기대되더군요. 엘지는 주리는 잘할테고 345선발이 승률 40프로만 찍어주면 승률반반이 될텐데 1실점했지만 우규민은 타자들이 아예 기다렸다 제대로 치더군요. 임찬규도 위력은 기대안하고... 신정락은 제구가 너무 안좋고... 류제국 로또나 긁어야... 그나마, 정현욱 유원상이 동시에 못하진 않을거 같고 이동현도 나올테고 봉타나도 좋아 다행이네요.
13/04/01 03:06
삼팬으로써... 아직 뭔 말을 못하겠네요. 사실 작년은 이거보다 더 안 좋았거든요. 작년엔 예상 꼴지이던 엘지(실제7위)에게 2연패로 시작했고(그래도 두산은 올해 빅3로 분류되니..), 작년 에이스였던 장원삼도 8실점씩 하며 털려나가고, 불펜은 오승환까지 털려나가고 타자는 이승엽, 박석민 빼곤 다 시체수준이었으니까요. 당시에도 여름지나면 치고올라간다는 속설 빼곤 우승한다고 볼만한 구석이 없었습니다.
올해도 믿을건 속설뿐.... 개막 2연패는 좋은 우승 공급원이죠. 일까? 흐엉엉ㅠ
13/04/01 08:44
올해는 참 재미있는 시즌이 될 것 같아요.
삼성은 언제나처럼 다시 올라올테고(작년 재작년처럼 압도적이진 않을 것 같지만) 두산의 강세가 예상되며, 중위권이 박터질 것 같아서 말이죠. 우리 엘지도 올해엔 좀 열심히 해서 재미있는 경기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크를 초성체로 바꿔주신 피지알 운영진의 만우절 센스에 감사하며 이때다 싶어 초성체 러쉬해보고 갑니다. 올해는 엘지 우승!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