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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28 08:37
이런 일본어식 댓글은 영 보기 불편합니다.
그냥 역시 인간은 재밌네라고 쓰시던지 아예 일본어 원문으로 쓰시는게 더 나아보입니다. 왜 우리말 놔두고 일어원문도 아니고 한글로 일본어를 쓰시는지....
13/03/28 09:37
꽤 오래전에 애니메이션 시드 데스티니의 자막 사태[모 야메룽다!]를 시작으로 종종 자막테러들이 있었는데 최근에 올라온 토르 자막테러[닝겐노 유리와 튼튼데스네~]로 그 포텐이 터졌다는 느낌이 들어요
13/03/28 05:47
아무래도 좀더 경쟁력 있는 분들도 지원할 테니 어려울 것 같다고 생각되지만, 만약 된다면 CEO에 의한 예능(...)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할 지도(좀 난감힌 의미로서)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13/03/28 07:19
글과는 별개지만, 지금 하마평에 오르는 유력 후보군은 어떤분들이 계신가요?
공영방송사 사장이란게 일반 기업 CEO랑은 달리 다양한 경력과 자질을 요구하다보니 적합한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을거 같은데..
13/03/28 08:53
얼마전 홍준표 경남지사가 이런말을 했죠
"박근혜당선자가 대통합할려면 손석희씨를 MBC사장에 앉혀야한다"라고요 한명숙의원도 트위터에서 손석희씨를 추천하네요
13/03/28 11:46
과연 박대통령이 통이 크시다면 손석희씨 임명하겠지만...
홍준표지사는 좋아하시지만 저쪽에 손석희씨 싫어하는 사람 많아요. 대표적인 인물이 박대통령이고요
13/03/28 07:20
어떻게든 한 자리 해 보려고 애쓰는군요
어차파 안 될 거 알면서 어차피 미리 쉴드쳐 놓는 것도 귀엽고.. 참 열심히 사시는 것 같아서 보기 좋습니다
13/03/28 07:23
같은 말도 조갑제옹이 했다면 '아 이사람은 정말로 MBC 노조에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나보다' 라고 생각하겠지만 변희재씨야 뭐 그냥 관심이 필요할 뿐이지요.
13/03/28 09:11
진거사의 일침 이후 대중의 관심끌기 위한 무한 몸부림이 계속되는 중..으로 평하고 맙니다.
저 같이 저 기사제목을 봐도 감흥이 없는 사람에겐 실패한 전략이겠지만요.
13/03/28 10:31
진거사에게 승리+대선 승리까지 해서 흠뻑 고취되어 있는데 뭔가 자신에게 오는게 딱히 없어서 저런 식의 활동을 하는거 같습니다.
13/03/28 12:27
영상에서 변희재가 주장하는 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오직 "MBC 사장 선발 공청회 TV 생중계" 네요.
들어보니 나름 일리가 있고 충분히 생각해볼 만한 주제라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이 자극적인 문장들만 찾아서 희화화 하는 것이 무척 아쉽습니다.
13/03/28 13:57
변희재 안좋게 보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으니까 변희재가 무슨소리를하던 안좋은소리가 나오거나 아무 반응이 없는게 정상이겠죠
저도 변희재의 공청회생중계에 대해서는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13/03/28 13:04
뵨이 관심병인건 알겠지만 공청회 자체는 좋아보이네요. 후보토론회 분위기도 날테고 말이죠.
여담이지만 정말 손교수님이 MBC 사장이 된다면 위아더 월드가 되겠죠. 그리고 떡하니 100분 토론 복귀... 사장님이 직접 방송하는 시선집중과 100분 토론. 덤으로 사장님이 A.M 5시 출근~ 유능한 지도자가 꼭 좋은게 아닙니다? 흐흐흐
13/03/28 13:47
변희재의 주장(공청회 생중계)는 합당하다고 봅니다. 어차피 MBC 사장으로 누구를 앉히던 반대편 입장에선 끊임없이 문제 제기를 할 테니까요.
다만... 변희재의 의도가 맘에 안 들긴 하네요. 공청회 생중계에서 자신이 MBC 사장으로 자격이 있냐 없냐를 따지는 게 아니라 노조의 잘못된 점을 까발리고 노선을 같이 하는 사람을 밀어주겠다니...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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