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딱히 문제를 삼거나 할 필요도 없고, 오히려 "문학성과 정확성을 고루 겸비하지 못한 열악한 해석본을 보고 좋아해주는구나.." 하는
기쁨이 더 큽니다.
그래서..
생각난 김에..
노래 감상 하시죠 -_-;
아래는 해석 가사본;;
Sonata Arctica - San Sebastian -
I could see my life, short film passing my eyes
I tried to look away from her, as always I just tried
난 내 인생을 볼수 있어.
내 눈앞을 지나가는 짧은 영화처럼..
난 그녀에게서 떨어져서 보려고 했지만,
항상 시도만으로 끝이났지.
Sweetness in her eyes, gone thru one million miles
How could I turn my back on her, the sweetest thing alive
그녀의 시선의 달콤함은 헤아릴 수 없지.
어떻게 그녀로부터 등을 돌릴수 있을까?
살아있는 가장 달콤한 그녀.
I was eager, day time dreamer, waiting time when I'd come alive
난 욕망에 차 있었고, 몽상가였고,
(그녀의 곁에서) 되살아날 시간을 기다려왔어.
Sun of San Sebastian eighteen years young today
She's all I ever dreamed, but now my skies are turning gray
It was good I got to know her well, because it made me see
That the sun of San Sebastian is just too hot for me
샌 세바스쳔의 태양(그녀)는 열 여덟의 젊은 그대.
그녀는 내가 꿈꾸던 모든 것이었지만,
나의 하늘은 회색으로 변해가고있어.
그녀를 알게되어 좋았어,
그로인해 난 깨닫게 되었으니.
그 산 세바스쳔의 태양은 나에겐 너무 뜨겁다는 것을...
Look what I have done to my San Sebastian
I wasted all my childhood dreams by staring at sun
Back in time with a dream of mine
I try to find my way back to life
나의 그녀에게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었을까.
난 나의 어린시절을 태양을 쳐다보며 낭비했어.
나의 꿈과 함께 과거로...
난 내 인생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기위해 노력하고있어.
Burning fever, night time screamer, waiting time when I'd come alive
불타는 불꽃처럼, 한밤의 외치는자처럼,
난 내가 살아올 날을 다시 기다려.
Sun of San Sebastian oh why I cannot stay
She's all I ever dreamed, but now my skies are turning gray
It was good I got to know her well, because it made me see
That the sun of San Sebastian Is just too hot for me
샌 세바스쳔의 태양이여 오! 난 왜 난 머물수 없나.
그녀는 내가 꿈꾸던 모든 것이었지만,
나의 하늘은 회색으로 변해가고있어.
그녀를 알게되어 좋았어,
그로인해 난 깨닫게 되었으니.
그 산 세바스쳔의 태양은 나에겐 너무 뜨겁다는 것을...
Every single day, for the rest of my way
I live without my love, my God, I have to stay in shade
When I'm old and gray, I remember that day
When she came, that perfect dame and she blew me away
하루하루 내 인생다할 때까지.
나는 (힘겨운)사랑을 버리고 살아갈거야.
하늘이여, 나는 그늘에 머물러야만해.
먼 훗날 내가 늙고나면, 난 그날을 기억하겠지.
완벽한 그녀가 내게로 와 나를 저버린 날을..
I was eager, day time dreamer, waiting time when I'd come alive
난 열망했어, 몽상가였고,
(그녀 곁에서) 되살아날 시간을 기다리고 있어.
Oo-oo...
Was it good I got to know her well although it made me see
That the sun of San Sebastian is way too hot for me?
그녀를 알게됨으로 내 분수를 알게되었지.
정말, 그걸로 된걸까?
그 샌 세바스쳔의 태양은 내겐 너무 뜨거운 존재일까?
Oo-oo..
Now I live my life in shades and I am married to the moon
And the sun of San Sebastian is warming someone new
이제 난 태양을 포기하고, 달과 결혼을 하게되었어.
그리고 샌 세바스쳔의 태양은 변함없이
누군가 새로운 자를 따뜻하게 해주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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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이 오글오글 거리네요..;;
나의 20대의 번역 & 작문 실력은 참으로 참담했었구나.. 하는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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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가사를 알고 나서 가장 충공깽이었던 건 비틀즈의 <Norwegian Wood>, 노르웨이의 숲이 아니고 노르웨이산 가구였습니다. 그 서정적인 분위기의 노래에, 가사는 "나 어느 여자랑 자려고 집까지 따라갔다가 낚였음. 그래서 그 집에 불싸질렀음. 노르웨이산 가구 좋잖음?" 이 괴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