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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04 10:53
공격은 그래도 이청용 선수가 폼이 올라오는 중이고 최고의 폼을 보여주고 있는 이근호 선수
그래도 공중볼이 오면 잘따내는 김신욱 선수가 있어서 어느 정도 괜찮다고 봅니다. 저때까지 수비 조직력이 얼마나 완성이 될런지는... 벌써 부터 불안하네요...
13/03/04 10:59
제가 축구를 잘모르는데 제2의 박지성이라는 말이 있었던 김보경 선수는 대표팀 명단에 끼지도 못할만큼 폼이 떨어진건가요? 아님 개인적인 사정이 있는건가요?
13/03/04 11:21
김시누크 선발로 써서 빅앤스몰 조합 혹은 키핑 후 뿌려주고 헤딩까지! 해주는 롤 맡겨봤으면 하는 바람이..
작년부터 김신욱 진짜 물 올라왔던데요!!
13/03/04 11:43
포지션이 다르니까요.
이장님이 손흥민을 공격수로 분류했다면 비교자체가 불가능하지만 4231의 윙어로써는 이청용이 수행능력은 위죠. 미드필더로써의 손흥민은 아직까지는 그닥입니다.
13/03/04 12:12
손흥민을 왜 미드필더로 쓰려고 하나요?
손흥민이 빅리그에서 통하고 있으니 그걸 살려서 전술을 짜야죠. 손흥민을 억지로 윙미드필더로 만들고 이청용과 경쟁하라고 하니깐 못할뿐
13/03/04 13:28
윙이나 윙포나 포지션 놀음이기때문에 정확히 나누기는 뭐하지만 올시즌 함부르크 경기를 보면 오른쪽 윙포보다는 오른쪽 윙에 가까운 플레이죠. 풀백과 연계해서 수비가담도 잦고, 사이드 타고 올라가는 사이드 어태커같은 공격을 더 많이 보여주고요.
13/03/04 13:03
1년 넘게 맞춰온 전술이 원톱인데 그 한 자리에 특화된 선수가 이미 있습니다.
손흥민의 실력이 뛰어나긴 해도 그 자리에서 이동국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해본 적은 한번도 없네요.
13/03/04 12:47
손흥민 실력이 동나이대에서 뛰어나긴 해도 이미 자리잡힌 대표팀 전술을 다 뒤집어 엎고 맞춰줄 만큼 뛰어난 실력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아직 더 발전해야죠.
13/03/04 11:48
손흥민은 프리롤로 뛰어야 잘 할건데 아직 우리나라에선 프리롤 시도해본적 없지 않나요...
WF,SS,CF로 뛰어야 할텐데 WF는 딱히 전술상 없고 SS,CF는 붙박이 선수들이 있어서.....
13/03/04 11:37
박주영 선수의 요즘 폼 보면 떨어지는 것이 당연하죠. 축구 선수로써 전성기여야 할 선수가 아무리 상위 리그라지만 하위권 팀에서 땜빵이나 하고 있으니..
13/03/04 11:51
홍정호 부상이지 않나요?하여튼 저도 홍정호 김주영 젊은 콤비로 한번 가봤으면 좋겠어요.
대표팀에서 게임 많이 해봤으니 호흡도 잘 맞을거 같고 친하고 성공한 하면 최소 10년은 보장인데 말이죠...
13/03/04 13:23
홍정호는 언제나 기대중인데
김영권이가 멘탈이 유리라... 올림픽에서의 폼만 보고 판단하기가 이르다, 그래서 A매치서 조광래가 왼쪽풀백으로 써봤길래 함 써봤더니 이놈시키는 나 왼쪽 싫어요 센터백 내놔요 현기증 난단 말예요 하고 있으니 말이죠 홍정호가 그거 보고 트윗으로 뭐라 하긴 했었지만 김영권은 또 그걸 이상하게 받아들이고 홍정호가 잡아주겠거니 하기엔 애매합니다 차라리 정인환-홍정호 라인이 더 괜찮아 보이기도 하고요
13/03/04 20:06
저번 크로아티아전이 아마 마지막 기대를 걸고 선발출전 시켰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아무래도 최감독의 구상에 빗나간 듯 보입니다. 예전에도 썼지만, 나이문제인지 중동문제인지 한숨이 계속 나오더군요.
13/03/04 13:32
황카카 참 좋은데 포항한테 참 좋은데
병역법 때문에 외국을 못나가서 아챔 외국 원정을 나갈수가 없어 슬픈 그 남자 ㅠㅠㅠ 포항이 다른건 몰라도 미드필더 라인이 괜찮은데 말이죠 하지만 구-기가 있으니 쓸 수 없겠지..
13/03/04 16:18
평가전도 아니고 중요한 최종예선인데 손흥민 하나로 여태 해오던 전술 뜯어 고칠수는 없겠죠.
발리마스터 동국형님보다 거신욱님이 쬐금 더 기대되는 상황 하지만 이장님은 내 선수에게는 따뜻하겠죠. -_ㅠ
13/03/04 20:27
또 그새를 못참고, 길게 적었는데 아...지워져버렸..
개인적으로 미드진과 공격쪽은 조합의 문제라 생각되기 때문에, 별 걱정은 잘 안되고, 수비진의 조직력을 찾는게 1순위, 곽태휘-정인환 고정에 왼쪽은 윤석영이 나올듯 싶고(대안인 박원재도 매력적이라 생각!), 오른쪽은 오범석, 김창수 아무나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경험과 최근 몸상태의 유무가 갈리겠군요. (입대 or 최근 리그이적) 수미쪽은 기성용 고정에, 기성용 롤에 따라 전문수비쪽은 한국영, 칼패스쪽에는 하대성이 파트너로 기용될 듯 보입니다. 공미는 구자철 고정에 양윙이 계속 걸리는데... 아무래도 저번 크로아티아전에의 손흥민 모습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선발 출전이 갈릴 듯 보입니다. 이청용이 워낙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이근호-구자철-이청용 예상. 뭐 최전방은 이동국이 쓰이겠죠. 발리장인이니 하나 대박쳐주길.
13/03/04 22:56
뭐 저도 흥민선수 기량을 잘 살리는 쪽으로 전술을 짜는게 장기적으로는 맞다고 보지만 그래도 가둬놓고 패는 아시아 예선에서는 아직 이동국선수가 적합하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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