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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16 15:33
적어도 어린시절만큼은 효장과 사도 두 아들에 대한 영조의 사랑은
차이가 없었을거라고 봅니다. 신원(삼수옥과 관련한)과 탕평이라는 자신만의ㅣ 신념,정책이 어느하나 되어가지 않는 상황에서 하나뿐인 아들 효장세자가 죽었을때 영조나이 벌써 30줄이 넘어있었죠 군왕의 입장에선 속이 타들어 가는 상황이었을 거고 둘째 아들인 사도세자는 영조나이 42인가 44 즉 큰아들 효장세자 사후 십몇년이 지나서야 얻은 아들이었으니 당시 영조의 기쁨 커나가는 사도세자에 대한 영조의 사랑,기대는 죽은 큰아들에 비해 덜하진 않았을겁니다. 문제는 자라면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엄밀히 영조의 기대치가 너무 높았죠 당시 상황에서 영조의 기대를 충족시킬려면 최하라인이 문종수준은 되야 했을거라 봅니다. 세손 정조의 레벨이 조선최고의 학자임금이고 그랬기에 영조의 합격점을 얻었으니) 아들 사도세자에 대한 실망감이라고 봅니다.
13/02/16 15:46
예 그렇죠. 영조도 꽤나 다급했을 겁니다. 보통 8살쯤에 세자에 책봉하는 관례를 뒤엎고 2살에 사도세자를 세자에 책봉했을 정도니까요.
13/02/16 20:00
중학교때 읽은책이죠 쥐....
유대인 ㅡ 쥐 독일인(나치) ㅡ 고양이 폴란드인 ㅡ 돼지 로 표현한게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유대인 아닌척 폴란드인인척 하다가 나치에게 발각되었을때 돼지가면을 벗기는 장면... 아버지가 너무 형이야기만해서 작가가 짜증내던 장면이 있었던듯. . .
13/02/17 16:05
만화 '쥐' 인터넷으로 볼수있는곳 없을까요?
돈내도 좋은데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네요.. 오프라인에선 또 어딜가야하는지..크크;; 교보라도 가야하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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