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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15 13:07
6 이야 뭐 두 번 말하면 입 아픈 거고... 1 + 3 이 제 소싯적 이상형이었네요. 사실 담배는 안 펴도 되지만 욕은 해야함. 그래서 덱스터 여동생이 제 마님 다음으로 사랑스럽습니다.
13/02/15 13:10
열라 이쁜 여자가 담배피다가 쫒아오며 구애하는 남자들에게 욕하며 담배를 남자들 손에 지지고, 소리 안 지른 남자 데리고 멋있다며 모텔로 들어가면 그렇게 매력적일 수가 없겠다는 생각입니다.
13/02/15 13:17
담배피우는 여자, 욕하는 여자라.. 좋을 때네요.
지금 여자 만나라고 해도 귀찮고 피곤해서 못만날듯. 호구조사에 상대방 분위기파악, 밀당.. 으아.. 생각만 해도 머리가 터질거 같애요. 그러니까, 남자들은 여자를 멀리하고 날두를 지켜보는 것이 낫습니다. 날두야, 이형이 항상 지켜보고 있다.
13/02/15 13:25
친구 커플들이나 길거리에 지나가는 커플들 보면 이제는 "자유를 억압당하는 존재들" 정도로밖에 안보이던데
제가 불쌍한 인간이 되어버린거겠죠?? 왜 여자를 봐도 설레지를 않니... 게이도 아닌데...
13/02/15 13:28
아 그리고 어제 지인이 뮤지컬 보여준다고 해서 갔더니 제시카가 나오는 뮤지컬이더라구요
예전에도 공짜로 표를 얻어서 봤던 파리의 연인이라는 뮤지컬엔 욕설이 나오질 않아서 뮤지컬같은데선 욕 안하는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제시카가 개객끠!! 라고 욕을 찰지게 하는걸 보니 엄청 귀엽더라구요 3번도 은근 괜찮기는 할듯..
13/02/15 13:44
다 만나봤습니다.. 6번녀의 경우, 성형한 뒤 오히려 안 예뻐지더군요.. (애도를)
여튼 결론은 요즘 세상은 7번 하나만 충족 되면, 1~6까지가 다 용서 되지 않나.. 마 그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남자는 역시 우리 빈이 정도는 돼야..
13/02/15 13:45
문란함과는 별개의 이야기인데...
내가 가진 정력 이상의 성욕을 가지신 여자분은 정말 힘듭니다. 속궁합은 소중한것이에요 ㅠㅠ 7. 내눈에 이쁘면 다용서됩니다.
13/02/15 13:57
제친구와 취향이 99% 일치하시네요.
그런데 제친구는 6살 연하의 순종적인 여성과 결혼한게 함정.... 저런 여자를 찾다보니 자연스레 나쁜남자가 되는건지.. 여자가 꼬이더군요.
13/02/15 14:11
저도 저런 스타일 여성분 좋아하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평소에는 조용하고 수수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풀 메이크업하고 흡연구역 남자들 사이에서 담배 뻑뻑피면서 욕하고 있는 여성분은 정말 매력적이더군요. 반전의 매력! 막 사주고 싶어요.?
13/02/15 14:29
근데 요새는 점점 여자에 대한 갈망이 없어지는 듯 하네요..
소개시켜준다고 해도 다 거절하고 있고.. 그냥 혼자사는게 편한듯요. 초식남이 된건가.. -_- 다만 내 유전자를 가진 아이를 키우고 싶은 마음과 효도해야한다는 마음때문에(+게이소리 듣는거 싫어서) 결혼은 해야할 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13/02/15 16:42
저도 몇년 전에는 5번만 빼고 다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이드니까 싫더라고요 3번은 같은 욕이라도 느낌이 다르고 4번도 같은 어장이라도 배려있는 어장이 좋고 5번은 둘만 관계면 상관없는데 여럿이 같이 만나는 상황이 나오면 싫고 6번은 자신감표출이냐 허영이냐 애매하더군요 7번은 최고
13/02/15 16:43
이리님, 평소 보여주시던 토론의 모습은 가끔 이해 못할때도 많았지만 여성관은 정말 완전히 똑같으시군요.
그럼요, 여자는 자고로 저래야 매력있습니다
13/02/15 19:05
근데 진심으로 1번 3번이 매력적일수가 있나요?
저는 담배피는 여자와 욕 하는여자를 정말 혐오 했는데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요즘들어 섹시하다는 느낌을 받는데 ㅡㅡ 왜이런지는 모르겠는데... 저 같은분도 계신가요?
13/02/16 00:27
1+3 은 호불호가 갈리는 면이 있.....
는게 아니고, 매력적인 1+3 이 있고 '나 1+3 임. 나 죽여주지?' 라고 나대는 1+3이 있습니다. 후자는 정말 싫죠.
13/02/15 19:18
다 만나 봤는데, 결혼 상대자로는 딱 7만 해당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다른 건 다 참을 수 있겠는데 무식한건 진짜 못참겠어요. 진짜 제가 참을 수 있는 마지노선은 유식하지 않은 정도인 것 같아요
13/02/15 19:45
여친분이 가입하신 상태이니 그러한 면을 숨기기 위한 글이라고 봅니다. 나'으' 라는 단어까지 쓰면서 츤데레 모드인것도 이리님이라면 충분히 계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크크
13/02/17 16:07
무엇을 하든 자신의 행동에 후회를 하지않는 사람..
그쪽이 후회하면 나도 그런 감정이 남고, 서로간에 상처만 커지고.. 어떤것이든지 내눈에만 이쁘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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