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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21 14:20
당연히 해줘야 하는데, 서, 파, Q의 판권을 모두 산 배급사가 파까지만 상영하고 도산해버리는 바람에
Q의 국내상영이 불투명했었죠 ㅠㅠ 이렇게라도 되서 정말 다행입니다.
13/01/21 14:21
기분나빠..
엔드오브에바의 아스카 마지막 말.. 제 고딩때 열광했던 애니가 15년이 지나고 나서 이렇게 서, 파, 큐로 이어지는군요. 과거보단 얼마나 많은 친절이 내포되어 있나 보고 싶긴 하네요.
13/01/21 14:38
여기와서 처음으로 본 영화네요..
다음 상영시간 기다리고 있는데 소리가 너무 잘 새어나와서 마지막 부분 내용을 듣고 들어갔던;;; ㅠ.ㅠ;;
13/01/21 14:44
내가 서른이 넘었는데 중학생때 봤던 만화가 계속 나오고 있다니...같은 주인공 같은 세계관으로 이렇게 우려먹던애니가 또 있나... 건담은 주인공이랑 배경이라도 바뀌는데. 여러모로 대단한 작품이긴 한듯.
13/01/21 14:46
솔직히 일본내 반응도 그닥이었고, 사골 뼈도 안남게 우려먹고 있는 이런걸 누가 보겠나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이런 추억팔기 식의 마케팅이 먹히는게 정말 신기할 정도네요. 그래서, 개봉관이 메가박스란 얘기죠? 4월 개봉이라..어디보자.. 광주에 메가박스가...
13/01/21 15:01
그렇죠. 더이상 안노의 수작에 당해서는 안됩니다. 4편 제목만 봐도 느김이 오지 않나요?!
근데 왜 저는 카톡방의 주제를 에바q 상영으로 바꿔놓고 원정대 모집하고있나요...
13/01/21 15:33
사골게리온 이제 지긋지긋합니다. 벌써 20년 가까이 되어가지 않습니까? 저런거에 제 돈 주기 아깝습니다.
그러니까... 집에서 가까운 메가박스가 수유였나??????
13/01/21 16:12
다들 이런식의 말장난이 재미있으신가보네요.
개인적으로는 가이낙스의 낡아빠진 유물에 지나지 않는 이 사골게리온을 통해 도대체 무얼 보여주려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소모될되로 소모된 컨텐츠를 껍데기만 바꾸어 포장해서 내다팔면, 그저그런 추억팔이 그 이상 이하도 아니지 않습니까? 이런 작금의 사태에 저는 분노합니다. 안노는 물론이거니와, 이런 엉터리 컨텐츠를 수입한 배급사, 극장주 만나서 진지하게 따지고 싶습니다. 그래서 걸어가려구요. 참고로 저희집에서는 메가박스 걸어서 갑니다. 조조는 나의 것.
13/01/21 15:02
그나저나 앞에 거신이 내려온 밤도 해주려나...; 결국 메가박스에서 가져와주셨군요.
4월이면 자막이고 뭐고 아예 준비가 하나도 없었던듯;
13/01/21 15:51
진짜 말도 안되는 멘붕전개라던데... 에바빠로서 참담한 심정이네요
직접 보고와서 날카로운 비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13/01/21 16:21
블루레이는 그냥 옥션이나 g마켓등에도 많이 팔거에요. 몇년전에 구입해서 지금도 있을지는 확실치 않은데 저는 그냥 인터넷으로 쉽게 구매했습니다.
13/01/21 17:28
시나리오를 대충 봤는데...
'말도 안되'라는 생각이 들기는 했습니다만, 처음으로 에반게리온을 끝까지 봤을 때도 역시 '말도 안되'라는 생각이 들었던게 생각나더라구요
13/01/21 17:51
미사토를 천하의 XXX로 만들었다는 빌어먹을 안노의 이 작품은 꼭 보고 욕을 해줘야 할 것 같네요.
가이낙스에 폭탄 소포 보내고 싶어지면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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