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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11 02:31
하아 라디오 정말 추억돋네요. 저같은경우는 고등학교시절 매일 새벽6시에 일어나서 학교가고 새벽1시에 독서실 문닫을때 집에오는 생활을 반복하다보니 라디오를 참 많이 들었는데요. 그당시 푸른밤에 '필름속을 걷다'와 '1만시간동안의 남미' 코너를 가장 좋아했던 생각이 나네요. 독서실에 답답한곳에 앉아있지만 저 코너를 할때만되면 전 전세계 어디든 가있는거같았었죠 흐흐.
별밤코너가 참 재밌어보이네요. 저도 게임할때 틀어놓고 들으면서 해봐야겠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13/01/11 09:47
최근에 가장 재밌게 듣고 있는 건
성시경 음악도시의 토요일 코너인 '대결 음악도시'입니다. 노중훈, 이현주라는 기자? 맛 관련 칼럼니스트들이 나와서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자신의 맛집들을 2개씩 소개하는 곳인데 그동안 맛집에 굶주렸던 분들 방송의 조작방송 등에 질렸던 분들이라면 진짜 맛집에 대한 정보를 얻어가실 수 있을겁니다 물론 재미도 보장되고요
13/01/11 10:12
라디오 정말 좋아하는데 이 글 보니 너무 반갑네요. 윤하 팬이라 별밤을 들어야하지만 그 시간에 항상 게임을..;;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라디오 최강은 두시탈출 컬투쇼라고 생각합니다. 베스트사연 팟캐스트 들어보세요. 웃다가 죽습니다 크크 라디오 자주 들으시는 분들 괜찮은 방송이나 코너 추천 해주시면 좋을거같아요. 저는 컬투쇼 수요일날 하는 사연진품명품과 토요일에 하는 스타와 토킹어바웃은 거의 빼놓지 않고 듣는 편입니다.
13/01/11 11:17
전 라디오천국 아직도 심심할때마다 다시듣고 있습니다. 빨랑 유희열씨는 토이앨범 만들고 라디오디제이로 꼭 다시 복귀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최근에는 유인나 볼륨을 듣고있는데 좋더군요. 유인나씨가 그렇게 말잘하고 귀여운사람인 줄 몰랐습니다. 다시봤달까.. 윤하별밤도 참좋은데 개편이후로는 좀 낯선 느낌입니다. 라디오 방송은 청취자와 호흡하는게 중요한데 그런 시간이 줄어든게 좀 아깝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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