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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11 10:45
저 어르신들의 기부를 가벼운 행동으로 여기는게 아니라, 조금이라도 고생 덜 하시고 호강하시길 바라는 애틋함이겠죠. 후후하하하님이 쉽게 훈장질을 해도 될만큼 다른 사람들이 생각이 없는 게 아니라는 것쯤은 아셨으면 하네요.
13/01/11 11:17
그냥 알칼칼켈콜님은 된장찌개님의 글을 다시 읽어보시고, 훈계를 누가하고 있는지 아셨으면 하네요.
알칼칼켈콜님은 된장찌개님의 글을 다시 읽어보시고, 훈계를 누가하고 있는지 아셨으면 합니다. 단어 몇개의 수정으로 듣는 이의 주요한 행동에 대한 감상에서 오해를 느끼지 않을 수 있다면 그 정도의 조심함은 필요할 것 같습니다.
13/01/11 13:07
후후하하하 님// 기부로 표현이 짧다면 길게는 어떻게 표현해야 옳을까요?
제 생각에도 위에 어르신들이 이제는 기부 안하고 노력해서 버신돈으로 편하게 지내시면 좋을거 같아서요... 표현이 가벼울지언정 어르신을 생각하는 마음이 담아 있는 댓글로 느껴지는데요?
13/01/11 04:47
나도 눈물 나..
슬퍼짐 계속 기부하세요. 천사는 기부하니까 천사죠. 나는 자꾸 안으로 굽히니까 소유하려고만 하니까 조금 가진 걸로 남과 비교하려고 하고. 조금 더 가지면 자만해지고 조금 더 모자라면 시기하고 조금 더 갖기 위해서 싸우고 때려 부수네. 가진 거 하나 없어도 전부 베푸는 마음이... 비록 요쿠르트 하나일지라도.. 적당히 가지고 조금 나누는 마음보다 훨씬 만족스러울 수 있을 것 같아요. 나는 평생, 모으고 욕심내고 가지고 자랑하고 과시하기 위해 살다가 죽을지도 모르겠다. 욕심만 부리다가 결국 그러다가 여행 끝낼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눈물이 나나봐. 내 피폐해진, 질 마음이 불쌍해서
13/01/11 11:56
욕 먹기 쉬운 댓글이 아니라.. 욕먹고 싶어서 쓴 댓글이라 평하고 싶습니다.
리콜한방님의 댓글 수준은 정말로... 제가 확실한거 하나 알려드릴께요. 최소한 '저 분들이 투표한 1번 투표한장의 가치' 가 리콜한방님의 댓글보다 몇십배의 값어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13/01/11 13:54
삼일하면 이편이랑
안창마을편 이였던가 어느 산동네 편이였는데 3일동안 혼자사시는 할머니 집에 찾아가 취재하던 vj분이 마지막 날 끝나고 할머니께 인사하고 가는길에 무릎이 안좋으신 할머니 기어이 마중나오시고 vj분 차마 발걸음을 때지못하던 그편이 기억이 남네요
13/01/12 00:39
아니 왜 우리나라는 저런 폐지 줍는 어르신들을 지원을 못해주는거죠?
생계를 위해서 저 나이에 폐지 주으러 다니시는데..사회보장제도가 정말 존재하기는 하는 건가요? 세금 많이내라면 낼테니까 좀 저분들좀 최우선으로 지원해줬으면 좋겠네요. 아픈 분들하고..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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