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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04 10:43
기차만큼 낭만적인 여행도 없는것 같습니다.
10년전에 유럽 배낭여행갔을때 유레일 패스 끊어서 온갖 기차 실컷 다 타본 기억이 납니다.(관광보다 기차탄 시간이 더 많았던듯;;) 아직도 기억나느건 독일에서 덴마크로 컴파트먼트 좌석 구해서 넘어가는데 푸트가르덴이었나 거기서 기차를 차량별로 분해해서 배에 실은 다음 넘어갔던거;;;;;;;; 아직도 기억나네요
13/01/04 15:50
ㅠㅠ 직업병..
이런 멋진 기차역을 보면서도.. 지붕구조를 어떻게 해석했나를 궁금해하고 있네요. 흑흑; 여러분 좋은 직업 가지세요~
13/01/04 15:54
빠리 북역(가레 드 노드), 벨기에 안트베르펜역(앤트워프) 둘 다 실내에서만 있었는데 외관은 둘 다 꽤 나 멋지군요.
북역은 워낙에 집시와 소매치기로 유명해서 St.판크라스에서 내리자마자 두려움에 떨며 지하철 매표 창구를 찾아다녔고, 안트베르펜은 빠리에서 헤이그로 가는 환승역일뿐이었는데. 아 유럽 다시가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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