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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03 01:36
스터릿지 머 12m 정도면 그냥저냥 양보해서 적당한 가격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스터릿지는 대성할 선수가 아니라고 개인적으로 보기 때문에 리버풀의 영입 흑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하지 않나 싶습니다 (요즘 같은 시장에서 그리 비싼 금액은 아니긴 합니다만;;) 본인의 능력 대비해서 탐욕이 너무나도 커요. 결정적일때 팀플레이 다 말아먹을겁니다. 첼시에서는 스코어러였던 토레스가 그당시 거의 막장이어서 혼자 날뛰어도 크게 문제가 없었지만;; 리버풀은 수아레즈가 있는데요.. 실제로 첼시에서 마타 하미레스 등이 중원을 쫙 잡아줬을대는 활기찬 모습을 보여줬었지만 올림픽에서는 그냥 평범한 흑인선수였죠
13/01/03 01:37
전 첼시팬으로서 뎀바바는 사실 반대입니다. 토레스와 경쟁체제 즉, 토레스를 이겨먹을 선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제가 아무리 토레스, 첼시팬이라도 토레스를 주전으로 한 시즌을 이끌어가는건 버겁다고 생각합니다. 뎀바바가 토레스보다 못한다는 아니지만 확실한 카바니, 팔카오 정도가 와야 토레스도 각성할거 같구요. 어차피 첼시야 ffp가 있다고 하더라도 돈에는 아직은 여유있다고 봐요. 흑자를 보기도 했었구요. 영입은 펠라이니+팔카오or카바니하고 제발 콜하고 램파드는 재계약 합시다..(콜이라도..)
스터릿지는 나름 잘할거 같아요. 전술에도 맞을거 같구요. 뭐랄까 욕은 먹어도 골은 넣을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크크..
13/01/03 01:43
쓸려고 했는데 잠시 깜박해서 내용 추가했습니다. 아마 올 시즌 토레스의 폼이 모든걸 결정할겁니다. 뎀바 바는 아무리봐도 땜빵+싸니까 지르는 영입이에요. 이말인즉슨 못해도 별 상관없다는거죠. 지금 마린 못나와도 딱히 돈 아깝다고 생각안하잖아요. 토레스 못하면 제 아무리 로만이라도 누구 데려올겁니다. 펠라이니는 이제 세컨탑이라 좀 생각해봐야하고 카바니는 사실상 불가능이고 팔카오도 너무 비쌉니다. 콜,램파드는 저도 동의합니다. 실력을 떠나 레전드 대우 해줘야죠.
13/01/03 02:12
맞는 말씀입니다만 마린하고는 다른점은 마린은 수많은 경쟁자 때문에 못나오는거고 바는 토레스 쉴때마다 나올텐데 그런의미에서 더 잘하는 경쟁자가 왔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한거예요^^ 첼시팬으로써 카바니왔으면 좋겠습니다ㅜㅜ
13/01/03 03:04
뎀바바가 팔카오 같은 초대형 스트라이크는 아니지만 현재 13골로 EPL 득점 3위죠. 수아레즈랑 같은 골입니다. 저번 시즌에도 후반기 들어오면서 시세에게 도움을 주는 역할로 변경되면서 골이 없어졌을 뿐 역시나 골잡이로서의 모습을 잘 보여줬고요. 현재의 토레스라면 충분히 긴장해야 할 겁니다.
13/01/03 01:54
첼시는 상당히 좋은 결과네요. 스터리지 빼고 뎀바 바 추가라는건 정말 크니까요.
리그에서 검증된 선수고 아자르, 마타 등의 공격이 잘 먹히지 않을때 플랜 B를 가동할 수도 있을 겁니다 리버풀은...음...애초에 여름에 조금 더 써서 뎀프시를 샀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아직도 드네요 스털링 - 수아레즈 - 스터리지 3톱이라면 뭔가 불안해 보이는 조합이기도 하고요. 너무 1:1 하고 너무 막 쏠것 같은 기분이...;;;
13/01/03 02:01
오피셜떴군요
저기에 4m추가면 비야인데 ....... 조금 아쉽지만 잘해주었으면합니다 다우닝은 스털링과 경쟁할지도 모르겠네요
13/01/03 02:02
잠깐, 뎀바바를 9m 에 사려하면서 스터리지는 12m에 팔았다 이건가요?
도둑놈들!! ㅠㅠ 스터리지 이적은 제발 성공적인 이적이 되어야 해.. ㅠㅠ
13/01/03 02:10
주급 보조 1.5m에 맨시티에게 1.8m주면 딱 9.7m 남네요. 말 그대로 퉁쳤다는거죠. 뎀바바 주급도 좀 더 높을걸 생각해도 거의 손해 본거 없는 장사...
13/01/03 02:04
FACT: Liverpool FC now spent £124,200,000 on their last 8 British players - Sturridge,Allen,Henderson,Downing,Carroll,Adam,Shelvey,Johnson.
리버풀FC는 최근 8명의 브릿티쉬 플레이어를 사는데 124m 파운드를 지불했습니다 스터리지, 알렌, 헨도, 다우닝, 캐롤 , 찰리아담, 쉘비, 존슨 ...................................
13/01/03 02:51
뭐...빅클럽 능력검증이라는 한단계가 남아있긴 하겠죠. 작년에 챔스다툼을 하긴 했지만 뉴캐슬은 아무래도 중위권~중상위권의 팀이니
전 클럽인 호펜하임이나 웨스트햄도 빅클럽이 아니었고요.
13/01/03 02:53
뎀바바도 탐욕이 심한 타입이고 자기 위주로 돌아가지 않으면 별로 힘을 못쓰는 선수라서 뉴캐슬팬 입장에선 뎀바바가 스터릿지보다 나은 옵션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베니테즈 생각대로 한 딜은 아닌거같고 무슨 생각인지 궁금하네요 첼시쪽이... 첼시같은 팀이 뎀바바 위주로 무조건 게임을 풀어줄 클럽도 아니고, 벌써 지난시즌 시세위주의 후반기에선 단 한골 득점하는데 그쳤던 뎀바바인데 뭐 어차피 후반기 땜빵용으로 첼시가 사는거라면 딱 요긴하게 쓸 수도 있겠지만요... 멘탈도 별로고 뉴캐슬이니까 골을 저정도 집어넣었을거라고 생각해서 다른데도 아니고 첼시에서 데려간다니까 아리송합니다. 오히려 뉴캐슬 입장에선 이게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더이상 시세가 윙포워드로 뛰는 괴악한 장면을 보지 않아도 되고 지난시즌 후반기에 증명됐듯이 자기 위주로 돌아가는것의 흐름에서 시세가 뎀바바보다 순수 득점력에선 더 나은모습을 보여줬기에 다시 시세를 원톱으로 쓸 수 있으면서 그 이적료로 드뷔시+@ 를 마련할 수 있다는것이 팀 득점 1위의 이탈이지만 크게 아쉽지는 않네요. 오베르탕+마르보의 부활, 카바예-스티븐테일러-아니타의 부상 복귀, 드뷔시의 뉴캐슬행 임박, 드디어 온전한 시세 원톱체제로 전환. 비참한 전반기에 비해 후반기는 참 기대가 되는군요
13/01/03 15:52
티오테는 사람이 아니무니다.... 진짜 못해요 뉴캐슬 팬들이 이번시즌 가장 실망한선수가 시세도 누구도 아니고 티오테입니다
갑자기 드리블이 많아지면서 위험지역에서 볼뺏기는 횟수가 급증했고 아스날전에서도 아마 제가 기억하는 실점중 3골이 티오테 잘못이었던걸로.. 벤아르파는 2월까지 부상이라고 하네요. 얼마전 풀럼전에 나왔다가 부상이 도져서 또다시 부상자명단으로..
13/01/03 04:35
스터릿지는 이적해서도 첼시가 주급을 보조해야 한다니.. 임대도 아니고..
저번 역대급은 뉴캐슬 -> 리버풀 -> 첼시.. 그때보단 포스가 덜하지만 이번에는 뉴캐슬 -> 첼시 -> 리버풀.. 이 세 팀은 정말 뭔가 있나요? 크크크 게다가 하필이면 또 오늘 이 세팀이 동시간대에 경기가 있다니.. 무슨 짠것도 아니고.. 보면 볼수록, 알면 알수록 신기한 이적시장이네요. 흐흐
13/01/03 09:54
스터리지...개인적으론 쫌 껄쩍지근한 부분이 있지만. 수아레즈말곤 공격수가 없어서 (캐롤은 임대, 보리니는 부상...)
수아레즈가 경고누적일 때 쉘비가 탑에 있었죠. 그것보단 나을 것 같습니다. 충분히 투탑도 가능한 선수이고, 정신만 차리면 패스도 괜찮고. 본인이 주전급을 원하는 것 같은데, 수아레즈와 투탑의 기회를 노리면 첼시 때보단 많이 출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요즘 리버풀 폼이 올라오고 (드됴 욕먹던 다우닝이 사람처럼 해요!!!) 팀 캐미가 좋은데 괜히 스터리지가 망쳐놓진 않을지 걱정되네요. 하긴 리버풀엔 제뢋-캐랴 라인이 왠만한 선수는 다 장악하지 만요~
13/01/03 17:39
수아레즈도 처음에는 탐욕이 심햇죠.. 지금은 많이 줄어들었으니 스터리지도 기대를 해봐야죠..
뎀바바는 제가볼때 토레스보다 지금 폼이 엄청더 좋은거같은데요... 뉴캐슬 경기보면 뎀바 바께 안보입니다..저정도 금액에는 꿀영입같구요.. 토레스는 팬들에겐 죄송하지만 전성기가 지난거같구요..로만이 여름되면 팔카오를 지르지않을까 생각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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