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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4 20:38
달 달 달 하는 글을 보니 달달한 뭔가가 먹고 싶군요...응(?)
정말정말 나중에라도 기회가 온다면 달에다가 한번 제 발자국을 남겨보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아무튼 달은 어렸을 때 보나, 지금 보나 참으로 신기한 존재인거 같습니다~
12/12/14 20:39
동양에선 달이 긍정적인 상징이었지만 서양에선 좀 부정한 느낌이죠. 달빛을 받으면 변하는 늑대인간이라던가 타로에서도 달의 뜻이 불안이고요. 주로 추운 북유럽쪽에서 이런 이미지가 많은데 거기선 사람이 죽어갈때 마지막으로 보는 게 추위속에 휑하니 떠있는 달이라서 그런걸까요?
12/12/14 20:53
달이라는 술이름이 있는줄 알았네요
는 뻘플이고 오늘 봤던 호빗에서도 달이 참 멋있었는데 :) 달 뒤에 외계문명이 있다느니 그랬지만 그 오묘한 빛과 존재는 인간의 범주를 벗어난 천재들에게는 동경의 대상이었을수 있겠다 싶은 아름다운 것 인거같아요
12/12/14 20:54
달이 있어서 지구의 자전축이 안정화 될 수 있었고 오늘날 지구상에서 볼 수 있는 생명체들의 탄생에 많은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썰물과 밀물도 달의 중력이 지구에 영향을 미치면서 생겨나는 현상이고... 지구가 탄생하고 난 후 약(?) 1억년의 시간밖에 흐르지 않았을 때 화성만한 천체가 지구와 부딪쳤고 지구의 껍데기가 벚겨져 나가면서 달이 되었다고 하죠... 그리고 지금도 조금씩 지구에서 멀어져가고 있고요... 아무튼...달 너 임마...수고가 많다...
12/12/14 23:30
달이 떠나면 참 아쉬울 거 같은데 제가 죽기 전에 그럴 일은 없겠죠 ^^; 없어지면 안 되는데요. 세일러문도 변신 못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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