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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30 17:34
3연전 쉬고 난 팀과의 대전은
특별한일 없으면 1-2선발 무조건 만나는거고 3연전 쉬는팀과의 대전횟수는 어짜피 휴식이니 경기중에 필승조를 빡빡하게 풀 가동할수 있는 팀과 만난다는거겠네요
12/11/30 17:35
롯데 주말 경기는 구장 큰곳에서 하겠다 이거죠.. 관중 동원력도 가장 크고, 팬이 많으니까..
평소 하는짓보면 진짜 정나미 떨어지지만, 그래도 우리팀이니까 안타깝긴하네요 이건 뭐 원투펀치를 대신 맞아주는팀이 되어버렸으니..
12/12/01 00:02
저도 이런 이유가 있는것도 같습니다.
엘팬이지만 KBO입장에서 관중동원이 엄청난 엘지를 다른곳에 보내기 보다 엘지 홈에서 다른팀을 부르는게 좋겠지요. 제가 짜더라도 이렇게 짤 수밖에 없겠네요 예를들면 엘-롯, 엘-기 이건 제가 직관 갔을때 평일에도 꽉차는데 주말엔 말할 필요도 없겠지요 물론 상대가 롯데"만" 많은 거라면 문제가 있겠지만...
12/11/30 17:41
저는 서울사는 롯데팬이고 올해는 사직 2경기 포함 총 12경기를 직관했습니다.
매번 경기 일정이 나오면 '잠실 or 목동'에서, '주말'에 '롯데'가 경기하는 시리즈가 몇번인가 확인합니다. 위 표에서도 보듯, 구장에서 잠실 '열'을 타고 아래로 쭉 내려오면서 -롯을 찾고, -롯을 발견하면 주말인지 확인하고 동그라미를 칩니다. 그다음으로 목동도 확인하면서 동그라미를 치구요. 이번에는 동그라미를 치면서 직관적으로 '음 왠지 주말이 많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롯데의 서울원정경기 관중동원력은 꽤 높은 편이라고 이미 인식하고 있어서, 일부러 주말로 몰았나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원정 관중 많이 받아서 입장료 수익 올리려구요. 딱 거기까지만 생각하고 말았는데, 노틸러스님 글을 읽으니 다시금 생각이 많아지는군요
12/11/30 17:45
3연전일정은 승패와 상당히 직결되는 문제이지않나요...
5선발체제에서 3일쉬면 123이든 231이든 원투쓰리 무조건 가동이가능합니다 적어도 3일 휴식후경기를 만나는팀을 분배를 해줬어야되는거같은데 삼성1회 롯데 12회처럼 말도안되게 차이나버리면 이건진짜 밸런스붕괴인데요 9구단체제때문에 일정도 짜기힘들고 이상하게 돌아갑니다만 이건 좀 생각없이 짠거같네요...
12/11/30 17:50
롯데팬들은 엔씨용병 3명 얼굴 외우겠네요
제생각에는 KBO의 괘씸죄 적용인 것 같다는 음모론이.. 롯데 : 아 10구단 왜함 나 반대 KBO : '이 샛귀가!' (대통령 짤 필요) 10구단이 왜 필요한지 몸으로 느끼게 해주겠다! 2013롯데는 그렇게 망하고 나서 KBO에게 항복 했다고한다...
12/11/30 17:50
이동거리는 어쩔 수 없다 싶기도 한데 3연전 쉰 팀과의 일정은 너무하네요.
다들 고만고만한 것도 아니고 삼성은 1회.. KBO는 왜 일처리를 이딴식으로 하나요. 이렇게 되면 한 팀은 대놓고 유리해지고 다른 한 팀은 대놓고 불리해지는 건 자명한데요.
12/11/30 17:51
일정 짜는데, 우선 순위를 잘 정해서 해야 할거 같은데,
막상 9개 구단이라 이거저거 고민하고 일정 짜는게 정말 쉽진 않을거 같네요. 어느 시간 많이 남는 능력자 분 께서 그나마 가장 공평하게 일정 한번 짜봤음 좋겠네요.
12/11/30 17:55
예전에 카이스트 교수님인가가
공평하게 일정 짜고, 앞으로 도울 수 있다 했는데 KBO에서 단칼에 개무시했죠 [수정: 성균관대 교수님이시네요]
12/11/30 17:53
[주말에 인기팀은 수도권에 박아야 한다]
이 공식만 버리면 공평하게 짜기 용이하죠. 현실은 이게 최우선순위고 나머지는 뒷전.....
12/11/30 18:06
내년 3연전 쉬고 난팀과 맞붙는 횟수
1위 : 롯데 12회 2위 : 한화 8회 3위 : 두산, NC 7회 4위 : SK, KIA 5회 5위 : LG, 넥센 4회 6위 : 삼성 1회 이것만으로 모든게 설명가능하네요... 삼성밀어주는건가요?
12/11/30 18:22
희귀종 넥팬인데요. 일정표 보자마자 어이가 가출하네요..
아직 예매 시작한 것도 아니고, 2주 정도 늦어져도 크게 곤란한 일이 없으면 저 일정표는 당장 갈아엎고 새로 짜야 된다고 봅니다.
12/11/30 18:41
엠팍에 어느 유저분이 기사화 시킨다고 하고 또 언론에서도 기사 준비 중이라던데
진짜 이건 너무 합니다. 아마 꾸역꾸역 4강 가면 "거봐 그런거 크게 영향이 없다니깐? 갈팀은 간다고 " 이러겠죠. 에라이 마 꼴지다툼 하자 그냥. 올해에 더블헤더 보고는 진짜 분통 터졌는데. 이건 뭐...
12/11/30 19:03
[주말에 인기팀은 수도권에 박아야 한다]
이 공식만 버리면 공평하게 짜기 용이하죠. 현실은 이게 최우선순위고 나머지는 뒷전..... (2)
12/11/30 19:06
내년에도 계산해보니 여전히 롯데가 이동거리도 1위랍니다
창원을 연고지로 쓴 구단이 생기면 대구가 가까우면 뭐합니까 어차피 유랑단인데 엔씨하고 강제 라이벌 만들기는 이제 지겹고 크보는 짜증나네요 탈퇴해서 따로 리그만들었으면 싶을만큼 운영이 개판
12/11/30 19:09
어쩜 이렇게 우리나라 스포츠는 하나같이 협회들이 말썽이죠..
케스파 kbo 축협 빙상연맹 그외에도 많겠지만... 당장 떠오르는건...
12/11/30 19:09
흥행을 위해서 롯데를 희생시키는데 삼성에게 유리하게 일정을 짤리가 없죠.
삼성을 밀어주는게 흥행을 위한길은 아니니깐요. 저 일정은 조정해야할거 같습니다. 롯데가 심각하게 불리하죠.
12/11/30 19:17
확실히 흥행에 너무 목을 맨 나머지 롯데, 한화 등에게 너무 불리한 일정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1회와 12회의 갭은 어떻게 쉴드가 안되는데요? (2)
12/11/30 19:22
롯데는 이사회때 10구단 승인 반대 이런것에 목숨 걸로 이야기 할께 아니라 일정에 관해서 이야기 해야겠네여.
9구단이라 일정짜리 만만치 않겠지만 결국 다른팀들도 마찬가지인데 수학자분 한분에게 자문을 얻어서 만들면 쉽지 않나요? 스포츠라는것인 같은 상황에서 경쟁을 해야하는것인데 걱정 됩니다.
12/11/30 19:55
크보는 앞으로도 관중 늘려나가야 하기 때문에
주말엔 롯데를 서울로 올리는 행정을 보여주는거죠 보여주기식 행정이죠... 흥행을 위해 롯데를 희생시키는.. 불공정한 처사입니다... 두산팬인데... 쉰팀이랑 7번인데 롯데는 12번이네요.... 후덜덜....
12/11/30 20:09
이동거리가 제일 긴건 우리나라 가장 끝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문 아닌가요? 서울에만 3팀이 있어서 서울에서 경기를 제일 많이 할텐데 그럼 서울에서 가장 먼 부산에 있는 팀이 이동 거리가 길어질 수 밖에 없죠. 메이저리그 시애틀의 이동거리가 가장 긴것처럼요.
하지만 3연전 쉰팀과 붙는 일정 수는 확실히 불리하네요. 롯데도 이런걸 전혀 모를정도로 얼간이들만 모인 집단은 절대 아닐텐데 이의 제기해서 조정할 수는 없나요?
12/12/01 09:26
약간 다른 얘긴데 양승호 감독의 저 발언은 할만하지 않았나요??
개인적으로 양승호 감독이 참 안타까웠고 지금도 안타깝습니다. 제가 보기엔 역대 다른 감독들보다 유독 양승호 감독이 욕을 좀 많이 먹는 것 같더군요. 성적은 잘내는데도요. 초반에 미움을 사서 그런가...
12/12/01 10:08
정문으로 잘만 갔죠 큰 피습사건이 있었던것도 아닌데 항상 팬이 다 훌리건인것처럼 말했죠
욕먹게 피해자코스프레를 참 잘하는 감독이었습니다 남의 공치사 끌어오기도 잘했었고 써보시면 왜 욕하는지 알게될겁니다
12/12/01 11:22
일정짤때 롯데 프론트도 관여하고 충분히 알고 있지 않았을까요?
다만 롯데를 주말마다 수도권으로 보낼시 흥행에 따른 이익이 떨어지니까 눈감은게 아닌지 그렇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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