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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05 20:32
이게 다 세금으로 메꿔지는건데 이래놓고 적자라고 징징 전기세 상승 하여튼 세금 우습게 아는 인간들은 특수강도상해죄 이상의 형벌로 다스려야합니다.
12/11/05 20:46
원전이 결코 싼 에너지도 아니고
또한 설계 시공 감리 유지관리등이 얼마나 세세하게 움직여야 하는데 이건 뭐 ..... 책임자 철저하게 가려내고 법정 최고형을 때려야 합니다. 진짜 원전 하나에서 방사능이 유출되어봐야 정신을 차리려나....... 올겨울은 무지 춥다고 하던데 블랙아웃이 걸린다면...... 한 일주일에서 열흘동안 전기공급 불능인걸로 압니다만 그럼 아마 피해액은 몇조원 단위가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심각하네요.
12/11/05 20:51
다 맞는 말씀이십니다만,
당장 원전 두기 서니까 순환정전을 고려해야 할 형편인데, 원전에 대해 어떻게 제대로 재고합니까. 지금껏 원전이 담당하던 전력생산에 대한 대안이 있습니까.
12/11/05 22:29
4대강 때문에 화력발전소 건설이 늦어졌다는 주장은 관련 자료나 기사를 보고 싶습니다. 화력발전소 건설이 늦어지는 것은 온실가스 문제와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반대 때문으로 알고 있는데 다른 이유도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전력예비율이 낮아서 이런쪽의 문제가 생기면 정전의 우려가 종종 생기는데 그것은 원전 뿐 아니라 지어야 할 발전소 전체의 건설이 지연되다보니 나오는 문제로 원전만 밀어줘서는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뭐 이런거 저런거 다 떠나서 무사안일로 인한 잘못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보지만, 그 이상 논의를 확대하기는 복잡한 얘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12/11/05 22:55
말씀 보고 구글링해서 관련 예산 찾아봤습니다.
기사 발췌로 조합했습니다. 에너지·자원분야 예산 2010년 총 5조704억6천만원 2011년 총 4조9,308억 원으로 2011대비 2.75%인 1,396억6천만원이 감소했다. 2012년 총 4조7671억 원 2013년 총 4조6989로 올 예산안보다 1690억원(3.5%)이 줄었다. 출처 http://m.todayenergy.kr/articleView.html?idxno=59110&menu=2 http://www.ep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279 한국 전력의 예산은 어느정도 되는지 모르겠으나, 우리나라 관련 예산은 점점 줄고있었네요. 증가율이 줄어드는게 아니라 절대액 자체가 줄어들고 있었습니다. 관련 부서가 전력 수급과 얼마나 밀접하게 관련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정부에서 신 에너지 개발이나, 기타 방법에 대한 연구는 등한시 하고 있다는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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