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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2/10/24 16:32
한 브랜드당 하나씩만 뽑아나 보네요.
파텍필립만으로도 1억 3천 이상짜리 시계 10개는 채울 수 있을겁니다. 1위 시계는 findbrand 에서 파는데 ( 21억이라고 적혀 있네요 ) 상품설명에 "정말 이 가격이 맞느냐는 문의를 심심치 않게 받고 있습니다. 위 가격이 맞습니다." 이런 말이 있는 시계입니다..크크 ps. 다시 보니까 5002P 는 16억이 맞네요. 5002G가 21억이네요.
12/10/24 16:36
저거보다 더 비싼 파텍필립도 있나 보군요...21억이라...흐흐...
시계가 그 정도 가격을 가져도 되는 건가요?...--;;;
12/10/24 16:42
몇 년 전에 바쉐론 콘스탄틴의 짝퉁 시계를 동생이 구해와서 차다가 무거워서(...) 안 찬다고 버리려던걸 제가 주워서 찼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당시엔 무슨 메이커인지도 모르고, 매일 1~2만원짜리 전자시계만 차다가 동생이 20만원짜리 시계를 사왔는데 안 찬다고 징징대서 욕을 바가지로 해줬었습니다. 디자인은 3번 시계에다가 안쪽 바탕이 검은 색이었는데 차고 다니기 시작하니 주변 사람들이 제 손목만 뚫어지게 보더군요...;; 차다가 군대를 가서 102보 앞에서 산 전자시계 잃어버리고 휴가 나와서 다시 차고 들어갔는데, 집 좀 잘 사는 후임이 시계를 알아보더니 이 시계를 대체 어떻게 군대에서 차고 다닐 생각을 하냐고 놀라더군요. 수송부 수송관님은 손모가지 안 잘리게 조심하라고 하시고요..;;
12/10/24 16:44
제 왼쪽손목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루미녹스 1822면 아무것도 부럽지 않습니다!
그런데 정말 비싸긴 하지만 단순한걸 좋아하는 저로썬 뭐가 이쁜지 모르겠어요..ㅠㅠ 서민인증인가요..ㅠㅠ 1위는 이쁘네요! 그런데 저렇게 시스루판이면 시계는 어떻게 읽나요?
12/10/24 16:55
파텍필립과 랑게는 당연히 있을 줄 알았고 예거와 IWC도 있군요..
IWC 포르투기스라도 39살 전에 사는게 목표인데 될런지 모르겠네요 아....
12/10/24 17:01
흔히 이야기하는 5대 브랜드에서 브레게는 순위에 없네요.
브레게의 대굴욕일까요? ^^ 전 심플한게 좋아서 위에것들은 뭐... 정말 심플한게 좋아서 안차는 겁니다.......ㅜ.ㅡ
12/10/24 18:19
브레게가 없을리가요. 그냥 누락되었을 뿐...
지금 이베이에도 거의 50만불(약 5억 7천만원)에 육박하는 모델이 올라와 있습니다. 판매자 주장으로는 원래 61만불에 판매되던 거라는군요. 더 무서운 건 5건의 offer 기록이 있군요.. -.,- http://www.ebay.com/itm/Breguet-Classique-Grand-Complications-Double-Tourbillon-Tournant-Platinum-5347PT-/190718778566?pt=Wristwatches&hash=item2c67b99cc6
12/10/24 18:07
파텍 필립은 여전히 1위 고수군요. 언젠간 한 번 차보고 싶어요. 현실은 20만원대 시계도 덜덜거리며 못사지만...ㅜㅜ
12/10/24 18:28
꿈은 브레게지만 현실은 티쏘..
극현실적으로 IWC 최저가 라인(500만원대 포르토피노) 정도를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헌데 정작 저 돈 삥땅쳐놓아도, 막상 지르려면 또 고민할 것 같네요. 브라이틀링 네비타이머도 굉장히 끌리지만, 로또 2등은 당첨되어야 마음놓고..
12/10/24 19:13
저런거 사면 보통은 집에 미술작품 모으듯이 보관해두고 정말로 차고다니는건 정교한 가품이라는데 사실일까요?
만약 그렇다면 전 그 가품이나 노리겠습니다..ㅜㅜ건희형은 저런거 몇 개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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