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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2/10/09 19:36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노래 전부 다요...
진짜 가사가 사무쳐요. 부를때마다 달빛 생각도 나서 눈물도 나구요. 특히 '절룩거리네'요 '세상도 나를 원치 않아 세상이 왜 날 원하겠어 미친게 아니라면' 이 가사는 정말...
12/10/09 19:44
음 저는 임창정 3집에 수록되어 있는 슬픈 연가..
당시 상황이 너무 힘들때 들었는데.. 와 완전 가사부터 멜로디, 음색까지 가슴을 울렸던 기억이 납니다.
12/10/09 20:00
윤종신 - Walking Man
윤종신 팬으로서, 개인적으로 윤종신 노래 중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좀 약 빨고 쓴 것 같아요. 가사를 음미해보면 (게다가 편곡과 시너지효과까지 더해져서) 힘겨운 인생길을 걷는 이의 고독함이 울컥울컥 밀려듭니다.ㅠㅠ
12/10/09 20:02
전 팝 역사상 가장 슬픈 노래로
Carpenters의 Goodbye to love 를 추천합니다. 슬픔의 더 큰 단계가 체념과 삶의 포기라는 개념으로 봤을때 젤 적합한 노래지 않나 싶어요.
12/10/09 20:07
이소라 - 내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track 7
Once ost - If you want me 들으면 그냥 억장이 무너지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소라느님...
12/10/09 20:45
조성모 - 레테의강, 야상곡
조성모씨 팬으로써 혹시나 두 곡을 아시는 분이 계시는 지는모르겠지만, 저는 이곡이 그렇게 슬프더라고요, 분위기 자체도 많이 우울하고, 우울한곡을 좋아하기때문에 이노래참 우울하니 좋은거 같아요 ㅠㅠ 얼마전에도 이 두곡을 미친듯이 들었다가 이제는 조금 괜찮아졌네요.
12/10/09 20:48
아일랜드 ost 중에, 그대로 있어주면 돼. 장필순 씨 목소리로 부른 건 들을 때마다 울컥울컥 하네요. 드라마 스토리가 자꾸 떠올라서이기도 하지만 노래 자체도 참 슬퍼요.
12/10/09 22:11
에픽하이-트로트 mc스나이처-인생 최재훈-고마워요 현아-a better day 싸이-끝
서영은-그저너하나 홍경민-비가 김연우-축가 윤미래-tuseday 알리-피리부는사나이. 슬픈곡도 있고 아닌것도 있지만 제 폰에 저장된 노래들중 몇곡 추려봤네요.
12/10/09 22:30
루시드폴 - 사람들은 즐겁다
가끔은 울릉도엿처럼 사람들이 저빼곤 다들 즐겁더라구요. 황호욱 - 너무 다른 널 보면서 걔는 참 너무 다르더라군요. 고 황호욱군의 애절한 목소리가 가슴 깊숙이 비수를 꽂아넣습니다. 더클래식 - 내 슬픔만큼 그대가 행복하길 다들 김광진 김광진 하지만, 전 그냥 박용준의 목소리에 울게 됩니다. 특히 이노래가 더 슬퍼요.
12/10/09 22:41
첫 여자친구와 이별하고는 Nell - 마음을 잃다를 들으며 멘붕을 했었고 세번째 여자친구와 이별하고는 에피톤 프로젝트 -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를 들으며 멘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김광진 - 편지는 멜로디는 아름답지만 가사를 그 의사분 입장에서 생각하면 정말 슬픕니다.
12/10/09 23:22
빌리 할리데이의 I`m A Fool To Want You 요. 그녀가 마약중독으로 생을 달리하기 전 마지막으로 낸 앨범의 타이틀이기도 하고, 마약에 찌든 목소리로 회색빛을 물들이는, 들을 때마다 뭔가 이상한 감정에 사로잡히는 노래입니다.
12/10/10 00:12
전 제 상황과 맞물렸던 노래들이 지금 들어도 기억들이 떠오르며 슬픈데,
박정현-사랑이 올까요, 이브-시간에기대어, 버즈-가시 정도가 생각나네요.
12/10/10 02:12
정재형 - 사랑은 끝을지나 처음으로, 체념
바비킴 - 회상 요즘은 왠만한 발라드 듣다보면 슬퍼지네요.. 가을타나봅니다... [m]
12/10/10 02:26
저는 전람회 2집의 이방인... 사실 노래 자체는 각각의 해석이 있겠지만 입대해서 훈련소 내무반에 들어가서 침상에서 사복 벗고 집에 보내려고 소포 싸는데 이 노래가 흘러나오더군요. 평생 잊지 못할노래입니다............ ㅜ.ㅜ
12/10/10 18:19
Elvis Costello 의 ' I Want You' 강력 추천합니다. 몇가지 버젼이 있는데.. 아 듣다보면 끊었던 담배가 절실하게 생각나는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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