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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2/10/09 18:52
삼성도 그렇게나 우승을 못하게 방해했던 해태의 김응룡 + 선동렬 감독을 받아들이고 우승했죠.
한화도 우승의 맛을 보게 된다면 좋겠어요.
12/10/09 19:03
한국시리즈 우승 하기전의 삼성 팬을 생각해보시면 될듯^^;
김응룡 감독이라고 했을 때 ??? 왜? 라는 의문이 들었다가 2002년 첫 우승(85년은 빼고)을 만들어내고 참 기뻤죠.
12/10/09 19:06
삼팬) 코감독님을 믿으세요 :)
20년간 못해냈던 삼성의 우승을 일궈내고, 삼성의 프런트를 업그레이드 시켜놓으신 분입니다. 너무 미워마세요, 한화가 8호선에서 환승 하는 순간 코감독님에게 뽀뽀를 하고 싶으실 겁니다.
12/10/09 19:32
코감독을 통해 팀 체질개선이 제일 도움이 되겠죠.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코감독의 선수에 대한 코칭능력에 대해선 의문이 듭니다. 그걸 보완하기 위해선 뛰어난 코치선임이 중요한데 이종범, 양준혁이 거론되는건 별로 좋아 보이진 않네요. 슈퍼스타 출신이긴 하지만 제대로된 코치연수도 못받았는지라... 그래도 명장이고 오랫동안 이판에 있었던 분이니 알아서 능력있는 코치를 중용하겠죠. 본문이랑 딴 소리만 했네요. 본문에 대해서 삼성팬으로서 한마디 하자면... 그냥 성적 내주는 감독이 최곱니다 크크크
12/10/09 19:55
이종범선수는 좀 덜하지만(빙그레 날라다니던 시절 선수가 아니라서...)
김응룡 감독하고, 선동열 감독은 정말 애증의 존재죠...
12/10/09 19:56
한용덕 수코-감독대행의 감독 승진을 원했는데.. 아쉽네요.
이글스의 현재 상황이 감독 혹은 코치진 바뀐다고 변화가 있을거 같지는 않습니다.
12/10/09 19:57
정말 삼팬은 예전에 겪었던 기분이죠.
우리팀인데 우리팀 아닌 것 같은 느낌. 근데 이기네? 어라 우승이네? 이거 좋아해도 되는건가?
12/10/09 20:47
선동열감독도 딱히 연수라고 다니거나 공부하러 다닌거 없이 크보 얼굴마담하다가 삼성 수코로 간 이후로 국내 최고급 투수조련사로 평가되었죠.
믿어보세요. 기아팬이지만 코감독님 선수보는 눈과 스탭보는 눈은 믿어도 될꺼예요.
12/10/09 20:51
코감독님이 밥먹듯 우승하던 시절 선수자원이 타팀에 비해 압도적으로 월등하진 않았습니다
믿어보셔도 될듯합니다 당장 내년에 우승하지는 못하더라도 8호선에서 환승하고 잘하면 가을에도 야구할수 있을겁니다
12/10/09 21:34
한화의 선수지원은 다른 팀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떨어집니다.
이건 확실해요(...) 내년에 잘해야 7위정도고, 현실은 엔씨와 9위 싸움입니다. 올해 현지니의 성적이 이글스의 상황을 말해줍니다. 내년에 이글스가 뭔가 반전을 보여줄려면, 주전이라고 꼽히는 선수중에 김태균, 류현진 빼고 모든 선수가(...) 폭발해줘야 합니다.
12/10/09 22:34
어이구,,야구 안 봤더니 이런 일이..
솔직히 좀 아닌거 같은데요. 김응룡 감독이 명장이지만 감독한지가 언제고 나이가...현장은 이제 어울리실 때가 아닌거 같네요. 그리고 감독 하나 바뀐다고 갑자기 전력이 급 상승할거라는 것도 좀 그렇고요. 어쨌든 잘 하시길 빌겠습니다. 그리고 류현진은 팀이건 감독이건 어느 누구라도 안풀어 줄겁니다. 데리고 있을 수 있을 때까지 데리고 있을걸요.
12/10/10 00:09
생각해보면 저도 다커서 분노에 찬 어린짓을했었네요 크크.. 09년에 나지완이 홈런친 뒤로 나씨는 보이콧이고 기아차 택시는 안 탄적이 있다는....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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