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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2/10/09 00:49
마이트가인과 라이징오는 정말 재밌었습니다.
z건담은 당대 최고의 디자이너들이 뭉쳐서 만들었다는 것이 무엇인지 느껴지는 최고의 건담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정말 시대를 초월했죠. 완벽 변형까지 구현한 반다이에게도 박수를... 가장 좋아하는 로봇을 딱 하나만 고르라고 한다면 뉴 건담입니다. 핀 판넬 자체도 비대칭이고 그 핀판넬도 지그재그인데 그것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디자인은 최고에요. 그래서 핀판넬이 없는 뉴건은 별로 안 좋아합니다. 그 다음은 코아웍스에서 만들었던 레진 하이뉴인데 이건 그저 꿈의 기체... ㅠㅠ [m]
12/10/09 00:50
옛날에 한창 로봇물에 빠졌을땐 콤바트라V가 제일 좋았습니다.
정작 원작은 본적도 없는데... 정확히는 보다가 중간에 안보고 그 이후 8년가량 안보고있습니다.
12/10/09 01:02
저는 로봇을 고르라고 한다면 건담 X 꼽고 싶습니다. 새틀라이트 캐논이 인상깊은데다(사실상 광역 학살병기죠. 제약이 있긴 하지만..) 평소에는 등에 있는 모습이 마치 검사같아서 멋졌죠.
나중에 개수된 디바이더는 그야말로 공돌이의 혼이 느껴져서 인상이 깊습니다.
12/10/09 01:07
설정상 천하제일로봇을 따지자면 당연 이데온 아닌가요;;
그렌라간도 설정만 보면 은하계 따위는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던데~ 어렸을 적 보고 충격먹었던 로봇이 비디오 레인져 007 이었죠. 나중에 나이먹고 이게 일본애니 레자리온의 표절작이었다는 것을 듣고 멘붕한게 개그긴 하지만요.
12/10/09 01:24
전 중학교때 봤던 가오가이거에서 느낀 그 가슴떨림이 아직도 남아있어서 로봇물중에 최고는 가오가이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간에 썬가드, k캅스 라이징오 골드런 등등 제 또래들의 기억속에 남아있는 수많은 로봇물 중에서도 그 뭐랄까 가슴을 울리는 무언가는 가오가이거가 최고였던거 같습니다. 주인공 기체를 그렇게 미친듯이 부셔대는 만화도 처음이었구요 (친구가 추천해줘서 본 그렌라간은 뭐랄까.. 맛좋은 음식을 먹고 난후 다시 먹었을때 느낌이랄까.. 가오가이거때 보다 좀 덜한느낌이더군요) 하지만 킹제이더를 더 멋지게 본건 함정..
12/10/09 01:29
솔직히 남자라면 백식 아닙니까? 색깔도 간지나는 골드.
빨간색 덕후 샤아가 유일하게 탄 빨간색 아닌 모빌슈츠가 백식입니다. 그러나, 최고는 역시 뱅돌. 마선생 데카당 디자인의 완성체죠. 그래봐야 마도대전이 어떻게 끝날지 감도 안오고, 13권은 우리 딸 수능 볼때는 나오려는지..-_-
12/10/09 01:38
전 뭔가 리얼계보다....마법계가 좀더 취향...그랑죠라던가 레이어스라던가요.
1부레이어스 페이크최종보스의 기체가 기억에 남는데 특별한 이름이 ....기억이안나네요. 이름이 없는기체인가-_-..
12/10/09 01:46
완구를 기준으로,
어렸을 때의 1대 로망은 백수왕 고라이언, 2대 로망은 풀아머 ZZ건담이었습니다. 결국 둘 다 사지 못했지만..
12/10/09 02:06
저는 다간x를 제일 좋아합니다만, 제일 인상 깊었던 건 세븐 체인져였네요... 우리 편이 죽을 수도 있다는 걸 처음 알게 해주었거든요.
물론 죽기는 그 전에 스카이 세이버가 먼저 죽었지만서도 걔는 나중에 뒷다리까지 달고 다니는데.. 세븐 체인져는 진짜 죽었어요 ㅠㅠ
12/10/09 02:41
전 썬가드.. 어릴때 동생이랑 같이 마지막회 보면서 참 찡했습니다.
그리고 애니는 잘 안보는데 그렌라간은 우연히 접하고 정말 열심히 봤습니다. 크크 이번에 슈로대에 그렌라간 나와서 환호성을 질렀지만.. 슈로대서의 그렌라간 스토리에 좌절을 느꼈지요
12/10/09 02:47
저는 로봇대전 오리지날 시리즈 마장기신의 사이바스타를 정말 좋아합니다 사차에서부터 봐오고 알파외전에서의 아카식버스터의 이펙트는 감동 흐규 그리고 네오그랑존도 좋아하고요 어린시절 넘버원인 태양의 사자 철인 28호 고드마르스라 나오던 갓마르스 주제가도 좋았던 골든라이탄 마찬가지로 로봇대전에서 초전자스핀에 반한 콤바트라 그리고 당가드A도 좋아하구요 로봇대전오리지날기체인 SRX는 너무 넙대대해서 싫아함니다 크크
12/10/09 03:21
화이트 글린트 좋아합니다. 이거 아시는 분은 로봇 좋아하시는 분 중에서도 꽤 드물테지만요. ㅠㅠ
휴케바인 mk2도 좋습니다. 알파 첨 하던 시절의 기억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제일 최근에 꽂힌 놈은 건담 델타 카이네요. g제네에서 본거랑, 위키에서 설정 구경한게 전부긴 한데, 그 뽀대나는 디자인은 정말=_=b
12/10/09 03:37
저도 다간을 제일 좋아합니다. 가장 로봇답고 멋있죠.. 특히나 세븐체인져가 실제로 7단 변신되는걸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죠.. 로봇 bgm 들도 멋있었고, 얼굴들도 다 잘생겼죠..
12/10/09 03:40
현실성에서 죽어라 까이지만 로봇은 사람 닮은 로봇이 짱이죠 흐흐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로봇물은 로봇수사대 K캅스(원제가 용자경찰 제이데커였나 뭐였나;). 근데 아이언리거랑 태양의 기사 피코도 로봇물로 쳐주나요(...)
12/10/09 05:54
전 이상하게 세븐체인저가 가장.기억에 남습니다. 그 특유의 배경음악도 좋았고 약간 중2병스런(...) 느낌도 좋았구요.
선가드에선 압도적인 포스를 자랑했던 악당로봇 드라이어스를 기장 좋아했었습니다. 그 저음의 목소리와 박력있는 합체씬... 초딩시절 선가드 완구보다 드라이어스 완구를 먼자 살 정도였죠. 골드런의 캡틴샤크도 기억나네요. 소위 병... 같지만 멋있어 류의 원조 정도 될까요? 최근작에서 꼽자면 엑시아를 꼽고 싶습니다. 여자라서 그런건 절대 아니구요. 크크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최고의 로봇 디자인은 역시 윙제커죠 ㅡ.ㅡb
12/10/09 07:59
제 마음속의 넘버원은 사자비입니다 올레드 +_+
최고로 못생겼다고 생각한 기체는 원제는 모르겠고 골든타이탄으로 알고 있는데 건물이 로봇으로 변신하던 것입니다 그냥 사각형 -_- 뭐야 이 못생긴 로봇은 이라는 생각이 들었죠
12/10/09 08:53
일본 애니메이션 설정상 최강의 로봇은
겟타 엠퍼러, 소설판 턴A건담, 제네식 가오가이거, 이데온, 건버스터, 네오그랑존(슈퍼로봇대전) 6개죠. 거기에 최근에 천원돌파 그렌라간 추가. 이 7개 로봇중에 누가 가장 센가.... 논쟁 붙으면 세상 멸망할때까지 결론 안납니다.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로봇이 젤 센거
12/10/09 09:21
슈퍼로봇대전MX에서의 대놓고 만든 사기 기체 제오라이머가 생각나네요. 그냥 가운데 박아두고 구슬만 딱 하면 주위에 아무것도
안남기는 기체죠. 대놓고 맵병기 쓰라고 서브파일럿에게 각성과 사랑을 붙여준 게다가 슈퍼로봇대전 MX에는 편애 시스템으로 안그래도 사기 기체 더 강하게 만들어 준다는게 문제죠.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
12/10/09 09:27
저 역시 다간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가오가이거만큼 처절하지는 않지만 당시로써는 후반부 싸움이 가장 처절하지 않았나 싶어요.
12/10/09 10:11
저도 다간이 제일 좋아했습니다.
마지막엔 정말 눈물날정도로 얻어맞고 다녔죠. 가가가는 그나마 같이 두들겨패기라도 했지 다간은 보스도 아니고 중보도 아니고 간부A, 간부B한테 맨날 전원이 처참하게 발리고 다니니 ㅠㅠ
12/10/09 12:09
전 카루타가 기억에 남네요.
보통은 적하고 치고박고 해야하는데 처음 본 장면이 거대한 적의 모선(?)에 주먹 한방 먹이고 날려버린거라서..
12/10/09 12:38
그래도 아직은 뉴건담이죠.
저도 로봇덕후에 우주세기덕후라 로봇대전시리즈를 할 때는 성능과 관계없이 우주세기 파일럿들을 에이스로 키웁니다.
12/10/09 15:05
기억하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블랙옥스 fx를 가장 좋아합니다.
철인28호 fx라는 주인공을 제치고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간지로봇과 파일럿.
12/10/09 20:06
저도 다간좋아했었습니다. 소싯적에 로보트완구 다모았었네요^^ 기차가 다간몸체를 통과하고 후에 카웅인가요?? 사자나와서 구입해서 합체시키구크크 [m]
12/10/09 21:15
저는 자붕글에 나온 워커 캐리어가 참 맘에 듭니다...
전혀 주인공 같지 않은 디자인에 미지의 동력원이 아닌 가솔린 엔진... 그리고 날아오는 ICBM을 잡아 던지는 깡에 반했습니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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