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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24 02:08
22일 공연 우연히 다녀왔습니다.
부르기전에 자신이 숙소 생활 할 때가 있었고 숙소로 돌아오면 아무도 없고 추운게 너무 싫었었는데 그 당시를 떠올리며 만든 곡이라고 하더군요. 사실 공연자체는 그저 그랬.. 게스트로 타이거jk+윤미래씨 나왔었는데 본공연보다 이때가 제일 함성이 컸었습니다. 저랑 같이 간 일행은 1부때 슬쩍 졸기도.. 근데 진짜 실물보니까 신봉선씨 닮았더군요...=_=
12/09/24 09:49
사실 우연히 갔다는게 로엔에 지인이 있어서 흐흐..;;
리허설때 스태프 패스 얻어서 잠깐 들어갔다가 나왔는데(아이유랑 인사도 하고)얼굴이 그닥 좋아보이진 않더라구요. 그래서인지 공연도 왠지 힘에 부친 느낌도 들고 뭐 그랬습니다. 공연중에 넘어지기도 하고..
12/09/24 02:14
저는 23일 공연 다녀왔는데 무척 좋았었습니다. 오늘 공연 게스트는 존박+용감한녀석들 이었는데 존박은 솔직히 좀 그랬고 용감한녀석들은 호응이 괜찮더라구요.
12/09/24 02:16
어딘가에서 아이유1집을 띄어주길래 벅스에서 다운받아 들었는데 실망했었죠. 곰티비방송에서 갑자기 우는것도 보면서 결승전마다 아이유가 자주 나와서 십대한테 인기는 있구나 생각했는데 좋을날을 다운받아 들었을때는 전율이었죠. 헤드폰에서 풍부한 음향이 들려서 깜짝 놀랐습니다.
12/09/24 03:51
싫은날 무한반복 중이네요.
살짝 눈물도 날 것 같아요ㅠㅠ 어떤 분은 넬 느낌이 나고 어떤 분은 이소라 느낌도 난다던데요. 아무튼 복숭아 듣고 송라이터 하기엔 무리지 않나 싶었는데 바로 기대를 충족시켜주네요. 자작곡은 무리하지 말고 앞으로도 앨범에 한곡씩만 넣었으면 좋겠어요. 역시 올해는 앨범이 안 나오는군요. 드라마 아니면 영화에 섭외됐다는 소문이 돌던데 잘 하길 바라네요.
12/09/24 06:21
저도 어제 막콘에 갔다가 지금 집에 내려가는 길이지만
싫은 날 노래는 생각 보다 잘 뽑은 듯 합니다. 경희대에서 하던 첫 날에 비해서 공연의 진행도 능숙했다고 생각하네요 올해 음반이 안 나온다는 것이 가장 아쉽네요
12/09/24 08:52
점점 성장하는 모습이 모습이 보여서...참, 어린 처자가 대단하네요.
연애라도 시작하면 크크, 맨붕할 남팬들 모습이 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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