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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14 10:31
보면서 느낀게 비욘세가 괴물이긴 괴물이군요..
그래도 이곡을 소화할 사람이 한국에 몇이나 될까 생각해보면 에일리양도 참 대단하네요
12/07/14 11:14
불명에서 최고의 가창력과 기대주라인정하지만
제발 비욘세,머라이어캐리,휴스톤이런분들 노래는부르지말았으면합니다... 소향씨도그러더니만 가창력에 자신있는가수들이 왜무리수를두는건지 모르겠네요
12/07/14 12:51
가창력에 자신이 있는 가수들이니까, 가창력을 요구로 하는 노래를 부르는거죠. 자신의 강점을 살릴수 있는 노래를 부르는 것이
뭔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에일리씨 Love on top 들어봤는데 잘 부르는데요; 그리고, 외국 가수들 중에서는 자기가 라이브로 제대로 부르지도 못할 곡을 받아서 라이브 하는 가수들도 많습니다. 이 가수들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고 무리수라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라이브는 씨디와 달라서 매력이 있는 것이고, 여러 가수들이 명곡을 불러주면 좋은거죠.
12/07/14 12:26
Love on top 그냥 이 무대는 에일리 컨디션이 썩 좋지 않은것 같은데요?
한국 가수들 일정처럼 한다면 비욘세라고 항상 잘 부르겠나요. 찾아보니 박지민양이 부른 것도 있네요.
12/07/14 12:43
박지민양도 K-POP 스타에서 'Love on top'을 부르긴 했는데 사실 이 노래의 백미는 본문에도 적었다시피 곡 후반부에 전조 되면서 올라가는 고음의 향연과 반복, 그리고 안무에 있습니다. 하지만 박지민양 버전에는 그 부분이 없더군요.
12/07/14 12:34
에일리는 다양한 장르를 잘 소화하네요.
불후의 명곡 무대 자체가 가끔 좋은 무대도 나오지만 감정 과잉인 무대가 많아서 잘 보진 않습니다만, 우연히 본 '인연' 무대에서 1절과 2절의 보이스톤이 확연히 다른데도 둘 다 매력적으로 느껴져서 노래 잘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나저나 그냥 한 가수의 공연영상이 올라왔을 뿐인데, 뜬금없이 아이유는 아이돌이다, 레전드의 노래는 레전드만 불러라.. 같은 이야기에 조금 그러네요. 챠트에 순위 메겨진다고 가수에게도 순위를 메길 필요가 있을까요?
12/07/14 12:35
대단하긴 한데, 매번 저러다가 성대결절 당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윤민수, 거미 등 우리나라 실력파들이 그렇게 훅 가버리는 걸 보면 안타깝습니다.
12/07/14 12:56
에일리 보면 박화요비가 생각납니다. 음색이 비슷해서...
전성기적으로 따지면 박화요비 따라올 가수가 몇이나 되겠냐마는 너무 질러대는바람에 한순간에 훅하고 가버려서 지금은 오디션프로 참가자만도 못한 가창력을 보면 참 안타까워요. 관리 잘해서 선배가수의 전철을 밟지 않았으면 합니다.
12/07/14 14:34
에일리가 누군지 잘 몰랐는데 어제 유스케 보는데 모르는 가수가 Love on top을 부르길래
설마 비욘세 Love on top탑을...아 발리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저 어려운 노래를 생각했는데 굉장히 잘 소화라더라구요. 찾아보니 불후의 명곡에서 좋은 노래 많네요. 유스케 덕분에 좋은 가수 하나 알아갑니다. 추가로 느낀 비욘세의 위엄.
12/07/14 15:42
국내에서 이노래 이정도로 소화할수있는 현역 여가수 별로 떠오르지 않네요... 그래도 비욘세의 위엄. 그러나 요런것도 있다는.
http://youtu.be/08W4xUK8pYM
12/07/14 15:56
에일리양 너무 잘합니다만
비욘세는 지구 원탑급이라.. 박지성도 아닌 K리그에서 가장 핫한 루키를 메시에 갔다 대는 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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