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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4/22 16: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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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프리메라리가 35라운드 : 엘클라시코 in 누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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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2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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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하지 말라는 세레머니 보는데 맨유시절 날두와는 이제 완전 다르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정말 엄청나게 성장한 것 같습니다. [m]
허스키
12/04/22 17:04
수정 아이콘
날두는 정말 만화주인공 같아요

으헝헝 사랑한다
12/04/2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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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주전경쟁하면서
팀플하는 박지성이낫냐 vs 혼자노는 호날두가낫냐 토론하던게엊그제같은데...
12/04/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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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 선수들 폼이 좀 안좋긴 했지만 무리뉴도 참 대단합니다.
끝끝내 바르샤 잡네요.
챔스 결승에서도 잡아낸다면 그야말로 화룡점정인데... 그렇게 될지...
기대만빵입니다.
12/04/22 17:15
수정 아이콘
박지성이 저런 선수와 주전경쟁에서 이긴적이 있던게 사실입니까?
LadyBrown
12/04/2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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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레알이 초반의 심한 압박으로 후반전에 체력이 바닥나야 되는데 오히려 바르샤가 더 힘들어 보이더군요.
무링요 정말 대단하네요. 이로써 세계축구의 진리는 메시 사비 인혜의 바르샤가 아닌 그냥 2년차 무링요 -_-;;
R.Oswalt
12/04/2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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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호날두도 잘 했지만 알베스와 테요를 잉여로 만들어버린 코엔트랑과 아르벨로아, 그리고 미칠듯한 활동량을 보여준 알론소가 정말 대단하더라구요. 그간의 엘클라시코 양상에서 보이던 알론소의 탈압박 문제는 오히려 알론소가 매우 하드한 압박을 가하면서 자신의 볼 소유 자체 또한 줄이는, 아예 압박을 당할 필요가 없는 모습으로 변한 게 주효했던 것 같습니다.

다만 레알에게 있어 다소 걱정되는 부분은 오늘도 풀타임을 뛴 알론소... -_-;;;와 외질의 컨디션 문제입니다. 알론소는 오늘 정말 너무나도 많이 뛰었고, 외질은 뮌헨 원정에서 너무 부진했었는데 카카가 선발로 나올지 궁금해지네요~
Langrriser
12/04/2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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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무링요 경질설 따위는 저멀리 사라지겠군요. 물론, 챔스 결승이 엘 클라시코가 되고 거기서 진다면 또 모르겠지만...;;;
그래도 답은 무링요 밖에 없지 않나 싶네요. 정말 Special One....
날두는...솔직히 말해서 저는 그동안 날두 욕도 안했고, 터질게 터졌다는 생각밖에 안드는 지라...흐흐 ^^;
이렇게 되면 뮌헨은 난감해지고 첼시는 챔스 결승에 도전해볼만 하겠군요. 다만 저는 뮌헨이 올라간다면 첼시가 우승할 가능성이 있지만
레알이 올라간다면 첼시의 우승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바르셀로나가 부상이 없었다면, 그래서 테요 대신에 비야가 뛰었고 푸욜이 정상 폼이었더라면 레알이 무승부는 몰라도 승리는 못했을것 같네요. 그래서 챔스 결승이 엘클라시코가 된다면 그 승부는 그때 가 봐야...^^;
비첸지
12/04/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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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론소 진짜 미친듯이 뛰더군요. 원래는 눈에 안띄게 부지런히 뛰는 선수인데 어젠 진짜 작정하고 굉장한 압박을..

뮌헨전에도 좋은 활약 기대합니다.
마이스타일
12/04/2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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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동점되고 레알선수들 또 멘붕되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침착하게 날두의 결승골 넣는 모습 보면서 이번에 뮌헨과의 챔스경기도 기대가 되더군요

한편으로는 2연속 수중전을 치른 바르셀로나가 거의 휴식도 없이 첼시와의 경기를 해야되는데
이 엄청난 체력소모를 누캄프에서 경기한다는 멘탈로 극복할 수 있을지도 궁금하구요
12/04/2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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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벨로아 진짜 잘하더라구요...그리고 호느님 사랑합니다 ㅜ
윤아♡
12/04/2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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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론소 케디라의 중원압박의 강력함에 티아구의 미숙함이 곁들어져 바르셀로나의 패싱웍을 유효하게 차단해냈고
항상 레알팬들 가슴에 못을박던 푸욜에게서 호날두가 승리를 따냈으며 결승골은 ^^
벤빙구라는 별명은 이미 잊혀진지 오래된 벤제마는 그실력을 여실히 보여줬지만, 집중마크가 좀 강하긴했네요;
깡페페모드를 던진 침착한 페페는 세계최고의 센터백이라도 해도 과언이아닐 대단한 클래스를 보여주었죠.
거기에 중앙으로 보직을 옮기며 축구지능이 생긴 라모스는 가끔 뒷공간 생각안하는걸 빼면 명실공히 세계최고의 센터백듀오!
외질과 디마리아의 부진(이라고 하기도 뭣합니다만)함이 좀 쓴맛이 남긴했지만, 결승골의 어시스트는 외질의 감각적인 패스였고
코엔트랑은 드디어 자신의 몸값을 증명해내기 시작했고
아르비는 정상급 풀백이 귀하다는 최근에 더욱 깨알같이 활약을 해주어 테요를 잉여로 만들어버리는 수비력을 자랑했구요.
카시아스느님은 거론하기도 죄송할정도로 뭐....

메신은 여전히 신의 몹몰이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테요의 미숙함과 알베스가 틀어막히면서 빛을 많이 잃었고
사비는 컨디션이 좀 안좋은지, 티아구의 위치선정이 나빠 패싱루트가 하나 잘려나가서 그런건지 여전히 대단하지만 뭔가 2%모잘랐구요.
저도 사비가 이겨야하는 게임에서 그렇게 빨리 교체되는건 처음봤네요 -_-;
인혜는 동점골상황에서 정말 멋들어진 패스를 연결해주었고 중앙으로 옮긴뒤로 사비와 명불허전의 호흡을 보여주었지만
측면 인혜는 역시 뭔가 부족한 느낌이있습니다.
테요는 원패턴플레이와 아르비의 완벽차단후 자신감을 잃어버린 플레이, 그리고 결정적인 찬스를 무산시켰던 미숙함이
아직은 엘클급 큰무대에는 조금 이르지않나 싶었지만 재능은 확실히 있어보이고
티아구는 -_-; 전 테요보다 티아구쪽에 더 패인을 둬야하지않나 싶습니다. 나중엔 부스케츠가 올라오고 티아구가 내려가는 것같더군요.
마스체라노는 과연 보직변경한 선수가 맞을까싶을정도로 센터백을 정말 훌륭하게 소화해주고 (그 키에;;;)
푸욜은 뭐 여전히 대단한선수지만 노쇠화를 막을수는 없어보였습니다. 첫실점도 푸욜답지않은 머뭇거림이 영향을 미치지않았나 싶구요.
아드리아노는 우측 디마리아를 철저히 봉쇄해주었고 부스케츠 역시 외질에게 압박을 잘 가해준거같구요.
솔직히 두선수는 바르샤의 공격비율이 높다보니 잘보지는 못햇습니다;

현재 비야를 포함하면 많은 측면 자원을 가지고 있는 바르샤입니다만 부상과 부진의 영향으로 메시의 몹몰이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선수가 부족한느낌이 많이듭니다. 펩감독은 고민이 많겠어요. 게다가 공격력의 너무 많은 부분을 메시가 차지하고있는게 아닌가싶어
메시의 부상시 전력 누수는 어찌 할지도 궁금하구요.
자신의 팀플레이가 외부요소로(부상이나 어제와같은 우천) 저지당했을때 다른팀에 없는 높이가 약점으로 다가오지않을까 싶기도하구요

무링요감독은 과거의 꽃미모는 어디에 팔아버리고 ㅠㅠ 어느샌가 그냥 중년이 되어가는게 마음아픕니다.
그래도 바르샤전을 대비해 정말 많은걸 준비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호날두 벤제마의 공격력은 대단하지만
어제 보여준 외질과 디마리아는 조금 아쉬운면이 없지않아 카카가 생각이 많이나던데
하긴, 바르샤의 압박을 받으면서 자신의 플레이를 편히 할수있는 플레이어가 얼마나 되나 싶기도합니다.

아무튼 어제 엘클라시코는 아스날 첼시의 ome경기와 비교되서 정말 황송할정도로 재미있는 경기였습니다.
엘클 3연골에 빛나는 호날두가 양학머신의 오명을 벗고 챔스에서도 빛을 내주길 바라고
바르샤도 주전선수들의 체력적소모가 큰게 아쉽지만 곧있을 첼시에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합니다.
소년명수 감독도 이번 경기를 보고 많은 생각을 했을테니 쉽지는 않겠지만 아직 현존최강클럽은 바르샤라는게 맞을테니까요.
12/04/22 18:56
수정 아이콘
점유율은 바르샤가 가져갔고 주도권도 대부분 바르샤가 가져갔지만 선수들이 정말 영리하고 열심히 뛰어줬습니다.
알론소는 완전 나 패스 못하게할꺼면 너희도 하지마 라는식으로 진짜 미친듯이 달리더군요;
테요는 아벨도 잘막았지만 테요가 못한것도 있는데 코엔트랑은 알베스를 거진그냥 탈탈 털더군요.

날두랑 벤제마는 진짜 최고였습니다. 전술특성상 역습을 당하는 바르샤에서 중요한 수미(부스케츠),센터백(마췌)에게서 카드유도도 했구요.
날두가 수비가담까지 하더군요 ㅠㅠ

벤제마는 진짜 트래핑은 세계 탑급이더군요. 한때 깔꺼라곤 벤제마 정도 밖에 없었는데 정말 잘하네요.
외질은 결정적인 패스로 어시를 하긴했지만 좀 아쉽긴 했습니다. 디마리아 또한 활동량은 좋았지만 딱히 인상을 남기진 못한거 같네요.
거기다 위급한 상황에서 둘다 왼발밖에 못쓰니 좀 한계가 있긴 하더군요.

압박 당할땐 외질 보다 카카가 나은 선택 같아보입니다.
근데 진짜 이런 상황에서 카카까지 완벽히 살아나면..
초록추억
12/04/22 19:09
수정 아이콘
바르샤야 원래 전술깎는 노인처럼 융통성없긴 했죠.
그래서 모든 라리가 팀들이 대응자체는 숙지하고 있었습니다.
레알스쿼드의 파괴력자체는 바르샤를 능가하고 있었고, 짬밥축구의 그 방법론에 익숙해져 있었던 거죠.
+바르샤의 종잇장스쿼드 + 4년째 쉬지 못한 선수들 + 티아구...

바르샤경기 거의 다 챙겨봤는데 이렇게 못한건 처음 봤습니다.
레알이 점유율을 내주면, 현 바르샤 폼으로는 공격할 틈이 별로 없었어요.
원래 바르샤 공격 방법이 굉장히 어렵거든요. 공간도 없는데 어거지로 쑤셔박는 느낌.
수준떨어지는 선수(바로 티아구) 하나라도 있으면 골 안들어가요
사비는 위로 올라가고 티아구가 플레이메이킹을 하던데...대체 왜????

이제 레알로 본진을 옮겨야 겠습니다. 크크
12/04/22 20:32
수정 아이콘
테요/ 티아구 vs 코엔트랑/아르벨로아
레알 입장에서 위의 어떤 2인에게 MOM을 주어도 괜찮았을 경기였습니다. 안티 무리뉴 진영이라 이번 시즌 무관으로 이적하길 바랬으나 결국 살아남을 것 같네요. 이렇게 된 이상 메시를 아스날로...
라울리스타
12/04/22 22:00
수정 아이콘
이니에스타, 메시가 False Nine처럼 활약 했는데, 제가 중계 화면으로 보기엔 은근히 10-11 때 첫 엘 클라시코 in 캄프 누 때 처럼 은근히 뒷 공간이 있었습니다. 다만, 챠비의 부진으로 인한 볼 키핑 미스와 티아구의 투박함으로 볼이 안 가더라구요.

http://soccerline.co.kr/slboard/view.php?uid=1992269970&page=1&code=columnboard&keyfield=&key=&period=

싸줄에서는 '메씨도나'라는 필명의 가진 분의 바르셀로나 무관 예언 글이 성지로 떠오르고 있는데, 이 글 처럼 체력적인 고갈 문제도 한 몫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야와 아펠라이의 장기 부상과 페드로의 기나긴 부진의 터널, 그리고 이 세 명의 공백을 거액을 들여 영입한 세스크와 산체스가 제대로 메꿔주지 못한 다는 점은 과르디올라 감독을 굉장히 가슴아프게 하겠네요.

아무튼 이 경기의 승리로 인하여, 레알 마드리드는 그 동안 1년 동안 바르셀로나보다 좋은 폼을 보여주어 놓고도 여러 베팅에서 차순위를 차지했던 굴욕(-_-;;)들을 드디어 보상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4년만의 프리메라 리가 우승도 엄청난 일이구요.

마지막으로 호날두의 골을 넣은 뒤 'Calm Down' 세레머니는 예전 라울의 '깜누 쉿' 세레머니를 연상시켰습니다. 캄프 누에서 역전 결승골 정도는 넣어주어야 진정한 레알의 7번이지요. 크크크크크
Batistuta
12/04/22 22:19
수정 아이콘
시즌초반부터 투어에 여러 컵대회등으로 체력관리가 안되고 거기다 부상으로 로테이션도 못돌리고.... 적수들도 점점 내성이 생겨가는 와중에 기대했던 영입과 신인들도 시원찮고............. 올해는 내려올때가 된거 같기도 해요. 한번 잘 추스리고 다시 다듬을 필요가 있어요.
ChojjAReacH
12/04/22 23:08
수정 아이콘
결승골에서 미친순속을 제대로 보여주네요. 덜덜덜
그리고 캄프누에서 오히려 더 도발을 하는 느낌의 세레모니까지...
Wizard_Slayer
12/04/2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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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사비 에르난데스의 교체 처음보신다고 하셨는데 못해서 교체하는게 아니라 (아마도 피지컬 저하?)
최근에 사비(가끔 인혜도)는 꾸준히 풀타임 안뛰고 교체되어 왔습니다.
예전부터 스페인국대나 바르샤에서 사비 대체카드를 필요로했고 파브레가스가 그뒤를 잇게 하려고 하고있죠.(아직 기대 이하라고나 할까.. 사비-인혜 투탑이 거의 지단급이라서..)

바르샤에서 사비-푸욜은..맨유의 스콜스-긱스 수준의 노장..
내사랑사랑아
12/04/23 10:47
수정 아이콘
바르셀로나 스쿼드가 얇다는것에 공감합니다
또 주전의존도도 심하다 생각되네요
메시가 약간만 부진해도 이정도인데 부상으로 이탈이라도 한다면...
김치찌개
12/04/25 22:58
수정 아이콘
영상 잘 봤습니다^^

정말 엘클라시코는 기대를 저버리지않네요

역시 명경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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