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2/04/22 14:23:37
Name meon
Subject [일반] [스포] 나는가수다 시즌2 12명의 멤버가 다 밝혀졌습니다.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2042213470273434&type=1&outlink=1

그동안 8명만 밝혀지고 4명이 숨겨진 상태였는데..

정엽, 백두산, 김건모, 박미경씨라고 하네요.

결국 남녀로 따지면

남 - 김건모, 김연우, JK김동욱, 박상민, 박완규, 정엽, 백두산 7팀
여 - 박미경, 이수영, 이영현, 이은미, 정인 5팀이 되었고,

시즌1출신여부로 따지면

시즌1출신 -  김건모, 김연우,JK김동욱, 박완규, 정엽, 이영현 6팀
시즌2 새멤버 - 박상민, 백두산, 박미경, 이수영,  이은미, 정인 6팀

이 되었네요. 대략 남자쪽은 시즌1출신이 많고, 여자쪽은 새멤버가 많군요.

암튼 일단 섭외자체는 괜찮은거 같은데..
역시 컨셉자체가 부담이 큰 지라 무리없이 잘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나저나 첫번째 탈락자가 누가 될지 모르지만 많이 안타까울거 같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Moderato_
12/04/22 14:26
수정 아이콘
밴드쪽은 몽니, 국카스텐쪽을 생각했는데
백두산 확정뜨자마자 아무말도 안나왔습니다. 놀라서...

쌀집아저씨님의 섭외능력은......
꼬깔콘▽
12/04/22 14:26
수정 아이콘
?????백두산??????
지니쏠
12/04/22 14:30
수정 아이콘
백두산이라니.. 되게 의외네요. 이적은 어떻게 된거야.. ㅜㅜ
12/04/22 14:31
수정 아이콘
김건모 드뎌 섭외했네요... 초기 시청률은 걱정없을듯보입니다
온니테란
12/04/22 14:33
수정 아이콘
백두산 헐..-_-
돌아와요! 영웅
12/04/22 14:34
수정 아이콘
세다..
래몽래인
12/04/22 14:37
수정 아이콘
와~~~ 김건모 멘탈 갑 환영합니다.
블루나인
12/04/22 14:37
수정 아이콘
섭외력은 진짜 -_-;;
12/04/22 14:39
수정 아이콘
백두산?????????????
성식이형
12/04/22 14:41
수정 아이콘
건모형님은 멘탈갑이네요 ...-_-;;
12/04/22 14:48
수정 아이콘
과연 다시 인기몰이가 될런지 궁금하네요.
ArcanumToss
12/04/22 14:49
수정 아이콘
이수영씨가 나가수 레벨인가요?
라디오에서 노래 듣다가 짜증나서 꺼버린 게 한두번이 아닌데...
저만 그런 것도 아니고...
임시닉네임
12/04/22 14:59
수정 아이콘
나가수레벨이 따로 있나요?
까놓고 역대 나가수출연진 중에서 음악적으로 확실히 고평가를 받는 사람들이 몇이나 된다고...
그냥 음악중심이나 이런차트프로그램과 비교해도 출연진들의 음악적인레벨이 나가수가 딱히 더 높진 않습니다.
나가수 출연진들 평론가들 앨범평이라도 한번 찾아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딱히 대단한 사람들 나오는 프로그램 아닙니다. (그중 몇몇 대단한 사람들이 없었던건 아니지만 전체적인 레벨은)
개인적인 호불호가 아니라 객관적인 음악적 실력이 미달인 사람들 많이도 나왔습니다.
ArcanumToss
12/04/22 15:01
수정 아이콘
(운영진 수정, 벌점)
12/04/22 15:24
수정 아이콘
이수영씨면 2000년대 앨범의 여왕 아닌가요??
저번에 아카넘토스님께서 비판하선 박정현씨가 라이브의 여왕이었구요..

개인적 호불호를 얘기하는건 그럴수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레벨을 운운하는건 그 이상으로 비하하는걸로 느껴집니다.
텔레파시
12/04/22 18:14
수정 아이콘
음..이수영씨 히트곡은 저도 좋아하는 편인데..
라이브는 실망을 조금 했었죠.
그래도 나가수 나오기 힘든가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뭔가 남자로치면 조성모같은 가수? 조성모급의 파급력은 아니더라도 참 흥행했는데 언급이 잘 안되는 가수라는점이 비슷한것같기도..
Judas Pain
12/04/22 14:51
수정 아이콘
김도균은 전설이지만, 백두산은 전설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과연 제 편견이 깨질지.. 궁금하군요.
Lilliput
12/04/22 14:51
수정 아이콘
시즌 2는 1위가 떠나는 방식 아니었나요?
임시닉네임
12/04/22 14:58
수정 아이콘
백두산은 어려워서, 힘들어서 이런데 나왔을거라고 어느정도 이해를 해줄려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실망감을 안겨주네요.

찾아보면 아직도 좋은가수들이 설만한 무대가 남아있는데
이런데까지 나올정도로 타락?한건지...
12/04/22 15:08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백두산 평가가 별로네요.
유현상씨 아직 괜찮지 않나요?
12/04/22 15:09
수정 아이콘
엥 나가수에 나오면 안좋은 건가요? 타락까지.
Idioteque
12/04/22 15:09
수정 아이콘
신효범 씨는 어디갔나요. 나가수 자우림 명졸 이후 재미없어도 신효범 미친가창력 보려고 챙겨봤는데...
임시닉네임
12/04/22 15:19
수정 아이콘
(삭제, 벌점)
12/04/22 15:27
수정 아이콘
또한...

'그리고 역대 출연진 개개인중에서 김건모 이소라 조규찬 뭐 이정도 제외하면
평단에게 호평받는 진짜 실력파가 있기는 했습니까?'

-> 이거 자체가 편협하게 열심히 노력하는 가수들 비하하는걸로 밖에 안느껴집니다.
지금 콘서트 관객 만명씩 채우는 김범수씨나,
이번 핵안보회의에서 정상들 앞에서 노래부른 박정현씨는 진짜 실력파가 아닙니까?

신효범씨는? 인순이씨는?? 님의 댓글 자체가 이해가 안됩니다.
진중권
12/04/22 15:20
수정 아이콘
크크 진짜 풍년이네요. 가수가 풍년이 아니라 댓글이 풍년.
12/04/22 15:24
수정 아이콘
제가 주말에 보는 몇안되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데 이런식으로 까이는게 안타깝네요. 개인적으로 박완규씨나 김경호 씨 처럼 평소에 방송무대 보지 못했던 분들 경연 봐서 좋았고. 저는 본인곡도 좋지만 다른 가수들의 노래를 정상급 가수들이 불러주는게 정말 좋은데 말이죠.
온푸님
12/04/22 15:24
수정 아이콘
뭔가 파이어될 댓글이 많은거 같은데요...
그것보다는 몇일전만 해도 나가수라도 해서 답답한 예능 좀 풀어주라 라는 마음이었는데,
우리 재철이 하는 짓거리 보니 나가수든 나발이든 정나미가 떨어져요. 그래도 시작하면 보겠지만요.
지금 방송가가 사상 최악의 막장으로 치닫고 있는데도, 너무도 무력할 수 밖에 없네요...

그나저나, 시즌1의 마지막 7인에서
졸업 김경호, 먼저 하차의사를 밝힌 적우를 빼면
승계 : 박완규, 이영현
하차 : 거미, 신효범, 이현우
가 되는군요.
데미캣
12/04/22 15:25
수정 아이콘
그놈의 나가수 레벨이 뭔지.. 또 하나의 틀을 규정 짓고 노는 사람들 때문에 나가수가 정말 싫어집니다.
12/04/22 15:25
수정 아이콘
김건모씨는 김영희PD한테 큰 빚이 있는건 아닌지....후덜덜

1시즌에 떨어진 멤버들이 네명이나 되는데 이게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비춰질지 궁금하네요. 첫방이 잘못나가면 마이너리그 취급 받을수도 있는 위험성이 있을거 같네요.
또다른나
12/04/22 15:28
수정 아이콘
약간 실망한면도있는데
이 정도라인업이면 다시 본방사수해야겠네요.
12/04/22 15:28
수정 아이콘
타인에 대한, 특히 유명인에 대한 비난은 당사자 뿐 아니라 그 팬들에게도 상처가 됩니다.
타인을 배려하여 단어 선택등을 주의해주세요.
12/04/22 15:28
수정 아이콘
전 김건모씨 개인적으로 대 환영입니다. 너무 안좋은 이미지를 갖고 하차했는데(제 주변 친구들은 김건모 진상때문에 나가수 계속 안보던 친구들이 많습니다;;)

초창기 투표방식은 1위만 찍는거라 2위 90표 1위 10표보다, 1위 11표 3위89표가 높은 점수를 받기 때문에 탈락 한거라고 생각합니다.
김건모씨라면 보여줄 것도 충분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루크레티아
12/04/22 15:31
수정 아이콘
패기 쩌는 리플들 덕분에 웃고 갑니다.
누가 보면 유게의 농담 댓글놀이로 알겠네요. 이수영의 레벨에 먹고 살기 힘들어서 나오는 나가수...
데미캣
12/04/22 15:31
수정 아이콘
저 역시 나가수 상당히 매니아였습니다만, 가만히 보면 나가수 시청자들은 자신들 프로에 나오는 가수들을 일정 클래스로 규정 짓고는 그에 못 미치는 가수들을 아주 쉽게 깎아 내리더군요. 나가수 기본 취지가 뭐였는지 기억나는분 계십니까? 다양성입니다. 기존 음악프로에 못 나오는 분들 나와서 노래하게 만드는 프로에요.상업성도 부족하고, 예능도 안되는 가수들이 노래하게 만드는 곳이었습니다.

근데 지금 뭐하고 계십니까? 또 한번 가창력이라는 틀을 들이밀어서 나올 사람, 안 나올 사람 가리고 있네요.
위원장
12/04/22 15:32
수정 아이콘
김건모씨 팬으로 안나오길 바랬는데...
아... 너무 이용당하는 느낌 강하게 드네요. 전 쌀집아저씨 정말 싫어요....
푸른꿈
12/04/22 15:32
수정 아이콘
김건모씨 2시즌 합류 환영합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인데 논란 속에서 제대로 평가를 못 받은 것 같아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다른 출연진 모두 멋진 무대 보여주길 바라봅니다.
화이트데이
12/04/22 15:40
수정 아이콘
재미있는 댓글이 많네요. 객관적인 노래 실력은 어떻게 측정하는지 가르쳐주세요. 현대 음악사회학자들도 거의 반틈 포기하고 비난을 인정한 분야가 예술의 객관성인데 그게 측정이 가능하답니다. 논문 안내고 뭐하시나요?

스카우터 달면 되나요? 그런거 있으면 저도 하나 사고 싶네요.
12/04/22 15:41
수정 아이콘
백두산이 좀 걱정(?) 되긴 하네요.
12/04/22 15:56
수정 아이콘
제 잘난 맛에 사는 건 자유입니다. 남이 보기엔 보석이 내 눈에는 돌덩이로 보일 수도 있고 그 반대일 수도 있죠.
허나 그런 자신만의 판단을 기준도 근거도 없이 진리라고 우기며 그 기준과 다른 이들을 머저리 취급하는 건 아주 저급하고 비열한 폭력입니다. 내 말은 모든 것이 진실이고 내 생각은 모든 것이 진리라면 그게 신이지 사람인가요? 내 말이 다 진실일 수 없고 내 생각이 모두 진리일 수 없는데 왜 에고로 똘똘 뭉쳐들 사는 건지 이해할 수가 없군요.
12/04/22 15:56
수정 아이콘
이수영 리즈 시절에 광적으로 좋아했던 사람으로써 대단히 불쾌한 댓글들이 있군요. 가수는 호불호가 있을 수 밖에 없는데 자신의 기준으로 비평이 아닌 비판을 하는 모습이 영 보기 좋지 않네요. 여튼 신효범 님이 안나오셔서 아쉽지만 무도도 없고 간만에 TV보게 될 거 같습니다. [m]
12/04/22 15:58
수정 아이콘
자기 기준이 이세상 전체의 기준이라고
생각하고 사는 사람들이 있죠.
그래서 함부로 남의 취향과 기준은 무시합니다.
잘못한 부분은 이건데 계속 하는 말은 내말이 틀렸냐 이러고 있지요.
뭘 잘못했는지 모릅니다.
여간해서
12/04/22 15:59
수정 아이콘
내가~ 내가 무슨 사안!!!!!!!???
Robin Van Persie
12/04/22 16:04
수정 아이콘
(운영진 수정, 벌점)
12/04/22 16:07
수정 아이콘
락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yb 나올땐 좋았는데 편곡을 락으로 자주 안해서 실망했으나
김경호, 박완규 둘다 나온뒤로 재밌게 봤었는데
이젠 백두산까지 나오다니요~~~ 완전 기대합니다!!! 우오!!!
12/04/22 16:17
수정 아이콘
(운영진 수정, 벌점)
연필깎이
12/04/22 16:22
수정 아이콘
힙합플레야가면 이런사람들참많은데.... 흐흐 [m]
권유리
12/04/22 16:28
수정 아이콘
별 이상한 사람들 다 있군요
보기싫으면 안보면 될것이지..
백두산이라니......... 크크 기대되는군요

쌀집아저씨의 섭외능력은 대체 어디까지인지..
ImpactTheWorld
12/04/22 16:29
수정 아이콘
나가수1볼때 이수영은 왜 안나올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급이 안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군요. 폭발적 성량은 아니더라도 한국 특유의 사랑노래의 감성을 가장 잘 표현하는 목소리라고 생각하는데요.
12/04/22 16:33
수정 아이콘
왜 깍아 내릴려고 하죠 이해가 안되네..

그냥 자기가 싫으면 무관심하면 자기도 편하고 남도 편하고 얼마나 좋을까.

왜 자기가 싫다고 까내려서 다른사람 기분을 상하게 하는지 정말 이해할 수가 없네요.

남의 입장에서 한번이라도 생각을 하면 그런 말 싶게 못할텐데... 역지사지라는 말 모르나요?
하리할러
12/04/22 16:34
수정 아이콘
역시 김건모씨가 제일 기대되네요.. 'You are my lady'를 나가수 경연곡중 제일 좋아하는데.. 이번에도 그 정도의 레전드급 무대를 보여주실지...;;;
누렁쓰
12/04/22 16:36
수정 아이콘
피지알 급에 맞지 않는 분들은 그냥 눈팅만 하시고 글 안쓰셨으면 좋겠습니다. [m]
에휴존슨이무슨죄
12/04/22 16:41
수정 아이콘
근데 방식이라던가, 밴드위주로 한다던가 한다는 말이 있었던것 같은데 그냥 루머였나요?;;

멤버들보면 시즌1이랑 거의 비슷한 포멧인거같네요
12/04/22 16:48
수정 아이콘
가수 이름 값들이 정말 후덜덜 하네요..^^
무지하게 기대됩니다. 기대점을 꼽아보면 몇가지가 있네요..

1. 백두산 - 김도균씨의 기타플레이를 진짜 라이브로 제대로 볼 수 있다는 점이, 그러나 유현상형님의 노래는 안기대^^
2. 김건모 - 심기일전한 김건모만이 보여줄 음악
3. 이은미 - 맨발로 나와서 불러주실 "애인 없어요" 원곡 버젼
4. 박미경 - 과연 예전의 댄스곡 버젼의 라이브를 보여줄지.."이브의 경고"는 정말 레전드
5. 박상민 - 상민 형님의 라이브를 직접 본 사람으로써 과연 나가수 특유의 떨림을 얼마나 극복하실 수 있을지?

꼽고 보니 다 나이가 좀 있으시고 자주 보기 힘드신 분들이네요..
나가수가 아니면 이분들을 과연 어떤 무대에서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덧붙여 몇몇 눈살 찌푸리게 하는 댓글들이 있는데 보기 싫으면 보지 마세요..
수준 떨어지는 댓글 달지 말고..
은하관제
12/04/22 16:56
수정 아이콘
나가수 꼬박꼬박 챙겨보던 팬으로서 이번 나가수2 정말 기대됩니다.

그리고 몇몇 부정적인 리플다신 분들... 진짜 매우 불쾌하게 느껴집니다.
예전부터 나가수 관련 글이나 리플들은 몇몇분들이 공격적으로 적으시더군요.
자신의 성향에 거슬리거나 맞지 않는다고 해서 가수분들의 노력이나 지금까지 걸어온 길,
그리고 그들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팬들까지 욕되게 하는 말은 제발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m]
4월3일
12/04/22 17:09
수정 아이콘
으헝 ㅠㅠ 내가 제일 좋아하는 김건모횽이 돌아왔단 말이야...크크크 정말 기대됩니다. 주말 저녁 어머님과 함께 시청할 프로그램이 다시 돌어왔네요. 정말 기쁩니다.
쇼쿠라
12/04/22 17:1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도 이수영씨 노래들 꽤 좋아하는데
라이브 듣고 좀 실망한적이 몇번 있어서
나오는게 반갑긴하지만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12/04/22 17:2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PGR 어그로 담당을 맡고계신 분에 대한 리스트가 있는데, 그 분들을 여기서 뵙네요.
아무튼 남자가수는 몰라도 여자가수는 제가 전부 다 좋아하는 분들이라 기대가 됩니다. 특히 이수영씨는 7집 Grace 들으면서 몇날며칠을 울었던지 흐흐
밝은눈
12/04/22 17:44
수정 아이콘
마지막으로 냈던 9집은 대중적인 인기도 못끌었고 평도 그닥이었던거 같더라구요;; 애초에 이슈 자체가 되지도 못한 듯 하고 ㅠ
'내 이름 부르지 마'도 그렇고, '아니', '사랑하지마' 같은 곡도 제겐 참 좋았었는데..
이수영씨 이번 나가수 출연을 계기로 분위기 반전시켜서 옛 영광 되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봄바람
12/04/22 18:20
수정 아이콘
결론만 말씀드리면 이소라 안 나와서 실망. 그래도 챙겨보긴 할 것 같아요.
아스날
12/04/22 18:24
수정 아이콘
나가수라는 프로그램이 너무 무거운 프로그램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불명처럼 즐기면서 진행할수는 없는지...
꼴지에 대한 부담감때문에 지르거나 선동하는 무대밖에 안나오는것같아요...
그래도 김연우때문에 보긴하겠지만...
아레스
12/04/22 18:40
수정 아이콘
백두산은 의외로 나가수에서 과연.. 이란 의구심이 들긴하네요..
불량품
12/04/22 19:02
수정 아이콘
뭐 싫으면 안보면 되는건데 민감하신분들이 많네요 .
저도 제 취향이 아닌분들이 많아서 가끔 화제가 되면 한번 음원들어보거나 하는 수준인데..
안보면 됩니다. 장르에 대한 보수적 시각 등을 이해못하는거 아닙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그런 보수적 시각이 허무맹랑한 소리라 생각도 안하고요.
신경끄시면 좋아하던 장르도 좋게 들을 수 있고 욱하는 심정도 없습니다.
내가 매니악하고 마이너한 취향인데 그걸 남들에게까지 강요할 필요는 없죠.
레지엔
12/04/22 19:57
수정 아이콘
백두산이 나가수에 적합한 역량을 가진 팀인가에는 회의적인데(이 팀의 작편곡 센스는 80년대에도 사실 좀 많이 올드해서ㅡㅡ;;) 백두산 자체가 레전드급이 아니라는 건 동의하기가 좀 어렵네요. 국내에서 그 당시에 저 정도로 헤비메탈/쓰래쉬 메탈의 조류를 잘 따라가는 팀이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텐데.
12/04/22 20:05
수정 아이콘
김연우에 김건모 ㅜ ㅜ 너무 기대됩니다. 제발 광탈하지마 ㅜ ㅜ [m]
12/04/22 20:07
수정 아이콘
지금 녹화가 끝난 나가수2 오프닝쇼 선곡스포가 떴는데..

여기에 올리긴 그렇고, 관심있는분은 포모스 음악게시판에 올려놨으니 보시면 될듯 하네요.
네버스탑
12/04/22 20:28
수정 아이콘
아이고.. 최고의 가수들의 최고의 공연이 펼쳐질 프로그램이 다시 시작되는데 댓글에 웬 벌점 러시인가요;;
김건모같은 보컬의 희귀성과 커리어를 보면 위 라인업에서 여자쪽은 이은미씨 남자쪽은 김건모 아닌가요..
김건모 급의 커리어있는 가수가 안나왔다면 라인업에서 실망을 느끼셨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기대됩니다.. 생방송이라는게 좀 걸리기는 하지만 일요일은 귀가 호강하는 날이 될것 같아서 좋네요
예전부터 느꼈던 거지만 저 '나가수' 라는 프로그램에 나오는 가수들은 현장에서 직접 라이브를 듣지않으면 판단할수 없는 가수들입니다
가수들 비난하지 맙시다
희귀한 톤들의 젊은 가수들(정인, 이수영)도 많아서 이번엔 정말 다양한 무대가 될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아쉬운건 이소라씨 뿐이네요... MC 로서든 보컬로서든요..

참.. 이번부터 1위분이 떠나기로 한걸로 아는데 댓글에서는 그런 언급이 없네요? 정확한 경연방식 아시는분???
스치파이
12/04/22 23:40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방송으로 듣는 것과 직접 듣는 것은 완전히 다르지요.
개인적으로 전인권씨는 전혀 제 취향이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은미씨 콘서트에 게스트로 나온 전인권씨의 라이브를 듣고는 경악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경연방식은 1위와 꼴찌가 같이 나가구요,
후에 1위끼리만 나오는 무대가 따로 준비된다고 하네요.
Go_TheMarine
12/04/22 21:23
수정 아이콘
신효범씨 보고 싶었는데....ㅠㅠ
갈치더맥스
12/04/22 22:37
수정 아이콘
바,,박상민 어디갔어!!! 상민이형 나온다며!!! ㅜ.ㅜ...
진리는 하나
12/04/23 01:16
수정 아이콘
연우신만 믿고 갑니다!! 휩쓸어 주세요!!ㅠ
릴리러쉬.
12/04/23 01:32
수정 아이콘
신효범 누님은 결국 안 나오시는 모양이네요.
충분히 다시 나올만했고 팬들도 많이 원했을텐데...
자제해주세요
12/04/23 02:51
수정 아이콘
이소라 나왔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나가수에서 그 특유의 편안함과 서정적인 노래들을 정말 좋아했는데...

그리고 어그로 끄시는 분들은 뭐 유명하신 분들이니.. 툭 던지고 조용히 사라지죠.
켈로그김
12/04/23 13:40
수정 아이콘
백두산은 레전드 맞습니다.
문제는.. 유현상씨의 보컬상태인데요.. 이게 전설의 화려한 귀환이 될지 아닐지...;;
지금 한 곡을 완창하는걸 다 들어보지 못해서 좀 불안합니다..;;
김치찌개
12/04/25 22:55
수정 아이콘
김연우 다시 등장이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6878 [일반] [정치]지난 15년간 대한민국 표심의 흐름은?(1)-수도권 [8] 아우구스투스3401 12/04/22 3401 4
36877 [일반] 어린분들은 잘모르는 왕년의 인기 가수 1편 S#arp [33] 유르유르8550 12/04/22 8550 1
36876 [일반] 오늘의 k팝스타 재밌게봤습니다^^ [15] C.K5211 12/04/22 5211 0
36875 [일반] 2012 팔도 프로야구 4월 3주차 간단 정리 [50] giants6526 12/04/22 6526 1
36874 [일반] 대형마트 강제휴무제를 할 수밖에 없는 이유 [108] Toppick9771 12/04/22 9771 24
36873 [일반] [애니메이션 소식] 백곰카페에 놀러오세요! [12] Absinthe 4529 12/04/22 4529 0
36872 [일반] 프리메라리가 35라운드 : 엘클라시코 in 누캄프 [29] 삭제됨6015 12/04/22 6015 0
36871 [일반] 대한민국 판사 [16] 메롱약오르징까꿍5633 12/04/22 5633 0
36870 [일반] [스포] 나는가수다 시즌2 12명의 멤버가 다 밝혀졌습니다. [117] meon9076 12/04/22 9076 0
36869 [일반] 오늘 TDK 보셨나요? [3] 소금저글링5020 12/04/22 5020 0
36868 [일반] 오늘부터 대형마트 의무 휴무제가 실시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39] 제크5541 12/04/22 5541 0
36867 [일반] 불후의 명곡 2 - 에일리 무대. [16] 6871 12/04/22 6871 0
36866 [일반] 저도 미드얘기 좀 해볼게요 [76] 매콤한맛7694 12/04/22 7694 0
36865 [일반] [스포주의]워킹데드 보셨나요?? [26] 머린이야기4722 12/04/22 4722 1
36863 [일반] 차근차근 메트로 9호선을 핀치로 모는 박원순 시장! [96] 아우구스투스10769 12/04/21 10769 1
36862 [일반] 대한민국 대중가요계를 망치는 방송사와 소속사 [32] 타테시8189 12/04/21 8189 0
36861 [일반] 김문수 경기도지사 19대 대선 출마선언 [122] empier8884 12/04/21 8884 0
36860 [일반] 연락은 여친을 춤추게 한다. [41] Love&Hate13594 12/04/21 13594 0
36859 [일반] 웃기는 의사 [6] 메롱약오르징까꿍5275 12/04/21 5275 0
36857 [일반] 태평양 전쟁 - 14. 동부 솔로몬 해전 [9] 삭제됨4834 12/04/21 4834 1
36856 [일반] 병원에서 불쾌한 경험 있으신가요? [182] 삭제됨8376 12/04/21 8376 0
36855 [일반] [감상] 보이스코리아 생방송 3주차 감상평~ [27] 삭제됨5149 12/04/21 5149 1
36854 [일반] 저의 알바 경험기 part.3 [12] Brave질럿4829 12/04/21 482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