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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21 22:27
이런 식의 클라이밍(손털기)류 게임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유명한 보드게임으로 티츄, 갱오브포, 달무티, 렉시오 등등 꽤 재밌죠.
11/05/21 22:31
홍스의 매력은 팀플이라는것 (이점이 가장 크죠,티츄도 마찬가지지만 1:3, 2:2는 확연히 구별되죠)
자신의 팀을 찾지 않고 하면 서로간의 눈치가 이게임의 재미를 극대화 시키죠 그리고 '차'가 있다는것.. (게임해보면 압니다) 이 두점이 이게임이 기타 손털기류 게임과 확연히 구별가능하게고 재미있게 만드는 점이죠..
11/05/21 23:42
斗地主라고, 지주타도? 라고 하는 게임이죠; 중국에 있을때 이게임으로 무수히 밤샜습니다;; 크크 정말 좋아하는 게임인데 반갑네요^^
다만 제가 아는 것과 룰이 조금 다르네요, 제가했던 룰은 선이 패를 섞고, 자신의 왼쪽편 사람에게 '귀리'를 합니다. 그 후 선이 가지고 있는 패 가장 윗장을 뒤집은 후 귀리한 패를 다시 위에 얹고, 선부터 오른쪽으로 돌아가며 한장씩 가져 가고, 제일 밑에 3장은 남겨둡니다. 아래 3장을 남기고 모든패를 분배했으면, 미리 뒤집어 놓았던 패를 가진 사람이 '지주 선택권'을 갖습니다(만약 뒤집어진 패를 가진 사람이 지주가 하기 싫으면, 오른쪽으로 순번이 돌고, 모두가 원하지 않을 경우 뒤집어진 패를 가진 사람이 자동적으로 지주가 되며, 만약 내기가 걸려있을 시 지주가 승리할때 2배의 돈을 받습니다). 지주가 되면 남겨진 3장을 자신의 패로 가져가고, 나머지 모든 사람과 싸워야 하며, 지주가 이기면 지주는 모든 사람에게서 돈을 받고, 지면 모든 사람에게 돈을 줘야 합니다. 패는 지주가 먼저 낼 수 있으므로, 자신의 패가 좋다고 판단되거나, 호전적인 사람이 많이 지주를 많이 합니다(저는 후자;; 잘되면 돈 많이 따고, 안될땐 많이 잃었죠 ㅠㅠ). 카드 순서는 3이 가장 작은 숫자, 2가 가장 큰 숫자이며, 턴제 방식으로 첫턴을 가진 사람이 카드내는 방식을 결정합니다. 각 턴의 첫번째 사람이 1장을 내면 모든 사람이 1장을 내야하고, 2장(같은 수)을 내면 2장을 내야합니다. 앞사람이 낸 것보다 큰 숫자를 내야하고, 같은 숫자는 낼 수 없습니다(만약 첫턴 사람이 3을 내면 다음 사람은 4~2를, 그 다음 사람은 앞사람이 낸 것보다 큰숫자를 내면 되는 것이죠) 만약 같은숫자 3장이 있을경우, 선택지는 2개가 있습니다 1) 3+1 --> 같은 숫자 3장과 자신이 필요없는 1장은 랜덤으로 낸다(다음 사람은 같은숫자의 크기만 앞사람보다 크면 됨, 랜덤은 말그대로 랜덤) 2) 3+2 --> 같은 숫자 3장과 같은숫자 2장 조합을 낸다(역시 다음 사람은 같은숫자의 크기만 앞사람보다 크면 됨, 앞사람이 444, 66을 내면, 뒷사람은 555,33을 내도 무방) 같은숫자 4장이 있는경우...는 무적카드 입니다. 모든 카드를 깰 수 있고, 판돈은 2배로 커집니다. 그래서 지주가 아닌 사람이 돈 많이 먹는 토스용으로 자주 사용하죠 그 위로는 5장부터 스트레이트 입니다. 5장 스트레이트부터 13장 스트레이트까지 자신의 패 운에 따라서 마구마구 낼 수도 있죠 그리고 저는 조커도 넣어서 했는데, 조커는 1장짜리에만 대장으로 썼습니다. 흑조커는 2를 이기고, 컬러 조커는 흑조커를 이긴다..라고 말이죠. 만약 조커를 2장 다 가지고 있으면.. 4장짜리도 깨는 카드로 썼고, 역시 판돈도 2배로 키우는 것입니다(판돈 키우기는 친구들끼리 정해서 해도 무방합니다). 제 입장에서는... 말이 필요없네요,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 주변에 아는사람 있으면 같이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Nard라고 동유럽(확실하지 않은데 러시아, 구 소련연방국가, 터키 지역 애들이 모두 알고, 자기네 나라에 있다는걸 보니 아마 이쪽 지역인듯)주사위 게임이 있는데, 이 두 게임과 연애..가 유학생활 1년중 귀국전 6개월을 책임졌습니다
11/05/22 00:10
계투(계급투쟁), 티츄, 달무티를 섞어놓은 듯하네요.
4명이 있으면 저 같은 경우는 티츄를 죽어라고 치는 타입이라... 재미있을 것 같네요 흐흐
11/05/22 11:06
<게임특성2>
1.패를 나누어주면 패를 정리하는 시간동안 선부터 차래대로 빨간10을 가진사람을 호출할 수 있다. (명칭 : 나와!!) 빨간 10이 없는 플레이어는 (나와) 빨간 10이 한장있는 플레이어는 (친구찾아요~) 이경우 돈을 거는 게임일 경우 받는금액의 2배가 된다 --------------------------------------------------------------------------------------- 누가 2배를 받나요? 10 없는 팀도? 있는팀이? 그리고 호출하면 각각 들고있는 2명은 제가 있습니다 말해야하나요? 2.나와 or 친구를 당한 나머지 플레이어는 (엎어!!)를 할 수 있으며 이경우 받는금액은 4배가 된다. (엎어를 당한 플레이는 다시 엎어가 가능하며 이경우 8배가 된다.) --------------------------------------------------------------------------------------- 이것도 이해가 안 가는 룰이네요..... A가 나와하면 B가 빨간 카드가 있으면 엎어 이러면 A가 다시 엎어 이러나요? 둘다 계속 하면 1000배 넘는 게임도 만드나요? EX)자신의 편이 1등 2등을 한경우 400원 나머지 두사람에게 400원씩 받음 (개인당 400원 이득) 자신의 편이 1등 3등을 한경우 200원 (200원 이득) 자신의 편이 1등 4등을 한경우 (돈은 받지 못하지만 선은 유효하다) 어차피 1등 4등 하던지 담판은 하트3이 선인데 선이 유효하다는 어떤 의미죠? 해보고 싶은데 룰 설명 부탁드립니다~~
11/05/22 11:16
1.빨간 10이 없는 플레이어는 자신의 패가 좋거나 팀을 알고싶을때 혹은 홍스가 의심갈때 빨간10이 있는 사람을 호출 (나와)
빨간 10이 있는 플레이어는 자신의 패가 좋거나 팀을 알고싶을때 (친구찾아요) = 이렇게 호출당하거나 할경우 빨간10을가진 플레이어는 모든플레이어한테 빨간10만 공개하는거구요 = 홍스일경우 돈을내고 게임을 포기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받는 금액의 경우 받는돈 내는돈 모두 2배가 되는거구요 (2배판) 추가로 4명의 플레이어가 모두 호출을 안하면 빨간10이 공개가 되기전까지 오로지 눈치로만 진행되고요 홍스의 존재자체도 모르겠죠 2.빨간 10카드가 없는 플레이어가 호출했을경우 빨간10카드를 소지한 플레이어가 엎어를 할 수 있고요 이경우에만 재엎어가 가능합니다.(빨간10이 없는 플레이어가) 여기 까지만 가능하고요 최대 8배 판이 한계죠 3.맨 처음판 그러니 선이 없는 경우에만 3하트가 선이며 3하트를 포함한 카드조합을 내야합니다 이후 선을 정하는건 전판의 1등이 선이되며 어떠한 카드도 낼 수 있습니다 두번째판 부터는 3하트를 포함해서 내지 않아도 되고요 선마음대로 한장을내던 두장을내던 혹은 스트레이트를 내던 선 마음입니다.
11/05/22 22:25
혹시 마이티라는 게임을 아시는 분은 없나요? 5명이 2대3으로 편을 먹고 하는 게임인데.. 이것도 재미있습니다. 흐흐
4명일때는 윈도우게임으로 유명한 하트를 치곤 했는데 이거도 한번 해봐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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