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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23 17:14
롯데는 송승준 제외 모두 농군패션인듯 합니다. 그런다고 뭐가 달라지겠...............
타순도 특이하네요. 전준우 황재균 손아섭 이대호 홍성흔 강민호 조성환 문규현 김주찬 순으로...주차니 9번 크크 이 타선의 목적? 장단점 좀 누가 짚어주세요 ㅠㅠ
11/04/23 17:16
기아는 1회에 내야안타 - 번트 - 안타로 1점 편하게 내고
"타자가 할 건 다했으니 투수가 알아서 해라" 모드가 켜졌습니다. 곽정철에게 모든것이 달렸습니다.
11/04/23 17:21
아, 박용택 선수한테, 좋은 공 하나도 안 들어오네요..
근데, 진짜 살 다 빠졌네요.. 98kg까지 불렸던 몸이 다시, 90kg까지 돌아왓다더니..ㅠㅠ 용택이형, 내살을 8kg 가져가요!!
11/04/23 17:28
라뱅은 확실히.. 시즌 초 좋을 때랑 스윙 속도가 다르네요..
시즌초에 빵빵 쳐줄 때는.. 스윙속도도 빨랐고, 저렇게 허리빠지면서 잘 안쳤는데.. 역시, 어릴 적 버릇을 못 고치나..
11/04/23 17:32
1회는 좀 제구가 안되는 맛이 있었는데..
심수창 선수도.. 제구가 낮게 낮게 되니.. 위력적이네요. 감독님.. 오늘은 5회는 좀 채우게 해주십쇼..
11/04/23 17:36
이거슨..데칼코마니인가..
곽정철 선수도..안정을 찾아가네요.. 라고 하기가 무섭게.. 원바운드 성 공을.. 지금, 저 몸에 붙이는 직구는 타자가 무섭겠네요
11/04/23 17:41
굳이 제구도 안되는 투수를 상대로 희생번트를 대려고 하는 건 참 늘 봐도 이해가 안되는 장면입니다.
그냥 강공가도 볼넷나올 확률이 반반인데 말이죠.
11/04/23 17:48
이대형 너는 진짜.. 굴려도 어쩜 저렇게.. 야수 정면으로 굴리냐..
의윤이 너도.. 대형이 그냥 2루가게 시간이라도 끌지..
11/04/23 17:57
sk 롯데전들은 안 보시나,, 3회초 롯데 유격수 문규현은 다이빙캐치에, 중견수로 빠질 것 잡아주는데
최윤석은 평범한 걸 놓치네요...아 SK 유격수 좀 어떻게 안되려나.. 1루수, 유격수가 구멍이야..
11/04/23 17:57
조 범현 감독은 뭐가 불만이신걸까요?
투수에 굳이 걸 태클은 지금 보크 뿐 인 것 같은데.. 다리는 멈췄다 던지는 것 같으니.. 보크는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
11/04/23 18:00
역시 우리가 삽질하면 상대에겐 운이 따르는 것이 바로 야구죠.
엘지가 좋은 기회를 스스로 발로 차버리니 기아에게 운이 따릅니다.
11/04/23 18:04
굳이 저 상황에서 또 몸쪽으로 붙여야 됩니까;
김원섭 상대로 몸쪽 공에 빠른거 세개 붙이다가 결국 안타 맞더니 이범호한테도 똑같이 굴다가 맞네요. 제구가 칼처럼 되는 투수도 아니고 거참.. 야구 깝깝하게 하네요 오늘 엘지.
11/04/23 18:06
라뱅은 진짜 공을 엄청 편하게 잡네요.
진짜.. 타자가 치는 순간 낙구 지점이 보이나.. 조인성 선수가..심수창 선수를..감싸주네요..ㅠㅠ
11/04/23 18:10
메트로 라뱅이 쳐주니깐
오늘은 이기겠네요 이상하게 좌타자들이 좌투수 공을 더 잘 치는 것 같은데.. 감독님은 자꾸 우타로 저격질..
11/04/23 18:24
아니, 여기서 심수창을 내릴거 였으면 왜 아까 정의윤 타석에서 대타 안갔나요?
타이트하게 붙어서 이겨야 될 경기라고 생각했으면 대타내고 했어야지, 아니면 더 맞던 말던 심수창으로 끌고 가던가... 아 박종훈 감독 진짜 마음에 안들어요 ;
11/04/23 18:28
완전히 땅볼유도 기교파 투수로 변신한 배영수 선수!! 과거의 파이어볼러 영광을 생각한다면 참 이렇게 변신하기 쉽지 않은데, 저 보다 어리지만 존경합니다.
11/04/23 18:34
역시 강민호! 강민호 수비력이 해가 갈수록 더 좋아지네요. 도루저지율이 거의 오할넘지 않나요? 타자들 강민호 앞에선 함부로 뛰면 안됩니다 절대로!
11/04/23 19:02
경기 흐름이 이렇게 되서 결국 진다면 포인트는 무사만루에 대타 안낸 감독의 실책이 되겠네요.
한번 넘어간 흐름 되돌리기가 이렇게 어려운건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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