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4/21 15:59
11/04/21 16:01
그래도 노무현 대통령 사망 소식만은 못하죠...... 진짜 깜짝 놀랐었는데;;
첫줄의 논란의 소지가 될만한 문장은 삭제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이 산으로 갈 우려가 좀 있어보여요
11/04/21 16:01
왠만한 관계를 지속하지 않는한 50억이라는 돈이 쉽게 왔다갔다 하진 않겠죠...
점점 충격에서 벗어나는군요... 다시보니 참 잘어울리는 커플이었네요...
11/04/21 16:05
에이.... 아무리 그래도 두 사건보다야 덜하죠........ 그만큼 충격적이라는 건 이해하겠는데 비교가 잘못된게 아닌가 싶네요.
저 두 사건은 정말 전국민을 패닉상태로 만들지 않았나요? 사람이 죽은 일인데.. 근데 아래랑 같은 분류로 댓글로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11/04/21 16:07
저도 위의 두 사건보다 이 사건이 크다고는 못하겠네요. 옆에 있는 여동생이 '그래서 뭐 어쩌라고 신비주의 쩔어서 평소엔 관심없는 두 사람이 결혼했다는게 특종인가?' 란 반응을 보여서 김 빠졌습니다.
11/04/21 16:10
관심의 개인차이이기는 한데 사람이 죽은거하고는 좀 차원이 다르죠.
전 그냥 아 그려려니 생각중입니다. 차라리 bbk관련 보도가 묻힌것에 대해 아쉬움 한사람이지만 뭐 그거 자체는 그렇게 큰 사건은 아니니...
11/04/21 16:11
11/04/21 16:11
본문 이야기 하자면 지금은 신빙성이고 뭐고 따질 단계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정황증거가 사실로 향하고 있어요. 거기다 법정기록문까지 있습니다.
지금은 지금 공판이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에 초점이 맞춰져야 할 것 같네요.
11/04/21 16:11
저도 하필 노무현 전 대통령 장례기간이 하필 교생기간이라...
그때 수업안 짜야 되는데 아무것도 못하고 인터넷만 보던 생각이 나네요. 아무리 이혼소송이 커봐야 그 때 그 사건만 하겠습니까... 누가 독도 팔아먹었으면 몰라도 –0–;;; [m]
11/04/21 16:12
지금 드는 다른 생각은 한밤의 티비연예만 흥했네요. 수요일 하는 엠비씨쪽 연예방송 피디는 피눈물을 흘리고 있을 것 같구요. 연예가 중계는 너무 일찍 터졌다고 발을 구르고 있을 것 같아요.
승자는 스브스 연예뉴스 프로그램 피디!!
11/04/21 16:12
관심차인데 너무 뭐라 하시는 듯 ;;
뭐 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이 무슨 뉴스거리도 아닌데 왜 이렇게 호들갑이냐 뭐 이런것도 아니고 그저 관심의 차이라 서태지 이혼이 더 충격적이다 한 것 정도인데요. 저도 개인적으론 노 전대통령 서거하신게 가슴이 먹먹하고 더 충격이었지만요.
11/04/21 16:13
뭔가를 접했을 때 그 순간에는 그것이 가장 자극적일 수 있죠..몇몇분의 말씀 공감합니다..논란의 소지는 없애는 것이 좋다 생각해서 수정했습니다. ^^;; 불편하셨던 분이 계셨다면 양해바랍니다.
11/04/21 16:15
보니까 여러 정황은 거의 결혼한건 맞다로 가는 것 같고..
14년전 결혼이 사실인가, 정우성이 정말 몰랐냐 이게 가장 궁금합니다.
11/04/21 16:19
I JI A =>이지아
TO => To in is easy(들어올 땐 맘대로겠지만) Out is not(나갈 땐 아니란다) ES => ElaStic(찰지구나) 클리앙 bobs님 글 펌... 창의력 대장이네요.
11/04/21 16:21
아놔 진짜 생각할수록 충격적이네요
하루아침에 서태지가 이혼남 정우성은 불륜남..... 아니 이게 무슨소리야 정우성이 호구였다니....으으.....
11/04/21 16:21
결혼하지도 않았는데 이혼소송을 할이유가 없으니 결혼은 확실하지 싶네요.
결국 팬들의 관심사는 1. 97년 당시 이지아가 17살로 미성년자로 서태지씨와 룸메이트(?)였다는 부분. 도덕성문제가 제기 되지 않을까 하는데, 다른 기사들에서 보면 1977년생이라는 말이 있는걸로 보아 당시 19살 혹은 20살이었을걸로 보입니다. 2. 97년 결혼이던 아니던 최소 97년에서 2004년 사이에는 확실히 결혼한것으로 보이는데요, 아이가 둘이 있다는 것이 사실인가? 3. 이혼소송에 정우성이 직간접적 원인인지? 이걸로 보입니다.
11/04/21 16:24
근데 올해 1월에 이혼소송이 들어갔다는 걸 본거 같은데
아테나 촬영과 정우성과의 열애 루머가 그 이전부터 있었던거 같은데 이러면 간통죄로 기소한다면 기소가 될 수도 있으려나요? 간통죄 기소하면 충분히 서태지씨가 유리할텐데도 그러지 않은 거 보면 다른 이유가 있을거 같기도 하고.. 덧. 이혼은 진작 했고 지금은 위자료 소송이었군요.
11/04/21 16:25
간통은 배우자 이외의 자와 성교하는 것을 말하고, 성교 이외의 부정한 행위는 간통이 아닙니다.
성교행위마다 간통죄가 성립됩니다. 따라서 성교행위에 대한 입증이 쉽지 않은데, 보통 간접증거로(여관이 같이 들어가는 모습, 성행위에 대한 문자 등등) 입증이 가능합니다. 출처는 네이버 지식인 입니다. 증거가 없으니 간통죄는 힘들듯.
11/04/21 16:26
다른 것보다...
저 위자료 청구 소송을 변호하는 변호인들도 꽤 놀랐을 것 같습니다. '서태지' 가 결혼을 했었다니... 그것도 상대가 '이지아' 라니... 그들이 제일 먼저 놀랐을 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들도 놀랐는데 그들은 어땠을까요? 변호인단이 아무리 연예계에 관심이 없었을지라도 서태지의 이름은 최소한 알고 있었을테니 말이죠.
11/04/21 16:30
제가 정말.. 얼마 안살아왔지만, 살면서 어떤 소식이나 기사를 듣고 놀란적은 없는데..
와 진짜 이번에 멍하네요.. 멍......... 상태가 지금 멍..허허...멍....
11/04/21 16:31
이미 이혼은 했고, 재산분할청구소송이네요. 그런데 어찌되었든 간에 정우성씨가 참 난감한 건 여지없는 사실인 듯;;
개인적으로 연예계에 큰 관심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이런 글을 달게 될 줄이야... 정말 대박 사건이긴 대박 사건인가 봅니다 -_-;;
11/04/21 16:33
11/04/21 16:34
기혼자였다는게 놀랍기도 하지만 그게 14년 전부터였다는게 더 놀랍네요
어떻게 14년 동안이나 결혼사실을 숨길 생각을 했는지 부터...상식적으로 납득하기가 좀.... 그리고 서태지라는 이름의 파급력이 다른 연예인에 비해 큰 건 사실이지만 어쩌면 그것도 좀 제한적일 수 있는게 나이 40이후의 사람들에겐 서태지에 대한 관심이 그닥인지라 ;;;
11/04/21 16:34
관련글 댓글화합니다.
---------------------------------- 은솔아빠 Subject 이지아-서태지 이미 미국에서 이혼 (출처:MBC) https://ppt21.com../?b=8&n=28584 언론사들이 가지고 있던 히든카드를 마구 뿌려대고 있습니다.. http://imnews.imbc.com/news/2011/society/article/2835215_8452.html 요약하면 어느 년도에 이혼했느냐로 싸우고 있단 얘기며.. 서태지는 2006년도에 이혼이 되었으니 위자료나 재산분할을 할 수 없다는 것이고.. 이지아는 2009년도 이혼이니 아직 위자료나 재산분할 청구가 가능한 상태이며 그 청구를 한단 것이네요.. 정우성 간통은 이로써 언급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어찌되었던 지금 이순간 이지아는 돌싱이니까요.. 추천수/조회수 : 0/120 추게로! 스크랩 가입일 : 2003년 01월 14일 레벨 : 9 글쓰기 점수 : 422 (글 : 20, 코멘트 : 222) 아..이럴수가.. mangyg (2011-04-21 16:32:32) 아이가 둘 있답니다. 기사 떴네요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10421000924 스타 (2011-04-21 16:33:21) 그냥 본인글에 코멘트화 하면 안되나요?
11/04/21 16:35
이거 어제 들었는데. 이리 화제가 될 줄 몰랐는데 그렇군요.
첫줄은 수식어였다지만 비교급 수식어는 그 의도가 있는게 맞고 그럴경우 조심스럽게 사용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제일 재밌는 사실은 양현식씨도 몰랐다는 건데. 김종서씨도 몰랐으면 연예계 친구는 없다는 것일까. 왜 숨겼을까 이 사실이 궁금하네요.
11/04/21 16:41
근데 이미 09년에 이혼을 했는데 그땐 조용하다가 위자료 소송일때 이렇게 터지다니..;;
09년이면 베토벤 바이러스로 이지아씨도 어느정도 인지도 쌓았을 땐데..
11/04/21 16:43
http://media.daum.net/entertain/cluster/view?newsid=20110421161939144&clusterid=326731&page=1
서태지 법률대리인과의 전화통화 기사라는데, 이 기사에 따르면 이전에 이혼했다는 기사는 오보일 가능성이 높은 듯 합니다. 일반적인 이혼소송 절차에 따라 숙려기간을 거쳐 이혼소송중이라고 얘기했다네요. 이 기사의 신빙성은 얼마나 될런지;;;
11/04/21 16:45
이자아씨가 받은 스트레스는 장난아니엿겟군요. 유부녀에 애까지 키웠는데, 몽땅숨기고.. 거진 내연녀아닌 내연녀로 살았다는건데...
물론 그런 생각으로 비공개한건 아니겟지만... 이건 서태지씨가 너무했습니다.
11/04/21 16:48
근데 왜 결혼을 숨겼는지 모르겠네요.
서태지 전성기는 그렇다고 쳐도 한 2000년대 지나면서 이지아 데뷔전까지 결혼했다고 발표해도 별 탈없었을 건데 이정도면 보통 연예인이 스캔들 숨기고 하는 정도를 떠나서 서태지가 인기 더 얻으려고 팬들한테 사기친거라고 밖에 불 수 없을거 같은데요..
11/04/21 16:48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111073
이혼소송이 아니라 사실혼소송
11/04/21 16:51
사실혼소송이라고 뜨면서 슬슬 일점사 대상이 바뀌고 있는 것 같네요.
동거하는 연예인 꽤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 나 동거함 " 이라고 밝힐 수는 없겠죠 흠.
11/04/21 16:52
흠...
이거 온갖 뉴스들이 쏟아져나오니 정신을 차릴 수가 없네요. 잠시 숨을 좀 고르는 편이 좋을 듯 싶습니다. 몇 시간이 지나지도 않았는데 온갖 이야기들이 쏟아져나오니 어떤 것이 '사실' 이고 어떤 것이 '추측' 인지 구분이 안되네요. 일단 모든 판단은 '서태지' 측의 입장표명, '이지아' 측의 입장표명을 듣고서 판단해도 늦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온갖 이야기들이 쏟아지니... 난리네요 정말.
11/04/21 16:54
쩝... 대장 팬으로서 그냥 너무 막장으로만 안갔으면 좋겠네요. 애들도 불쌍하고...
대장 왜그러셨어 ㅠㅠ 그냥 밝히고 살지... 사서고생은 참 잘혀 그냥...
11/04/21 16:55
정말 개인적으로 서태지가 은퇴하고 활동 접고, 가정에 조금은 힘을 쓰려고도 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긴하는데..
혼란스럽네요.. 이제 이 소식은 접고 msl이나 시청해야겠습니다..
11/04/21 16:56
이게 헛소문이면
서태지야 뭐 별다른 이미지 하락할게 없는데, 이지아는 한방에 훅가는건데요.. 기존의 여대생역할에서 무릎팍에 나온다 할지라도 잘되봐야 미혼모역할로 바뀔정도로 심한 타격을 입을텐데, 너무 다들 믿으시는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11/04/21 17:01
서태지야 별 타격 없죠. 서태지 팬층이 이 정도에 떠나갈 거 같으면 진작에 다 떨어져 나갔을 겁니다. 이지아 씨의 연예계 생활이 문제네요.
11/04/21 17:01
이렇게 되면 이지아의 연예계 데뷔는 서태지의 후광이 거의 100%작용한거라고 봐야하니
대장이 여자하나 납치해서 감금해가지고 애낳고 숨기고 산것도 아니고.... 연예계에 A급 여배우로 키워줬으니... 거참 누구하나 싸잡아서 욕하기도 뭐한 상황이네요. 정보도 거의 없고;;; 다만 우리나라의 보편적 정서 성향 때문에 혼인신고도 안한 사실혼에 애가 있다는게 서태지에게 도덕적으로 가해질 비난이 예상되는군요. 그러나 저러나 정우성이 이런 초거대 스캔들의 쩌리가 될줄이야;;;
11/04/21 17:03
이걸 보고 이지아가 더 호감이 된 제가 이상한 건가요 크크.. 얼마나 매력이 있었으면 서태지와 결혼하고 정우성하고 연애하고 배용준하고 스캔들이ㅠㅠ
11/04/21 17:08
소송은 이지아씨가 이기겠네요.
http://hgc.bestiz.net/zboard/view.php?id=gworld0707&page=1&sn1=&divpage=61&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22096 서태지씨 그림 보니까 2009년 인터뷰때 찍힌 그림이네요. 그때까지는 같이 산 게 맞는듯?
11/04/21 17:08
일단 사실혼 소송이라는 기사는 좀 더 믿을만하네요. 동거는 하더라도 결혼은 할 생각이 없다는게 7집 시점에 밝힌 생각이었으니까요. 기사대로 2006년에 사실혼 관계가 끝났다고 생각했다면 2008년에 결혼도 생각하고 있다 이런 이야기를 한 것도 납득이 가고...
11/04/21 17:12
회사에서 이 많은 리플을 다 읽고 있는 나는 머란 말인가......
태지형이 애가 있다니.... 고자가 아니라 다행입니다... ㅡ.ㅡ;
11/04/21 17:23
하긴..사실혼소송이라는 게 더 설득력 있어 보이네요..
혼인신고를 했다면, 여태껏 기사화 되지 않았었을리가.....;;
11/04/21 17:25
아무리 사랑해서 합의하에 살았다고 해도
갓스무살 된 애를 10년이 넘게 숨어살게 한 건 서태지가 좀 이기적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스무살이면 이제 막 성인이 된거고 아직 사람에 쉽게 영향을 받는 나이인데 자신과 같은 방식으로 살게 할거면 천천히 교제하면서 기회를 줬어야 하는게 아닌지.. 이지아는 여자로서 보통의 20대와 보통의 결혼생활을 모두 잃어버린 셈이니까요...
11/04/21 17:26
그러니까 소송이 벌어진 이유를 요약하면
싸움질의 가장 보편적인 이유, 돈 받아야겠다 vs 돈 못 주겠다... 인건가요? 그냥 돈 떼주고 소송까지 가지 말지 ㅠㅠ 비밀 컨셉이 매력이었는데...
11/04/21 17:31
음...서태지씨가 대단하긴 하군요..저는 그냥 결혼 했었네? 하고 기사 읽지도 않고 스쳐지나갔는데
pgr에서 불판이 바뀔 정도로 반응이 폭발적이군요..많은 분들이 충격(?)이 크신가봐요. 서태지도 남자였군요..이지아씨가 참 묘한 매력이 있는 건지..
11/04/21 17:35
사실혼소송인지 이혼소송인지는 좀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 이혼소송이 더 맞지 않나 싶은데요. 서태지씨측 변호인 인터뷰도 있는걸로 봐서는요. 또한 이지아씨 입장에서 이제 A급 여배우로 성장한 상태이니 사실혼관계를 굳이 들추어서 남은 배우생활에 마이너스로 작용시킬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55억이 적은 돈은 아니지만 이지아씨가 비밀컨셉을 유지한채 남은 배우생활동안 기대수익이 55억이 안되리라 예상되진 않는데요.
11/04/21 17:35
우와.. 뜬금없지만 소름돋네요
결혼했다는 애기를 10년전쯤에 들은듯... 그때는 "이게 뭔 헛소리" 하고 넘겨들었는데 사실이었네요 상대가 이지아씨일줄이야 ..
11/04/21 17:35
기사가 하나 떴는데 서컴 대표이사가 "개인적으로 아닐것 같다"라고 인터뷰했네요.
배용준,양현석,김종서,신해철씨도 몰랐다고 하던데... 과연 진실이 어떤 것일지 궁금합니다.
11/04/21 18:03
덜덜 서태지 빌딩이 200억이 넘는거라는군요... -_-;;
저번에 캐이블에서 스타 빌딩 소개하는개 나왔었는데 그때 연예인 스포츠스타 다 털어서 세손가락 안에 들은걸로 아는데 생각보다 서태지의 재산이 장난이 아니네요 -_-;; 55억 소송 걸만한데요 ;
11/04/21 18:03
이번일로 이지아에 대한 부분 보다는 서태지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야 하는게 정상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이상하게 서태지에 대한 이야기가 없네요! 이지아에 대한 이미지? 서태지에 대한 이미지가 더 문제죠! 개인적으로 앞으로 더 자세한 이야기가 나오겠지만, 이건 서태지가 자신과 관련해서 꽁꽁 감췄다는 생각이 드네요!
11/04/21 18:16
사실혼이던 이혼소송이던 간에 이미지를 먹고 사는 연예인이란 점을 봤을때 타격을 받는다면 이지아씨 측이지 절대 서태지씨측은 아닐것 같습니다.
같은 신비주의라도 서태지씨의 신비주의와 이지아씨의 신비주의는 그 궤가 틀려요. 서태지씨의 경우 어린시절, 학창시절, 시나위시절, 서태지와 아이들시절까지 거의 대부분이 공개되어져 있죠. 신비주의적인 면은 대부분 서태지와 아이들 해체 이후 솔로생활에서의 사생활에 초점이 맞춰져 있거든요. 대체적으로 어디 있는지, 뭐하고 사는지, 만나는 사람은 누구인지,,,그런 소소한 사생활들에 대한 신비감중 큰거 하나가 밝혀진거죠. 더더군다나 A급여배우와 결혼도 아닌 별안듯 이혼. 위 댓글들이나 언론기사상 댓글에서도 서태지씨에 대한 악의적인 글보다는 역시 스케일이 크다 이거나 게이나 고자(..)가 아님을 다행으로 여기는 분위기죠. 이지아씨의 신비스런 이미지는 본명, 나이, 과거생활등 하나도 알려진 것 없다는 점이 중요하거든요. 외계인이라는 별명마따나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는 신비스런 이미지가 이 사건으로 완전히 다 밝혀진것이라 이미지면에서 엄청난 마이너스죠. 더더군다나 이혼소송(사실혼소송이던간에)중에 다른 사람과 열애를 인정한 것이니 아무리 외국생활을 오래하고 외국적마인드라 할지라도 한국에서는 좋지않은 시선을 받을건 뻔하거든요.
11/04/21 18:18
정말 솔직히 저는 서태지씨가 아주아주아주 나쁜 사람이라는 생각만 드네요.
이혼소송중에 다른 남자와 밀월여행을 가는것. 그게 국민정서에 반하는 일이라면 결혼해서 14년이 지나고 이혼을 하게되기까지 그 모든 과정이 다 없던 일처럼 되어버리는 상황은 어떨까요? 자신의 과거를 가진 떳떳한 사람으로서의 삶을 포기하고 서태지의 비밀정부로 살았던 이지아씨와 달리 서태지씨는 이 결혼생활에서 무엇을 희생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같아도 이혼할 것같네요.
11/04/21 18:26
솔직히 이지아씨가 눈 돌릴만 하죠...;
지금 네티즌은 서태지씨에 관해서는 고자(...)가 아니라고 웃어넘기고 있는데 이건 웃어넘길 일이 아니라 자신의 신비주의때문에 한 여자 인생을 완전 바꾼건데요. 도대체 아이들까지 있으면서 왜 공개를 안한거죠?
11/04/21 18:27
이걸 서태지가 무릎팍도사 나와서 터트렸다고 생각해봅시다.
한 3부 분량 뽑았다 치면 시청률이 어떻게 나왔을까요;;; (아마도 라디오스타는 결방가능성이...)
11/04/21 18:32
어차피 서태지와 같이 살거라면 그것도 이지아씨가 선택한 거겠죠. 서태지가 그렇게 비판받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다 각오하고 같이 산거 아닌가요?
11/04/21 18:33
근데 지금 확실하게 밝혀진 사실은 서태지, 이지아가 이혼을 했고 위자료에 관한 소송이 진행 중이다 밖에 없지 않나요?
결혼한지 십 수년이 됐다거나, 애가 둘이라던지 이런 건 전부 근거 없는 루머 같은데... 기사보고 네티즌들이 추측해서 여기저기 퍼나르고, 다시 그걸보고 관계자 드립치면서 새로운 기사가 나오고... 지금 이런 상황이 계속 반복되서 얘기가 자꾸 커지네요... 아까 낮에 기사 처음봤을 때는 충격이다라는 반응이 전부였는데, 잠깐 컴퓨터 끄고 다른 일 보는 잠깐 사이에 애가 둘이 생기고, 결혼한지 십 년이 넘었고, 이지아 본명은 뭐뭐고.. 온갖 얘기들이 다 나왔군요...-0-; 내용이 충격적이라 말이 불어나는 속도도 가히 역대급이긴 하네요..
11/04/21 18:43
서태지와 이지아씨의 관계가 어찌되었든간에 문제는 정우성씨죠;;
지금 기사 올라오고있는걸로는 정우성씨는 전혀 모르고있고 만약 결혼과 이혼이 사실이라면 결별할 수 밖에 없다고 하는데 이건 이지아가 정우성 완전 물먹인거죠. 아니 당대 최고의 톱 남자배우가 공식 열애 인정하고 보니 상대 여배우는 이미 결혼에 이혼에 애가 둘이 있다는 말까지 나오는데.... 할말이 없는겁니다. 이점에 대해서는 이지아씨가 비난을 피할 수 없는거죠.
11/04/21 19:27
열애중인 당사자가 이런 사실을 몰랐을리는 없을텐데요.
의외로 정우성씨가 피해자라 생각하시는분들이 계시네요. 일반적이라면 오히려 정우성때문에 둘 사이가 파경에 이르렀을거란 생각이 먼저 일것같은데-_-; (개인적으론 그럴리는 없을거라 생각하지만 말입니다.)
11/04/21 19:29
지금 나온 이야기만 보면 불쌍한 사람은 그냥 정우성씨네요.
결혼 생활은 모르니 이지아씨 얘기는 해봤자...결국 결혼 생활은 본인의 선택이고 이지아씨는 자기가 원해서 그 생활을 한 것 아닌가요. 모르는 사람들이 나서서 불행했을 거라고 단정지어봤자 의미없이 서태지씨 비난하는 거밖에 안됩니다.
11/04/21 19:31
Yesterday was a lie. 님// 서태지 이지아이혼 기사로 BBK관련뉴스보다 이 뉴스가 묻혀간다는게 더 문제인 듯 싶어요
일반지주회사 금융자회사 보유 허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5024657&isYeonhapFlash=Y 서태지, 이지아씨보다 더 우려되는 기사네요.
11/04/21 19:36
이지아가 서태지 아니었으면 첫 출연 주연 꿰차는 일이 가능했을까요?
서태지로 인한 금전적으로 안정된 생활도 그렇고.. 좋은 점과 나쁜 점이 있겠지만, 서태지가 이지아를 감금한 게 아니라면 서태지의 신비주의 때문에 이지아의 인생은 피해를 본 거라는 건 너무 편파적입니다. 이지아에 대한 비난의 물타기로 밖에 안 보여요.
11/04/21 20:21
정우성측 기사 떴네요...
http://news.nate.com/view/20110421n25159 진짜 유게에 있던 짤방처럼 둘 다 쏘고 싶을꺼 같네요;;
11/04/21 20:29
신기한 건 역시 완벽한 비밀이란 없는지 여기저기서 성지 글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대박급 사건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물론
소수이긴 하지만 진작 터뜨리지 않은 건 정말 뭔가 있나 싶기도 하고....이렇게 하나둘씩 음모론을 믿는 건가요;
11/04/21 20:30
근데 딸 둘 있는건 팩트인가요? 루머인가요? 단정 지을 수 있는건가요?
이지아가 좀 데뷔 때부터 아이를 낳은 여자의 골격의 몸매이기는 했는데 말이죠...
11/04/21 20:41
아이 둘이 있는건 팩트인 듯 합니다. 서울신문발 뉴스에 보면 서태지의 답변서에 [하지만 서태지가 가정법원에 제출한 답변서에는 “2006년 미국에서 합의이혼했다. 당시 아이가 둘 있었다.”며 “이지아가 요구하는대로 위자료와 재산분할 다 해줬다.”고 돼 있다. ]라고 하네요.
출처링크합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10422500004
11/04/21 20:48
이지아씨의 매력이 엄청나겠죠..
그러니 태왕사신기로 한방에 데뷔뒤 출연진이 화려한 드라마에도 출연하고 우리가 모르는 매력때문에 서태지 정우성씨가 이지아씨 떄문에 웃고 우는거겠죠..
11/04/21 21:09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4/21/2011042102044.html
처음 만난 것은 96년 은퇴 후 미국에서였고, 모든 것이 숨겨져있는 사이보그 이지아씨를 통역으로 소개받았다 합니다. 이지아씨 집안이 상당한 재력가라고 하는군요. 헤어지게 된 계기는.. 국내 TV에 출연한 서태지가 사귀는 사람이 없다, 결혼계획도 없다는 식으로 대답한 후 이지아씨가 상당히 화를 냈다고 합니다. 제 기억으로는 아마 이준기씨와 같이 나왔던 서태지 스페셜로 기억하는데요.. 자식 문제는 LA교민들 사이에서 소문이 있긴 하지만 확인되지는 않았습니다. 양육권 관련부분이 빠진 걸로 봐서 없을 가능성이 큽니다.
11/04/22 00:38
이번 사건?에 대해 한가지 비난여론중 하나가
왜 지금까지 결혼사실을 숨기고 애있는거까지 숨기고 있었느냐 인데 그걸 드러내고 드러내지 않고는 자신의 자유이고 굳이 꼭 드러낼 이유가 있나 하는게 제생각입니다. 드러내고 싶으면 드러내고 드러내기 싫으면 드러내지않는건 자신의 자유이고 아이가 유명인의 자식으로서 괜한 이목을 받지않기위해 숨길수도있다고 충분히 생각됩니다. 결혼한걸 안밝혔다고 애있는걸 안밝혔다고 비난하는게 오히려 더 이상하구요 그리고 또하나의 문제는 서태지가 이지아에게 결혼사실을 숨기도록 요구 했다 그래서 이지아가 갑갑했을것이다 라는건데 왜 무슨 팩트를 가지고 그런식으로 단정짓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지아 역시 자신의 사생활이 잘 드러나지 않기를바라는 성격이고 그래서 서태지와 이지아 둘사이에 합의점이 맞아떨어지고 둘의 합의하에 결혼사실을 숨겼다고 생각할수도 있지않나요? 이지아도 결혼사실뿐만 아니라 자신의 과거까지 미스테리에 빠져있듯이 자신의 사생활을 드러내는걸 극도로 자제할정도로 신비주의 컨셉을 가진 배우입니다. 서태지가 결혼사실과 애있는 사실을 말하지못하게 막았다고 해도 이지아의 과거 어린시절 까지 막을 이유는 없었을테고 이지아는 그런것까지 철저히 드러내놓지 않았습니다. 이지아의 성격도 그렇게 남에게 잘 나서는 드러내놓는 성격이 아닌거같구요 무엇보다 정우성도 인터뷰로 말했듯이 이지아가 자신의 사생활 심지어 자신이 어디사는곳까지 알려주지않아 답답하다라고 할정도로 이지아는 자신을 잘 숨기는 스타일입니다. 서태지와 헤어졌는데 굳이 정우성에게까지 자신이 어디사는지 알려주지 않는걸보면 이지아의 스타일도 신비주의 적이다라는걸 볼수가있죠. 뭐 이건 어디까지나 상황증거고 서태지가 이지아에게 결혼사실을 숨겨라라고 강요하거나 요구했다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는겁니다. 그런데 아무런 근거도 없이 이지아가 매우답답했을것이다라는 식으로 말이 나오니 당황스럽네요 서태지나 이지아나 둘의 성격이 철저히 신비주의를 추구하고 그게 맞아서 지금까지 계속 공개를 하지않았다라고 해석할수는 없는건가요? 오히려 이지아는 그렇게 공개를 하지않음으로서 이득을 본게 서태지와 헤어지고도 계속 드라마 주연을 맡으면서 자신이 애딸린 유부녀라고 고백한적이 없지요. 그게당연한게 애딸린 유부녀보다는 미혼인게 여배우로선 더 이득일테니까요 서태지가 신비주의를 과도하게 하는건 맞습니다만 자신의 신비주의를 위해 남에게 강요를 할 사람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이지아와 서로 그러한 신비주의적 성향이 맞아서 합의하에 결혼과 임신 사실을 숨긴게 아닐까요? 그리고 14년간 드러내놓지 않은것에 대해 잘못되었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물론 재혼을 하게 된다면 그 배우자에게는 사실을 이야기할 의무는 있다고 생각되지만요.
11/04/22 00:39
이사건 터져도 진작에 터질사건인데 법원에서 사실관계를 확인시켜주질않아서 기자들이 기사를 쓰지못했습니다.
이건 기자들에게 직접들은 이야기입니다. 이일이 bbk터지고 3분만에 기사화된건 단순한 우연이 아닙니다. 이지아씨 담당 법무법인과 bbk사건 담당 법무법인이 동일합니다. 게다가 법무법인 대표가 청와대 전법무담당관이었습니다. 어째 그렇게 사실관계를 확인시켜주지않더니 오늘 bbk결론나오자 마자 바로 확인시켜주시는지.. 여기 많은 횐님들 이리저리 온갖 글들 쓰는걸 보니 제대로 성공한것 같은 생각도 들고.. 아니면 단순한 우연인데 혼자 오해하고있는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