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10/30 09:52:40
Name ㅇㅇ/
Subject [일반] 올해 프로야구 FA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까요?
한국시리즈도 모두 끝나고 스토브리그 기간이 찾아오면서

FA에 대한 이야기들이 솔솔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기형적인 제도 + FA잔혹사 덕분에 예전만큼 다이나믹한 이적이 이뤄지고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혹시나 혹시나 하는 마음이 여전히 팬들을 설레게 하긴 마찬가지 인데요.



올해는 총 4명의 선수가 FA를 신청했다고 합니다.

각 선수들의 면면을 살펴보자면






1. 박용택(LG/외야수,DH)

계약 : 1979년생(32살) / 2002년 프로데뷔 / 연봉 3억1천만원

2010시즌 성적 : 107경기 0.300타율 111안타 9홈런 45타점 19도루 0.802 OPS

2009시즌 성적 : 111경기 0.372타율 168안타 18홈런 74타점 22도루 0.999 OPS
(커리어 하이 / 타율 1위 안타 2위)

통산성적 : 1046경기 0.292타율 110홈런 516타점 217도루 0.800OPS

올해 컨디션 난조로 인해 작년보다 많이 떨어진 성적을 보여주었지만 그래도 기여코 3할을 찍어냈습니다.
매시즌 거의 전경기를 부상없이 소화해주고 또 꾸준한 성적을 내주는 선수라
올해 FA로 선언한 선수중에 가장 가치가 높은 선수가 아닐까 한데요

현재 LG의 경우 외야가 풍족하기 때문에 의외로 반드시 붙잡기 위한 무리한 베팅을 안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잡을 가능성이 훨씬 높죠. 프렌차이즈스타라는 점과 꾸준함, 타격왕 출신이라는 점은 무시 못함)
LG가 얼마를 베팅하느냐에 따라 박용택선수의 다음시즌 행방이 결정될것으로 보입니다.
다른구단 중에선 현재 외야 보강이 필요한 기아, 한화정도가 노려볼만하지 않을까 합니다.

타구단 이적시 보상금액 : 13억9500만원 or 9억3천만원 + 보상선수 1인







2. 배영수(삼성/선발투수)

계약 : 1981년생(30살) / 2000년 프로데뷔 / 연봉 2억2천만원

2010시즌 성적 : 31경기 21선발 119.2이닝 6승 8패 1세이브 64탈삼진 4.74방어율 1.45WHIP

2004시즌 성적 : 35경기 27선발 189.2이닝 17승 2패 0세이브 144탈삼진 2.61방어율 1.25WHIP
(커리어 하이 / 다승 1위 방어율 3위 완투 4회 완봉 2회 탈삼진 4위 이닝 3위 시즌MVP, 골든글러브 수상)

통산성적 : 291경기 209선발 1290이닝 84승 72패 3세이브 4.05방어율 1.40WHIP

시즌 막바지 구위가 올라오며 플레이오프에서 삼성팬들을 울린 배열사 역시 올해 FA를 선언했습니다.
04시즌의 화려한 성적에 이어 05년, 06년 우승까지 거뒀지만 그 결과로 배영수선수의 어께는 만신창이가 되었죠
토미존 수술후 꾸준한 재활을 거쳐 올해 드디어 선발로 복귀하였지만 성적은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후반기로 갈수록 좋은모습을 보여주며 내년시즌에 대한 기대를 가지게 했고
무엇보다 돌아온 에이스에 대한 선수단과 팬들의 기대가 엄청나기에 무난하게 삼성과 재계약을 하지 않을까 싶지만
사람일은 또 모르는일 아니겠습니까 허허(양신이 이렇게 은퇴하리라곤 삼성팬들은 상상치 않았을 테니까요)

선발이 부족한 팀은 많습니다. FA잔혹사에서 FA거물로 우뚝선 LG가 가장 노리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외에도 마지막 한조각이 필요한 두산이나 현진이만 믿고가던 한화도 있을듯 하네요.

타구단 이적시 보상금액 : 9억4천5백만원 or 6억2천만원 + 보상선수 1인







3. 이도형(한화/포수,지명타자)

계약 : 1975년생(36살) / 1993년 프로데뷔 / 연봉 1억원

2010시즌 성적 : 27경기 0.291타율 25안타 4홈런 13타점 0도루 0.808 OPS

1995시즌 성적 : 95경기 0.290타율 82안타 14홈런 48타점 1도루 0.814 OPS
(커리어 하이)

통산성적 : 1155경기 0.258타율 130홈런 519타점 5도루 0.748OPS

한화의 백업포수 이도형선수입니다. 하지만 포수출장은 3경기에 불과하며 모두 교체출장이라
사실장 지명타자로 봐야하는게 옳은거 같습니다.
지명타자로는 24경기로 선발출전하여 나쁘지 않은 성적을 보여주었는데요.
꾸준히 선발 출장해줄 경우 뛰어난 장타력으로 거포역할을 해 줄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팀들이 대형거포와 포수는 외부 영입보다는 어린 선수 육성에 더 집중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저정도의 보상액을 주고 다른팀에서 데려가기 보다는 소속팀과의 재계약이 예상됩니다.
현재 백업포수가 부족한 롯데정도가 노려볼만 하지 않을까 합니다만 가능성은 낮아 보이네요.

타구단 이적시 보상금액 : 4억5천만원 or 3억원 + 보상선수 1인







4. 최영필(한화/선발투수)

계약 : 1974년생(37살) / 1997년 프로데뷔 / 연봉 7천만원

2010시즌 성적 : 21경기 11선발 54.1이닝 1승 4패 1세이브 26탈삼진 7.45방어율 1.95WHIP

2005시즌 성적 : 40경기 13선발 112이닝 8승 8패 5세이브 72탈삼진 3.71방어율 1.24WHIP
(커리어 하이)

통산성적 : 326경기 97선발 796이닝 35승 55패 13세이브 5.02방어율 1.56WHIP

한화의 노장라인 마지막 투수인 최영필선수도 올해 FA를 선언했습니다.
1승4패7.45방어율이라는 초라한 성적이지만 한화 투수진중에 류현진 선수말고 잘한 선수가 누구 있겠습니까...(먼산)
그래도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능력과 백전노장의 경험은 그의 보이지 않는 장점이겠죠.
보상액이 저렴한 편이지만, 하지만 현재의 성적으로는 너무 부족합니다.
높은 나이와 초라한 성적으로 인해 아무래도 소속팀과의 재계약이 확실해 보입니다.
넥센으로 가서 김시진 감독이 제2의 전성기를 불러와 주는 것도 어떨까 싶네요(하지만 돈이 없잖아 읭?)

타구단 이적시 보상금액 : 3억1천5백만원 or 2억1천만원 + 보상선수 1인






이로서 4명의 FA 선수들의 면면을 살펴 보았는데요.

말도안되는 보상규정으로 인해 FA시장이 많이 다운된지도 오래입니다.

올해도 성적으로는 박용택, 배영수라는 훌륭한 선수가 신청을 했지만 언론들의 반응은 시큰둥 한데요.

대어급 선수들의 새로운 계약이 어떻게 될지, 그리고 두 노장의 FA 반란 역시 어떻게 끝날지

조용히 지켜보는것도 나름의 재미가 아닐까 합니다.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방과후티타임
10/10/30 09:51
수정 아이콘
배영수는 삼성에서 잡고싶어하고, 본인도 삼성에 남고싶어하는듯 싶어요. 삼성에서 대우를 해주겠다고 나온 이상 아무래도 다른팀이 비집고 들어가기 힘들겠죠.(일본설도 있었지만 본인이 별로 내켜하지 않는듯 싶고요)
박용택은 분명 다른팀에서 탐낼만한 선수인데, LG에서 잡는걸 원하는것 같고, 오늘 네이버기사에 첫번째 협상 잘됐다 이런얘기 나오고 있는걸 봐서 아무래도 이적은 힘들것 같고요
이도형, 최영필은 은퇴선수가 많은 한화에는 필요한 베테랑이지만 FA로 잡을 정도로 다른팀에는 의미가 없으니 한화에 잔류할것 같습니다.
(어라 결론이 다 잔류?!)
해달사랑
10/10/30 09:54
수정 아이콘
네명 다 잔류하겠죠. 한화 선수 2분은 보상선수있어서 절대 다른팀 못갑니다. 한화에서 계약이나 제대로 할지 모르겠네요.
우선협상 지나고 찬바람 맞고, 다시 돌아올때 해도 되거든요.
배영수, 박용택 선수는 소속팀에서 잡겠죠.
OnlyJustForYou
10/10/30 09:57
수정 아이콘
에휴.. 한화는 두 명중에 한 명이라도 잡아야..
박용택 선수는 꼭 잡아야하는데.. 시장에 나올지도 의문이고 나와도 한화가 잡을지.. 에휴..
정지원
10/10/30 10:08
수정 아이콘
박용택 선수 이야기만 할께요.
본인도 엘지에 애정이 있고 엘지도 박용택 선수를 좋게 평가하니 협상은 잘 될것으로 봅니다.
전에도 한 이야기인데 박용택 선수가 좋은 선수인건 맞는데 기복이 있어요. 그래서 계약금은(선수 본인의 자존심을 위해) 좋게 주는 대신 ,
인센티브를 좀 강하게 넣어야 좋을거라고 봅니다.(이런말 하고 싶진 않지만 최고 선수로 거듭나게...) 본인이 엘지에서 우승도 하고 싶어하고 코치까지도 바라보고 있으니 적절한 금액을 제시하면 남을거라고 봅니다. 만약 떠나게 된다면 sk로 가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왜 sk를 추천하는지는 저번 게시물에 적었으니 뭐...)
내일은
10/10/30 10:23
수정 아이콘
박용택 선수는 다음 FA를 노리기에는 나이도 있고 외야수가 필요한 기아나 한화가 외부FA를 지르는 팀이 아니라 팀에 남을 겁니다.
배영수 선수는 매력적인 매물이기는 하지만 삼성이 자체FA 그것도 성골을 리그 타팀에 보낸다는게 상상이 안됩니다.
이도형 선수는 김태완의 입대, 장성호의 부상을 생각하면 한화에 꼭 필요한 선수입니다. 팀에서 잡을꺼라고 봅니다.
최영필 선수는 재계약이 걱정될 정도의 기록이기는 하지만, 한화구단에서도 어느정도 대우는 해줄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우리나라에서도 FA제도를 바꾸어야 합니다. FA기간도 너무 길고, 18인 보호선수에 못 낄 정도의 선수들은 FA 시장에 나와도 별 대우를 못받는 지금의 제도는 야구가 원래 구단주들의 스포츠라고 해도 선수들의 권리가 너무 보호되지 않습니다.
정지원
10/10/30 10:27
수정 아이콘
내일은 님 말씀에 공감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프로야구 FA는 빅선수 급이 아니면 타구단에 FA이적이 현실적으로 어려운면이 많습니다.
구단을 위한 FA가 아닌 그동안 땀흘려 노력했으니 선수를 위한 진정한 FA가 정착해야 한다고 봅니다.
난다천사
10/10/30 10:30
수정 아이콘
금전보상을 올리더라도 보상선수는 없앴으면 좋겠네요..

이번FA대상자중 가장 이해가 안되는게 송신영 선수입니다.. 도대체 왜 FA신청을 안했을까요???

어느팀에 가든 확실한 셋업맨을 역활을 해줄선수인대.... 보상 선수 가 역시 발목이였을까요???
10/10/30 10:33
수정 아이콘
음 올해 정대현도 fa아니었나요? 선언하자마자 바로 잡았나... [m]
꼬쟁투
10/10/30 10:24
수정 아이콘
진짜 엘지에서..생각이 있다면 박용택선수를 잡아주겠죠. 박용택선수가 쪽박을 치더라도 엘지에선 이제 프랜차이즈는 잡아야 할껍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제 박용택선수는 꾸준히 3할을 쳐줄 선수라고 생각해요.
다만 예민한 성격을 조금만 고쳐준다면...메트로 파이팅!
설탕가루인형
10/10/30 10:49
수정 아이콘
현 FA는 A~S급 선수가 아니면 홀대받을 수 밖에 없는 매우 기형적인 구조입니다.
FA는 선수자신의 권익을 챙기는 면도 있지만 야구팬들로서는 비시즌에 즐거운
토론을 할 수 있는 이슈이기도 하기 때문에 시급해 고쳐야 할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본문에 대해 말씀드리면, 저 역시도 모두 잔류할 것 같네요.
메주장님이나 배영수 선수나 팀에 대한 애착도 강하고,
소속팀이 돈 후달리는 팀도 아니니만큼 소속팀 우선협상에서 끝날 것 같습니다.
한화의 두 선수는 시장에서 박한 대접을 받고 재계약하지 않을까 싶네요.
혹시 모르죠, 한화가 예전 LG처럼 박용택, 배영수 선수 두 선수를 모두 잡기 위해서
FA 기회를 가진 노장들에게 억지로 시켰을지...(가능성은 낮지만요.)
키스도사
10/10/30 10:57
수정 아이콘
박용택선수나 배영수선수는 팀프랜차이즈 + 팀에대한 충성도 + 마케팅적 측면 + 어느정도 받쳐주는 실력 까지 있기때문에
소속팀에서 뻘짓만 안한다면야 99% 재계약 할듯하고 한화의 경우에도 팀 리빌딩을 위해서 고참선수가 필요하니 잡을듯 합니다.
위의 선수들을 데려오려면 보상선수 + 연봉 300%나 연봉의 450%를 지급해야되는데 그만큼의 메리트가 없는것도 사실이구요.

그나저나 내년시즌 끝나면 FA시장에 폭풍이 몰아치겠군요. 2011시즌 후 FA자격을 얻는 선수가

SK 정대현,삼성 신명철,두산 김동주,롯데 이대호 김주찬,LG 조인성,한화 신경현 마일영

S급,A급선수들이 수두룩하게 떨어지니말니다.
Toforbid
10/10/30 12:07
수정 아이콘
선수 등급 나눠서 fa 보상도 나눠야죠
내년도 이대호, 정대현 정도 말고는 신청 못하거나 해도 의미없습니다.
10/10/30 13:42
수정 아이콘
혹시나 행여나 배에이스가 삼성이 잔류하지 않는다면 삼팬들의 분노는 정말 하늘을 찌를겁니다.

그나저나 지금의 FA시스템은 많이 고쳐야 하지 않나요? 선수들 입장에서 보면 많이 아쉬운 시스템 같습니다만?
wish burn
10/10/30 14:19
수정 아이콘
ML리그는 실제로 선수등급으로 나눠서 FA보상이 등급별로 다릅니다.
서서히 고쳐나가길 바래야죠.
10/10/30 14:29
수정 아이콘
엘지 외야진이 아무리 강하다고 해도, 아주 안정적인 선수는 박용택, 이진영선수라서 잡을 것 같기는 합니다.
엘지는 성적이 안좋더라도, 언제나 우승을 위해서 배팅하는 것만큼은 꾸준한 팀이니까요.
개인적으로는 배영수 선수가 많이 탐나긴 하네요.

그런데, 엘지는 심재학 선수 입단 이후부터 외야는 항상 포화상태였기 때문에, 의외로 외야 FA는 꽉 안잡는 경향도 있습니다.
박용택 선수 나이도 있고, 작년에 커리어 하이를 찍었던 선수인 것을 감안했을때는 안잡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김재현 선수의 예를 든다면, 7,8년차에 아주 잘했고, 10년차에 딱 3할을 찍었고 LG는 그를 붙잡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엘지 프런트가 삽질해서 김재현 선수에게 실망을 준 것은 사실이지만, 그 삽질이나 재계약을 안한 것이나 모두 프런트짓이니까요.
이병규 선수야 해외로 나간 케이스 이긴하지만, 9년차에 커리어 하이를 찍고 10년차에는 2할 9푼 7리였죠.
여러모로 박용택 선수와 김재현, 이병규 선수가 많이 겹칩니다. 세명 모두 엘지 프랜차이즈 스타였고, 이적 시점 팀내 최고 에이스였구요.

박용택 선수를 잡는게 팀에 이득이 된다고 생각은 하지만, 안잡던 선수 스스로 나가던 엘지외야는 괜찮다고 봅니다.
이대형, 작뱅 키우려면 굳이 나간다면 뭐... 만에 하나 나가면, 투수진 보강좀 대대적으로 했으면 좋겠네요.
사실 프런트 입장에서 박용택 선수가 현 팀내 에이스이긴 해도, 저자세로 나갈 이유가 사실 많이 없죠.
멀면 벙커링
10/10/30 23:14
수정 아이콘
한화 투수진중에 류현진 선수말고 잘한 선수가 누구 있겠습니까 -----------> 노망주가 있습니다. 정말 올해 노망주 없었으면 승률 2할대 찍었을 겁니다. 윤규진도 작년보다 훨씬 나은 성적을 보여줬구요.

피자신은 김태완이 곧 군태완이 되기때문에 부상 후유증만 없으면 꼭 필요합니다. 포수로서 가치는 제로지만 타자로서 한방이 있기 때문에 일단 데리고 있어야 합니다.
필사마는 1경기 그런대로 괜찮은 투구를 해주면 이후 2~3경기는 안좋은 패턴을 보여줬기 때문에 뭐라 말하기 힘드네요.
케이스트
10/10/31 03:23
수정 아이콘
박용택은 적정한 값이면 몰라도 오버페이하면서 잡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박용택 없어도 작뱅,큰뱅,이대형,이진영,이택근..
올해 LG가 부진했던 이유는 선발진 붕괴였기 때문에 차라리 그 돈이면 뒷돈을 주고서라도 진짜 걸출한 선발용병 데리고 오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날기억해줘요
10/10/31 10:42
수정 아이콘
박용택은 대우 해줘서 무조건 잡아야죠.
박용택 정도 프랜차이즈 또 내보내면 엘지에 정나미 떨어질 거 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6098 [일반] 엿보기, 엿듣기, 자위 [23] ohfree9221 10/10/31 9221 1
26097 [일반] 일본 자전거 일주중 (사진유) [7] Eva0104184 10/10/31 4184 0
26096 [일반] 일본 자전거 일주중 (태풍속에 질주) [4] Eva0103759 10/10/31 3759 0
26095 [일반] 나에게 있어서 김동률이란.. [28] 영웅과몽상가4993 10/10/31 4993 0
26094 [일반] <부당거래> - 이게 결국 영화일 뿐일까 [31] 한아7832 10/10/31 7832 0
26093 [일반] 2010-2011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토트넘] 후반전불판!! [76] PhantomK4722 10/10/31 4722 0
26091 [일반] 2010-2011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토트넘] 선발라인업 ★ [125] PhantomK5788 10/10/31 5788 0
26090 [일반] 손흥민 선수가 분데스리가 첫 선발 출전을 합니다.(데뷔골!) [125] 김롯데8245 10/10/30 8245 0
26089 [일반] 이번주 무한도전을 보면서.... [41] Akito12163 10/10/30 12163 0
26087 [일반] 옵티머스Q [33] Lavita7343 10/10/30 7343 0
26086 [일반] 모두가 승자다. 영웅과몽상가3845 10/10/30 3845 0
26085 [일반] 죽기전에 꼭 봐야할 만화 - 바사라 - [19] sungsik15662 10/10/30 15662 0
26084 [일반] 무료 다운로드쿠폰 조심히 사용하셔야겠네요. [32] KoReaNaDa17480 10/10/30 17480 2
26083 [일반] 오늘 (10월 30일) PGR21 책모임 장소 공지 [1] 내일은4111 10/10/30 4111 0
26082 [일반] 올해 프로야구 FA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까요? [20] ㅇㅇ/5269 10/10/30 5269 0
26081 [일반] 스마트폰(갤스)으로 pgr하기. [28] 고등어3마리6185 10/10/30 6185 0
26080 [일반] 음주운전을 말리는 것... [55] 영원불멸헬륨6638 10/10/30 6638 0
26079 [일반] 취업이란걸 드디어 저도 했습니다. [73] 러브포보아7726 10/10/30 7726 0
26077 [일반] 제47회 대종상 영화제 결과가 나왔습니다.(대한민국 영화대상 후보 포함) [33] 아유6799 10/10/29 6799 0
26076 [일반] [잡담] 서른한번째 - 그분과 게임하다 생긴 일 [17] The xian5208 10/10/29 5208 0
26073 [일반] 광적인 아이돌팬보다 더 무서운 스포츠팬들. [104] naughty10269 10/10/29 10269 0
26072 [일반] 들려주고 싶었던 노래. [3] 체념토스4191 10/10/29 4191 0
26071 [일반] [MLB] 월드시리즈 샌프란시스코 2연승 [6] 페가수스3617 10/10/29 361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