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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22 21:25
그나저나, 이런저런 불편함들이 있음에도, 여전히 사람들은 "아이폰을 원해" 라고 하는 것은..
정말 아이폰이 기능적으로 쩔기 때문인지.. 그냥, 남들이 좋아하니깐! 나도! 인지..모르겠습니다.. 근데,나도 스마트폰 쓰고 싶어요..ㅠㅠ
10/10/22 21:35
교환되면 교환할겁니다. 근데 교환 안된다고 하고 계속 그 부분이 신경이 거슬린다면 바로 무상리퍼를 받을겁니다. 애플의 리퍼시스템을 좋게 보는 저로서는(유상 무상 판별하는 건 국내기준은 맘에 안듭니다만)
10/10/22 21:27
째째 하긴요.. 사용상의 전혀 문제가 없다 해도 새 제품에 그런 외형적인 결함이 보이면 정말 그거 만큼 찜찜한 일도 없죠.
자세히 봐야 보인다지만 일단 한번 발견하고 나선 정말 그 벌어진 틈만 보이게 되죠... 그나 저나 as 정책은 참 좀.. 그렇네요.
10/10/22 21:29
비단 아이폰 뿐만이 아니라 수많은 전자제품은 모두 뽑기운이 있어야 하죠.
액정이나 케이스나 모든 부분에서 말그대로 완벽하려면요. 딱히 교환사유가 되는 하자는 아닌거 같네요. 저도 약간 틈 같은게 있긴 한거 같은데 원래 그런데 무감각해서 그런지 잘쓰고 있네요. 얼마전에 산 울트라씬도 데드픽셀 하나 발견해서 우겨봤지만 안해주더라고요. 아이폰 받고 애지중지하는 것도 며칠이지 그다음부터는 뭐 다들 던지지 않나요 크크 길어야 2년 쓸텐데 라는 생각이 들고 신제품 나오면 위약금부터 계산하게 되는... 추가 : 갑자기 궁금해져서 아이폰 강화유리 스틸 유격 관련으로 찾아보니 필름을 물고 있는것도 있네요;; 이런 상황이시라면 난처하시겠네요. 전 3gs라 저런 엽기적인 장면은 못봤네요. 이분도 교환은 못받은거 같은데 충격적이군요. 아이폰4의 액정을 보고 갈아타고 싶던 마음이 싹 사라지네요. 다음 세대를 기다려야 할듯... 힘내시길
10/10/22 21:40
애플 아이폰 관련 A/S가 안좋다는 말을 듣긴 했는데, 이렇게 사례를 보니 진짜 좀 황당하네요;
제가 매머드님 입장이더라도 항의하겠네요. 눈에 보이는 하자가 있는데 그냥 쓰라니요; 비싼물건 산 입장에서 그런게 하나 거슬리면 계속 그부분만 보여서 신경쓰이죠. 저도 노트북 샀다가 유격이 있어서 교환해본 적이 있거든요. 도저히 신경쓰여서 그냥은 못 쓰겠더라구요. 옛날에 LG-IBM 시절이었는데 거긴 잘 교환해주던데, 가셨던 애플 대리점 쪽이 영 안좋은건가요.;;; 음.. 소비자 보호원 같은 곳에 도움을 요청하시는것도 한 방법일듯 해요. (요건 고수님들께서 밑에 답변해주실듯 -ㅠ-;;) 힘내시구요. 잘 해결되시길 바래요.
10/10/22 21:58
어 뭔가 이상한데요. 제 기억에 신품교환이 2 주까지 가능한걸로 기억해서 알아봤는데, 2주까지는 신품으로 교환해주는데요? 개통당일은 대리점에서 해주고 그다음날부터는 애플as찾아가서 교품확인서 받고 대리점가서 받는거인데..다시한번 알아보시길..
10/10/22 21:59
저는 AS도 완전 엉망이라고 하고 전화가 와도 벨이 안 울린다는 말이 있어서 구매를 안 하고 있습니다.
사고 싶기는 한데... 후회할 것 같아서요. 매머드님 속상하시겠네요.
10/10/22 22:08
그런 자그마한 하자를 리퍼용으로 남겨놓는 사람도 있죠. 1년 거진 다됐을때 가서 리퍼폰으로 바꿉니다;;;
케이스 씌워서 안보이는 하자라면 좀 참고 쓰시다가 나중에 터뜨리는것도 괜찮은데...어차피 지금 바꿔도 리퍼니까요. 그리고 진짜 열받으시면 그냥 개통취소 하시기를 권합니다. 사유를 왜 달라고 하는지 모르겠는데 아마도 2주동안 개통취소 자유롭게 가능할겁니다. 정 사유 달라고 하면 통화품질 불량이라고 하면 되죠.
10/10/22 22:08
리퍼-라고는 하지만 아이폰4의 경우에는 이름만 리퍼이지 신품으로 교환해주는 곳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이달 초에 강남 대우일렉에서 리퍼제도를 통해 신품으로 교환 받았고요. (해당 지점에서 10월까지는 되도록 신제품으로 교환하라고 지시 받았다고 직원이 말을 했습니다.) 유격이 어떻게 나타났는지 모르겠지만 분명 하자가 있으면 KT플라자를 통해 확실하게 교체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KT의 A/S 체계는 엉망진창입니다. 제품 교환받고 불량없이 사용중입니다만 교환 받고 재개통할 때 까지 얼마나 화가 나던지..
10/10/22 22:22
2년전 시크릿폰 구매할 때 슬라이드 유격체크한다고 그 매장 시크릿폰7개를 다 뜯었던 기억이 나네요.. 전부 벌어져 있어-_- 그나마 덜 심한걸로 들고 오긴 했었는데 마음 먹고산 기기에 찝찝한 부분이 있으면 상당히 불쾌하죠.
그나저나 당일만 교환이 된다는 원칙은 이해안되네요 . 애플제품은 무소건 아침에 구매해야 그나마 나은 건가요? 차라리 24시간이면 [m]
10/10/22 22:21
"한국 법은 모르지만, 한국 법을 준수한다고 생각한다." 라고 국정감사에서 말한게 애플입니다. 걍 A/S 포기하시고 쓰는게 편해요. 문제가 있던 없던 사과마크 달면 베스트 셀러 되니 애플 입장에서는 지금 A/S 규정을 바꿀 필요가 없죠. 어짜피 팔리는데 뭐 궂이 돈 많이 들게 바꾸겠습니까. 소비자만 봉이죠. 어짜피 대다수는 사과마크 보면서 '그래 잡스님이 맞어. 내가 잘못된거야.' 라고 다들 씁니다.
그리고 KT는 아이폰 A/S에서 손 땠기 때문에 KT 찾아가도 달라질건 없습니다. ...
10/10/22 22:28
이런저런 불편함으로 지니어스 바, 그러니까 애플 스토어가 정식으로 들어와야 합니다.
애플 코리아 따위는 도무지 믿을 수가 없습니다. KT도 마찬가지입니다. 아.. 잘 쓰고 있는데 갑자기 화가 난다. ㅠㅠ
10/10/22 22:44
아이폰이 원래불량이좀많더라구요....
저도 1차 개통자엿는데 단말기통화불량으로 개통철회 결국 다시예약해서 51차 개통- 이번엔 배터리불량 짜증나서 그냥개통철회햇습니다. 다시는 애플제품안쓰렵니다...... 아! 확실한사유없이 개통철회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10/10/22 22:47
아 그리고 철회할때 대리점에 기기반납하시고 내셧던 채권료는 꼭받아가세요
대리점직원들도 아무말안하는데 그건 꼭받아야되는겁니다.양심을 보려고 아무말안하고 나갓는데 말해주는직원이없더라구여^^ 대리점에서 기기회수해갈때 제품상자위에 수신불량,배터리불량 이런 사유들을 적고 리퍼폰으로 재활용되는겁니다. 다른커뮤니티 어떤분께서는 재포장한 제품받은분도잇더라구요 황당해서..........
10/10/22 22:54
아그리고 50fa님// 개통취소는 위엣분 말씀대로라면 14일이내로 가능하다고 하는데
맞나요?? 설마 이것도 당일이라 물건너간건가요?? ㅠㅠ
10/10/22 23:19
솔직히 말하면 as가 정말 최악인데요? 물론 그게 아이폰규정이니 방침이니 하는 부분이긴하지만, 리퍼도 사실상 중고인거고 정말 이래서 아이폰이 복불복폰이라고 하는건가봐요. 솔직히 사과마크 달린거빼고 이제는 그렇게까지 압도적으로 우월한 폰도 아닙니다;
비슷한 예가 있었는데 예전에 psp를 처음 샀었을때 액정 하단에 아주 작은 검은 점이 하나 찍혀있더군요. 사실 낮에하면 전혀 찾아볼수 없고 새벽에 불다꺼놓고 psp만 켜서 처음에 하얀 바탕화면에 psp로고가 뜰때만 살짝 보이더군요. 정말 찾기힘든데 새 제품에 들뜬마음으로 인코딩한 동영상보는데 그게 엄청 거슬리는거에요. 그래서 바로 소니 as센터를 찾아가서 '이러이러한데, as해달라.' 했더니 정말 죄송하다면서 확인을 한다고 하더군요. 확인을 했는데 낮이라 정말 점하나가 보이지가 않더라구요. 그러더니 직원분이 그럼 불다끄고 제가 다시들어가서 확인해보겠다 하시더니 확인하시고 '죄송하다.' 면서 바로 새제품교환도 가능하고 새부품으로 as가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별거 아닌데 그렇게 나오니까 솔직히 좀 감동먹었었습니다. 사실 예전에 ps2 렌즈가 나갔을때도 산지 얼마안됐다고 땡깡(...)부렸더니 공짜로 렌즈까지 갈아줬었거든요. 서비스수준이 이정도되니 저는 엑박과 ps3중에 바로 ps3를 지르는 정도의 소니빠가 되어버렸죠. as는 제품만큼이나 중요한거 같아요.
10/10/22 23:25
이런 xx 같은 A/S를 하는 기업의 제품을 왜 사시는지 저로서는 이해가 안되네요..
아무리 물건이 좋아도 이건 좀... 아무튼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10/10/22 23:17
강력하게 항의하세요, KT에서 일하는 지인이 해준 얘기입니다만
어느 한 소비자가 강력하게 항의하고 소송까지 건다고 해서 결국 아이폰 4 공짜로 얻은 사람도 있습니다.
10/10/22 23:17
정말 편법이지만.........굳이 환불하고 싶으시면
KT에 전화를 합니다. 통화품질이 안좋다고 우깁니다. 그러면 기사분이 방문을 합니다. 이상이 없어도 잘 설득하셔서 통화품질 안좋고 전화가 끊기는 현상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14일이내에 통화품질로 안좋으면 개통철회를 해줍니다. 그런다음에 다시 아이폰을 예약하던지 다른폰을 사던지 하셔야겠네요. 저도 아이폰4 쓰고 있지만.....많은 장점이 있지만 A/S정책으로 욕을 많이 먹는건 안타깝더군요.
10/10/23 02:00
한두푼도 아닌 전자기기, 것도 신품으로 샀는데 하자가 한번 보인다면 그거 끝까지 신경쓰입니다-_-;
아예 몰랐으면 좋았을걸, 이라고 생각헀던 부분이 사용할때마다 눈에 띄는거죠 . 뽑기운이라고 해도 아이폰의 a/s정책자체는 굉장히 문제가 많습니다. 특히 당일만 신품교환 규정은 말이죠; 미국이나 중국 사례와 비교해서 굉장히 비난받고, 국감에서도 까인 문제인데 애플코리아에선 아직 바꿀 기미는 없어보입니다. 리퍼폰이라는게 ...글쎄 뭐; 정말 중고일수도 있고 운좋으면 신품을 받을 수도 있는 문제긴 한데 적으신 문제가 글쓰신 분만 겪는 문제가 아니기때문에 개통철회->재구매가 아니면 신품을 손에 넣으실 방법은 정상적인 루트론 없어보입니다. 다른 분들처럼 a/s가서 신품으로 교체 받는 거 기대하시고 센터에 한번 가셔서 드리 누울 각오로 따지시던가 아니면 참고 쓰시던가, 개통철회 받고 새로 구매하시는 것 외엔 없습니다;
10/10/23 02:21
스마트폰이 특히 어느폰이나 뽑기운이 많더군요.... 그래서 전 그냥 가입비면재 채권료 면재 기기값 312000원 조건으로 옵큐사버렸습니다. 옵큐도 뽑기운 잔버그 얘기가 많던데 다행히 양품왔구요... 아이폰사려고해도 너무 비싸서... 그냥 맘편히 잘쓰고있네요 싼맛에...
10/10/23 02:12
모르시고 산건가요?
만약에 아시고 사신거면 정말 이해 못하겠습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몇몇 애플 유저들은 걍 참고 쓰지...란 마인드로 쓰시는 분들도 있어요. 전 아이폰 3gs 불량으로 교환 안되서 3번이나 개철해서 다시는 애플 제품 안쓰자는 사람입니다. 저딴 막장 A/S?도 아니죠 서비스는 무슨 드립일 뿐이지;;; 괜히 1박2일 폰이 아닙니다. 걍 개철하시고 다른거 쓰세요.
10/10/23 13:48
아이폰 아마 교환하기 되게 힘드실거에요.
교환 사유도 딱 정해진 거 외에는 안 되고;; 굉장히 빡빡하더라구요. 아마 개통철회 다음에 다시 사시는 방법이 있으실텐데 개철하면 시즌2 기간 동안은 다시 못 사실꺼에요 (아마). 그리고 개철은 무조건 통화품질 불량으로 하시는게 좋을거에요.
10/10/23 14:37
흠..
제가 모토롤라 V9M(베컴폰) 샀을 때 키패드가 조금 들려있는 것 같아서 (지금 생각해보면, 대리점사람한테 미안할 정도로, 별거 아닌 문제였는데) 다음날 가서 "이거 좀 이상해요" 하니까 바로 새거로 바꿔주던데 애플을 그리 선호하지 않는 저로선 이런 글들을 볼때마다 굳혀지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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