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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22 11:00
가실려면 고속버스/기차 모두 목포행으로 오시면 되구요 사실 영암이라고 붙여있긴 하지만 근접성으로 따지면 목포가 더 가깝습니다.
경기장 근처에는 모텔은 별로 없구요 목포에서 모텔이나 숙박업소를 잡으셔야 하는데 경기장에서 차로 10-15분 정도 거리이니 별 문제는 없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셔틀 버스도 운행한다고 하네요 근데 숙박업소들 예약이 거의 풀로 찼다고 들었는데 ㅠ.ㅠ 자리가 있으실지;;;
10/10/22 11:07
이건 무슨 돈X랄이야 라고 생각했었는데
보니까 10만원을 훌쩍 넘는 티켓도 거의 다 팔렸다고 하고 외국인 관광객도 적지 않으며 앞으로 7년간 계속해서 F1을 개최한다고 하니 제가 완전히 잘못 알고 있었다는걸 알았네요 사고없이 무사히 잘 끝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0/10/22 11:14
저희누나한테 방금 문자가 왔는데.. 도로포장도 안하고 공사도 아직 안끝났다네요. 그랜드D인데 의자설치도 덜되서 입장도못하고 그늘도 없는 코너에서 서서보고 있다네요-_- 밖에는 포크레인과 트럭들 지나다니고 난리라네요...
10/10/22 11:32
얼마전에 갈아치운 제 스펙트라도 엔진에서 저런소리가 났는데...가슴이 쿵쾅거리더군요...
달리다가 엔진 터져서 죽는거 아닌가 해서.... 시속 100키로 겨우 찍는데 제트기 소리를 내다니...
10/10/22 11:33
그런데 지금 나오고있는 동영상이 정말 영암서킷 맞나요?
여기저기서 X판오분전이라고 떠들던 것들에 비하면 지나치게 상태가 좋아보이는데요;;
10/10/22 11:29
행사 일정을 자세히 알수 있는곳 없을까요? 예선 시간과 본선시간밖에 나온게 없어가지고 선 -.-
토요일 연습3 11~12시하고 예선2시부터하는데 12~2시까진 뭐하나요? 밖에 나가지도 못하던데.... 티비로보면 공연이라던지 막 퍼레이드 하고 그러지 않나요? 진짜 자세히 나와있는게 하나도 없어가지고....
10/10/22 11:42
진짜 한번 보러가고 싶습니다. 내년에는 가능할지ㅠㅠ
기왕이면 한국에서 알론소가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드라이버 순위와 팀순위를 혼돈의 카오스로..
10/10/22 11:47
== 경기장 인근 행사 안내입니다 ==
[F1경주장 내 이벤트] - 결승전(10. 24) / 메인 그랜드스탠드 앞 트랙 : 식전 문화행사(OPENING CEREMONY)로 대북공연, 비보잉 등 퍼포먼스 - 예선전(10. 23), 결승전(10. 24) : 공군 블랙이글팀의 에어쇼 - 예선전과 결승전 경기 종료 후 경주장 내 이벤트 존에서는 KOREAN ROCK CONCERT가 개최되며, 경주장 내 전시체험 존에서는 한옥전시관, F1머신 모형전시, 녹색 농업관, 남도 미래관 등이 운영 됩니다. [F1경주장 인근] 10월 20일(목)부터 24일(일)까지 경주장 주변 도시인 목포 하당 평화광장 일대 -10. 21 : 개막식 및 라디오 공개방송 -10. 22 : "JUMP UP DANCE CONCERT" -10. 23 : "SPEED UP ROCK CONCERT" -10. 24 : "RUN UP HIP HOP CONCERT, 불꽃쇼" -10. 20 ~23 : CAR PARADE [상설 전시체험 행사] - F1 ZONE : F1홍보관, F1체험 이벤트, 카트레이싱 체험 - MOTOR ZONE : 자동차 전시, 카오디오 및 튜닝카 전시 및 컨테스트 - 남도 CULCURE ZONE : 남도 홍보관, 공예품 전시관, 남도 맛 페스티벌 등 [출처] F1 대회 주변 행사 안내 (10.22~24)|작성자 역마살낀날쌘돌이
10/10/22 12:43
경기장 코앞에 사는 주민으로서(목포) 몇가지 안내하자면 -_-;;
영암 근처가 원래 그다지 발달된 곳이 아니고 (그냥 한적한 시골) 경기장 주변에 여러 인프라 공사가 부족해 보이니 숙박, 식사, 놀거리, 관광 등은 전부 목포 하당쪽에서 해결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차로 2~30분 내외밖에 떨어져 있지 않고 좌석버스도 다닙니다.(1500원) 혹시라도 바가지 쓰시지 마시라고 대략 가격 중심으로 소개한다면 1. 숙박 뭐 맘잡고 오신 분들은 벌써 예약을 다 하셨겠지만 목포 하당 모텔촌이 훌륭한 시설에 저렴한 가격으로 유명합니다;; 워낙 많기도 하고요. 사방이 다 모텔천지입니다. 서울 도심이나 부평, 부천 쪽에 비하여 전혀 뒤지지 않습니다. 일반실 하루 숙박이 보통 3만에서 3.5만 정도 합니다만, 대회탓인지 어제밤에는 4만원 받더군요. 2. 식사 해안가인 평화광장 주변에 꽤 몰려있는 편입니다. 카페 : 엔젤리너스등 프렌차이즈가 대부분. 그냥저냥 식사 : 5~8천 레스토랑 등 : 1~2만 회 : kg당 3~4만 한정식, 정통일식코스 등 : 4.5~6만 그냥저냥 식사 중에서는 "해촌"이라는 조그마한 음식점의 바지락비빔밥을 추천합니다. 6천원인데 맛도 있고 특이하니까.. 다른곳에는 비슷한 음식도 안팔더군요. 3. 놀거리 평화광장에서 이런저런 행사를 하는것 같은데, 행사를 제외하고서라도 평화광장이라는 광장 자체가 상당히 조성이 잘 되어있습니다. 바닷가에 2~3km정도 늘어서있는 광장인데 월미도나 한강공원 비슷하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그 두곳보다는 보다 깔끔합니다) 최근에 춤추는 바다분수라는게 생겼는데 음악 나오면서 음악에 맞춰서 레이저랑 조명 이용해서 분수놀이 하는건데 이거 꽤 재밌습니다. 아마 해가 져야 보실 수 있을껀데 생각보다 크므로 (길이가 120m정도 될껍니다. 높이 말고요;) 한번 보셔도 괜찮을꺼 같습니다. 술판은-_-; 하당 중앙부분에 몰려있는데 건대입구 비스무리 한데 규모는 훨씬 작습니다. 가격은 수도권과 비슷하나 사실 그다지 안주가 맛있거나 하진 않습니다. 그냥 잘 알려진 체인점 들어가시는 편이 나으실 겁니다. 하나만 추천하자면 객잔 차이나 괜찮습니다. 매운 안주를 잘만들더군요. 매장도 꽤 크고요. 4. 관광 사실 시내 쪽에는 그다지 볼곳이 없고 그냥 해안도로 따라 한바퀴 도시면 다 보신겁니다; 중간에 내려서 볼만한 곳은 앞서말한 평화광장+갓바위(바로 붙어있습니다)와 유달산 정도네요. 갓바위 근처에는 박물관이 대여섯개 밀집되 있으니 외지에서 오셨다면 한번쯤 가볼만 할껍니다. (싸니까요. 천원 안할겁니다) 혹시라도 일단 근처에 오긴 왔는데 길이고 버스노선이고 전혀 모르겠다 하시면 쪽지 주셔도 됩니다.
10/10/22 14:10
아........ 주말에 많은 양의 비가 온다는데...............
재미가 반감되겠군요... 300km로 못달릴테니.. 부서지는 머신들 보는 재미는 있겠군요..
10/10/22 16:28
아직 의자설치 안된곳이 절반이상이라네요 -.- 21~22일동안 남자300명 일당16만원 알바 의자설치 구하던데... 부족했나보군요.
정말 하기도전에 이렇게 말이 많은데 끝나곤 어쩔런지........ 뭐 파는곳도 하나도 없다는군요. 패밀리마트가 들어온다고 한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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