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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16 00:58
전 당연히 허각이 올라갈꺼라고 봤습니다
지난주에 심사위원 점수는 꼴등이었고 투표로 강승윤을 이긴건데 그렇다는건 문자투표라고 존박이나 장재인한테 꼭 밀릴게 없다고 봤거든요 지난주에 마지막에 붙었다고 꼭 3위라는건 아니잖아요 그런 상태에서 오늘 심사위원 점수 1위한 허각이 떨어질거라고는 생각이 안들었어요 점점 치고 올라가는 투표수 + 심사위원 점수 1위... 당연히 통과라고 봤습니다 결론은 담주에도 투표 고고싱~~~
10/10/16 00:59
다음주에 조문근씨 대뷔무대가 있다는군요 호오 과연.. 왜 서인국씨는 안오징;
오늘 허각씨 합격할때 완전소름이었습니다. 와..허각씨가 붙다니..
10/10/16 00:57
당연히 존박 우승하겠네요..ㅡ.ㅡ;;;
남자들이 아무리 나서봤자.. 여자들의 문자버프는 이길수가... PGR에서,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게임은? 스타2, 와우, 아이온, 문명 .. 이렇게 투표하는거랑 별반 차이가 없죠..ㅡ.ㅡ;
10/10/16 00:58
다음주 결승에서 잘하는 사람이 우승을 했으면 해서 존박한테 최고의 선곡을 해줬으면 좋겠네요. 그래야 보는 재미가 있을것 같습니다.
10/10/16 00:52
뭐 마지막 top3는 누가 올라가도 어쩔 수 없을 만큼의 실력이라고 생각 합니다. 다만 마지막 무대를 잘 하고 떠나는 건 이 프로그램의 전통이 될 듯 하네요.
그리고 장재인씨는 지금 떨어지는게 대수라고 보지 않습니다. 유투브에 올라온 자작곡 공연을 보면 본인의 곡도 꽤 잘 뽑아내는(특히 작사능력이 좋더군요.) 능력이 있는 듯 한데.. 꼭 소공연 무대에서 실력을 갈고 닦아 제대로 데뷔하시길 바랍니다.
10/10/16 00:59
팬들이 존박을 죽이네요..
슈퍼스타케이와 같은 구조는 '전주 무대가 다음주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조문근씨도 그 역풍을 좀 맞았지요..(인터넷 투표에서도 최초로 뒤집히는..) 팬층이 탄탄해서 어찌될진 몰르지만.. 이번주 무대가 이래선.....
10/10/16 00:53
허각-존박 커플중 누가 1위해도 훈훈할거 같아요.
사실 허각씨도 오늘 떨어질거로 예상하지 않았을까요? 결승진출 들었을때 반응도 그렇고... 존박도 오늘 장재인과 단둘이 남으면서 처음으로 긴장했을겁니다... 다음주에 둘 다 치열하겠네요.. 그리고 여담이지만 다음주 조문근씨 무대가 더 기대됩니다..!! 저번 시즌.. 당연히 1위할거라 생각하고 투표 한번 못해줬는데..ㅜㅠ 아직도 우승자 발표할때 제가 느꼈던 허탈함은 잊을수없네요. 작년에 조문근씨 노래 엄청 좋아했는데..
10/10/16 01:03
이제 존 박으로 가야겠군요. 저는 이승철씨의 노래에 대한 생각을 공감할 수 없거든요. 하늘이 내린 재능이 아니더라도 노래를
잘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물론 존 박, 장재인 둘 다 뛰어난 재능을 지녔습니다. 하지만 이승철씨가 말하는건 그게 아니죠. 정말로 하늘이 내린 인재, 천재를 말합니다. 그리고 허각은 노래의 천재입니다. 수재가 천재를 이기는 모습을 한번 보고 싶습니다. 그 외에도 허각씨같은 스타일이 아니라 좀 더 비주류에 가까운 스타일이 우승하길 바랍니다. 존 박씨도 사실 비주류는 아니지만 그래도 고음지상주의 대한민국에서 중저음으로 슈퍼스타가 될 수 있다면 그것도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이 될꺼라 생각 합니다.
10/10/16 01:03
제생각일뿐이지만
제 생각은 허각씨의 전략이 좋았다고 봅니다. 허각씨가 순서를 정할때 허각-존박-장재인으로 무대순서를 정했을때 장재인씨의 탈락을 예감하였습니다. 그이유는 늦게 무대를 가질수록 문자투표에서 불리하다는 점 장재인씨는 투표하는사람들만 투표한다는 점 강승윤표가 장재인에게 많이 가지는 않을거라는 점 허각을 살리고 강승윤을 떨어뜨렸던 남성팬들의 표 (아 물론 저는 허각씨를 투표했습니다) 아쉽습니다 장재인씨 흑흑 다른무대에서라도 꼭 보고 싶네요 그리고 의외로 허각씨가 우승할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10/10/16 01:01
장재인팬이지만 별로 아쉽지 않습니다... 우승하더라도 스타일상 너무도 많은 사람이 '불호'를 표하고 일반적인 관점에서의 '노래를 가장 잘하는' 가수가 아닌지라 그만한 욕을 먹는게 싫었거든요... 2등보다 3등이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황신죄송...) 그저 이 방송을 통해 장재인이라는 사람과 음악을 접할수 있었다는데 만족합니다. 다만 앞으로 슈퍼스타K를 볼일은 없을거 같네요.
10/10/16 00:55
사실 우승자는 누가되든 이상할 건 전혀 없다고 봅니다.
다만 둘 다 무대위에서 최고로 실력발휘를 했을 때 말이죠. 그저 줗은 무대 보기만을 바랍니다.
10/10/16 01:04
슈퍼스타게이로군요.
그나저나 흥하네요 저는 그래도 힙통령이 제일 좋네요.. 알아들을수 없는 랩(랩에 문외한이긴 하지만요)만 빼곤 다 좋았습니다.
10/10/16 00:57
오늘 경기는 못봤지만,
담주 결승 예상만 해보면. 제 예상은 허각이 이길꺼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허각대 존박을 남자대 여자로 보고 있지만(슈스케1은 그런 느낌이 강했지요. 여자가 좋아할만한 서인국 vs 남자가 좋아할만한 조문근으로) 하지만 존박은 분명 여자가 좋아할만한 스타일<-- 여기까지는 서인국씨입니다만. 허각은 남자들이 좋아할만한 스타일+여자분들이 좋아할만한 가수이기도 하죠(노랠 너무 잘하죠)<-- 조문근씨가 아니죠. 제가 볼땐 허각 승. 바램도 허각 승. 강승윤대 허각의 결승을 바랬었는데..ㅜㅜ 승윤아ㅜㅜ.
10/10/16 00:59
순서 자체는 늦게 하는 후보가 불리하는 건 당연하지만, 엠넷의 무대 시퀀스 자체가 '장재인씨' 표를 갉아먹었다고 해도 과언 아닌가요?
허각 무대 -> 존박 무대 -> (슈퍼스타K 시상식 - 약 10~20여분) -> 장재인 무대 -> (축하무대 10분) -> 투표 종료
10/10/16 01:08
허각이 우승할 듯 합니다.
존박 vs 장재인 구도였으면 존박이 우승했겠지만, 허각 vs 다른 1명이었으면 허각의 우승을 예측했습니다. 오늘 떨어진 장재인 팬층도 장난이 아닌데, "허각 되는 꼴은 봐도 존박 되는 꼴은 못본다!" 라고 생각할 거 같네요.. 허각이야 무난히 누구나 좋아할 스타일이지만, 존박, 장재인씨는 호불호가 갈리는 스타일인지라....
10/10/16 00:59
박진영씨 노래는, 특히 후반에 나온 앨범들의 노래는 가성을 너무 심하게 쓰는 거라 누가 나와도 소화하기 쉬운 것 들은 아닙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존박씨의 고충은 조금 이해합니다.(물론 그래도 존박씨의 무대가 제일 별로였다는 것은 변하지 않겠지만요.
10/10/16 01:00
오늘 정말 장재인씨가 왜 떨어졌는지 모르겠더군요
다만 장재인씨의 독특한 보이스가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소리라는거 그리고 장재인씨의 보이스가 질릴대로 질린 사람들이 존박씨나 허각씨 한테 투표한게 아닌가 싶더군요 존박씨는 무대를 시원하게 말아먹고도 살아 남았는데요 역시 여성팬들의 집결이 원동력이 아닌가 싶어요 뭐 허각씨는 마치 초사이언 처럼 한 주 한 주 실력이 늘더라구요 이런 오디션 프로그램은 초사이언 시스템의 주인공이 승리를 해서 다음주에도 한단계 또 뛰어 넘는다면 정말 박빙이 될 것 같습니다
10/10/16 01:09
일단 장재인양 수고 하셨네요. 흠 저도 개인적으로 이번에는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장재인쪽 사람들이 누구한테 갈까 생각해봤는데 존박보다는 허각이 아닐까라는;;
저번 시즌1의 남자팬들의 각성(?)이 필요하지 않을까라는..으하하하;;
10/10/16 01:00
허각은 진짜 언론에서 관심도 못받고 거의 탈락을 사실화 할 정도로 파급력이 약해보였는데...그걸 역전하나요.
정말 사람 앞 일은 아무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10/10/16 01:07
오늘 무대 잘봤습니다.
일단 허각씨 너무 축하드리구요. 이변이라면 이변이겠죠. 허각씨가 위태롭다는 전망이 많았고 저 역시 그랬거든요. 본인 스스로도 힘들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그래서 그만큼 기뻐했겠죠. 오늘 무대는 1. 허각. 명불허전. 특히 오늘은 신나는 노래를 통해 다시한번 새로운 면을 보여주며, 특히 창법 면에서 발라드에서 깨끗한 음색만 보여주던것과는 달리 샤우팅도 섞여나와 더욱 좋았습니다. 2. 존박. 정말... 여성분들이 선곡해서 그럴까요? 팬들은 대체 듣기 좋은 노래와 부르기 좋은 노래를 전혀 구별하지 못하는 모양이더군요. 저번주 선곡에 장재인양이 피해를 보더니 오늘은 존박. 시청자가 뽑아줬다니 더더욱 어이가 없었습니다. 세상에 발음도 제대로 안되는 미국인에게 70%가 가성으로 불러야되는 노래를 선정해주면 어쩌라는건지. 저도 일단 가사가 거의 안들어왔구요. 그나마 존박이 가성으로도 노래 잘부르는구나 정도? 최악의 곡선정이었습니다. 존박은 중저음으로 승부해야되지, 괜히 새로운 면 보여주겠다고 무리했다간 오늘 꼴 납니다. 게다가 잘부르면 더 문제가 되는 노래죠. 뭐 니가 사는 그집? 이거 잘부르면 가정파탄자 인증하라는 건가요? 참나 안티가 선정한거 아닌가. 3. 장재인. 참 좋은 무대였죠. 장재인양의 특성이 드러났던 무대. 그러나 역시 곡선정은 별로였다고 생각합니다. 싱크로는 100%였으나 노래 자체가 기승전결보다는 잔잔한 노래였으니까요. 그점이 바로 노래에 약간의 아쉬움을 느끼게 한 것이었어요. 오늘 곡보면서 느꼈지만, 주로 곡선정은 10대 여성분들이 했겠죠? 참 노래 선정 거지같이 하는구나... 싶었습니다. 앞으로는 심사위원도 말고, 시청자도 말고 본인이 좀 노래 고를수 있게 해주었으면 좋겠어요. 곡 선정 때문에 피해 안받게 말이죠. 김지수부터 시작해서 뭡니까? 정말 슈퍼스타에 단하나의 불만이라면 너무 참가자의 자유가 제한된다는 점입니다. 떨어지면 뒤가 없는데, 최소한 본인들이 부르고 싶은 노래라도 부를수 있게 해줘야 되는거 아닌가요? 그래도 어쨌건 3명다 너무 수고했어요. 결론적으로 오늘 무대는, 김보경>허각>장재인>존박 이었습니다. 크크크. 솔직히 김보경 스페셜 무대가 제일이었네요 오늘은. (즉 이것만 봐도 알수 있듯이 본인이 자신있는 노래를 부를 때 더 시청자도 좋은 무대를 볼수 있습니다.) 다음주 어떻게 될까요. 생각보다 허각씨에게 여성분들도 팬심이 많이 간듯 하더군요.
10/10/16 01:10
오늘 존박 무대가 의문이었음에도 올라간걸 생각해본다면,
다음주 무대는 비슷하게만 가도, 아니 망하지만않으면 존박의 무난한 우승을 예상합니다.
10/10/16 01:02
이번주 선곡은 소위 말하는 광팬들의 바람대로 된것 같네요.
이번주 선곡 투표 할때 1분에 한번씩 재투표가 가능했었죠. 보통 저와같은 사람은 존박 좋아하지만 뭐 거기에 목숨걸고 있진않기에 존박이 불러봤으면 좋겠다 생각했던 김동률 씨 취중진담으로 한번 투표하고 말았습니다만 팬카페에서는 조직적으로 추천곡 정하고 1분에 한번씩 정말 시간날때마다 재투표 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결국 그게 오늘과같은 참사를 불렀고 존박은 가뜩이나 가창력에서 아직 제대로 인정받지못한 상태인데 더욱더 외모믿고 가는 가수로 전락했습니다. 정의는 승리해야하기때문에 다음주에는 허각 응원할랍니다.
10/10/16 01:03
스토리 자체는 허각이 우승하는게 가장 드라마틱 해 보이긴 합니다.
이점을 살린다면 허각우승도 꿈은 아니지만 역시 존박이 유력하죠
10/10/16 01:03
근데 이거 팬들이 선정해준 곡 맞나요?
정말로 팬들이 레몬 트리랑 니가 사는 그 집을 밀었단 말입니까.. 레몬트리를 알고 있는 사람도 아주 많을 거 같진 않고, 존박이 니가 사는 그 집을 소화해낼 거라 생각하는 팬도 없을 거 같은데... 존박은 김동률이나, 휘성 노래를 했어야할텐데 -_-;
10/10/16 01:13
여담이지만 현승희 아이유한테는 넘십벽 차이더군요 그리고 김보경 왜 탑11 못됐는지 알겠더군요 그땐 그래도 김그림이 페이스 올려줘서 느낌이 괜찮았는데 오늘은 좀 쉽게 불렀어요
10/10/16 01:15
허각팬 : 허각형 안돼~ 무조껀 허각 투표
존박팬 : 음 오늘 무대 영 아니지만... 투표높으니 올라가겠지, 그나저나 우리 존박이랑 친한 허각 떨어지면 안되는데 오늘 무대도 잘하기도 했고 존박 + 허각 투표 장재인팬 : 오늘 괜찮앗어... 무난히 올라가겠군. 근데 결승에서 존박이랑 붙으면 팬덤이 너무 커서 못이길거 같애... 오늘 잘했던 허각한테 한표 줄까? 장재인 + 허각 투표 김지수, 조문근팬 : 또 허무한 결과를 볼순 없지! 무조껀 잘한 사람 줄꺼야. 3명중 장재인하고 허각이 잘했는데 흠... 장재인은 붙겠지 문자투표가 높으니까 고로 허각 투표 왠지 이렇게 허각이 합격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_- 허각씨 나도 한표 했어요~ 우승 기원합니다
10/10/16 01:13
이제 세사람은 세상에 내가 있다는거 알릴만큼 알렸으니 떨어진것에 대해서 크게 개념치 말아야겠네요. 그래도 열받아서 한마디만 하고 싶네요.
오늘 존박 무대는 다시 보고 싶지 않은 최악이었어요. 장재인과 허각 무대는 몇번정도는 다시 보고 싶은 정도였지요
10/10/16 01:16
노래선곡이 정말 팬들이 밀어준게 맞는지 의문시 되긴 하네요.
장재인양 팬클럽에서 미는노래가 레몬트리는 아니라고 들은거 같아서요. 오늘 장재인양의 탈락은 실시간 문자에서 밀린게 가장 큰거 같습니다. 순서도 마지막에 허각 존박하고나서도 한참뒤에 공연했죠. 이게 문자투표 받는데 가장 안 좋은점이죠... 연달아 허각 존박 장재인 이렇게 하면 모를까. 어째든 장재인양 정말 아쉽습니다.
10/10/16 01:18
존 박 오늘 선곡은 정말 치명적인 실수였습니다. 존 박 팬카페는 자기가 응원하는 사람에게 해를 끼치고 말았습니다.
만약 오늘 무대가 김동률의 취중진담같은 중저음 곡이었다면 무난히 기세를 이어가며 우승도 쉽게 했을 것입니다. 장재인씨를 응원했지만 존 박도 잘되길 빌었는데 그들의 팬이 그를 비주얼 가수로 낙인찍게 만드네요. 다음주 결승전에선 제발 존 박의 힘이 발휘될 수 있는 중저음 R&B곡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맨 인 더 미러, 빗속에서 얼마나 좋았습니까? 그런데 왠 박진영의 니가 사는 그 집;;; 어이가 없습니다. 그 곡하고 존 박이 어울릴꺼라 어떻게 생각이 된건지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10/10/16 01:18
생각해보면 장재인양이 올라가면 존박이 우승하는건 존박대 허각보다 더 유력해보이니까 이그림이 그나마 더 이야기가 되겠네요
그나저나 보아의 발렌티는 언제들어도 좋네요. 저는 보아노래는 발렌티가 좋고 춤은 그 허리 와리가리 하는 춤이 좋아요... 뭐더라. 아 마이네임. 남바원은 군대때 많이 보고 좋아하는데 그래도 역시 보아하면 발렌티30년산으로.. .... 아이디 피스비는 논외로 합시다.(이건 좀.. 아니 걍... 아니 아예 별로, 추카추카추 이젠멈출 수가 없어요 어쩔.)
10/10/16 01:11
존박대표팬클럽 주소아시는분계신가요? 가성으로만불러야되는댄스곡을선정했다니 믿을수가없네요...
존박에게 차마투표를못하고있었는데 붙으니 오히려씁쓸하다는...
10/10/16 01:24
선곡의 유불리...
진정 팬클럽이 그 곡을 선정한건지 중요한게 아니라 1분에 중복투표 가능하게 한 엠넷에게 화풀이 해야죠 이거면 엠넷측에서도 충분히 조작 가능한 구조니까요. 로그인 회원에게 1표씩 주면 모를까. 1분에 중복투표라니 정말... 언빌리버블입니다.
10/10/16 01:22
존박 팬클럽이라기 보다는 존박 안티같았습니다.
총각한테 남의 가정을 질투하는 노래를 부르라니. 잘 불러봤자 오히려 마이너스안되면 다행인 노래. 근데 가성이 70% 이건 뭐. 그리고 저도 엠넷이 은근히 조작을 조장한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이제는. 1분마다 재투표라니 어이가 없습니다. 만약에 말이죠. 다음주에 자유선곡하게 해주고, 존박이 자신에게 가장 어울리는 노래로 폭풍 가창력 뽐내면서 확 반전을 일으키게 하면 (상대적으로 허각은 항상 잘해왔으니까 임펙트에서 존박이 크겠죠) 저는 은근히 엠넷이 우승자를 정해놓았다는 설에 믿음이 갈지도 몰라요.
10/10/16 01:25
진짜 다른팬들이 존박일부러 떨어트릴려고 니가사는 그집 투표한거아닌가요??
라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우찌 이런 선곡이;;
10/10/16 01:17
존박 팬카페 지금 가봤는데.
어떤분은 존박이 곡 소개하면서 성숙한 연상이 좋다고했다고 좋아하면서 글쓰고 앉아있네요. 댓글도 그 얘기하고있고. 30대는 너무 많은걸까요. 이러고 있고 저런곡 선정될만 합니다.
10/10/16 01:26
존박 팬이 했을까요?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어떻게 자기 스타한테 폭탄을 넘겨줄수가 있죠..? 그 팬층이 음악에 문외한들만 모인 집단이라면 모를까... 윤종신씨가 음역대 좁다고 몇번을 말했는데... 가성으로 부르는 노래라니... 헐... 충격과 공포에요..
10/10/16 01:27
니가사는그집은 박진영씨도 제대로 잘 소화를 못하는 곡인데...
사실 우승자 자리도 약간은 계륵입니다. 탑4안에 들었으면 일단 좋은 기획사랑 연결은 된다고 봐야죠. 문제는 우승하고 화려한 스포트라이팅을 받으면서 당분간 엠넷 소속으로 어설프게 활동할 것인가 아니면 준우승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준비하고 확실히 나올 것인가인데... 전 개인적으로 후자가 가수 본인의 미래를 놓고 봤을 때 더 좋아보입니다.
10/10/16 01:25
존박 팬카페에선
'존박이 잘 부르는 노래를 추천했다기 보단' 존박이 자신들에게 해줬으면 하는 노래를 추천한듯한 느낌이 강했달까요.. 존박씨 노래 전 영상에서도 나왔지만...
10/10/16 01:19
재인짜응 ㅠㅠ..
솔직히 존박씨는 오늘 동요,만화주제가,애국가,장송곡 머.. 장르를 불허하고 노래만 불러도 오늘 떨어지지는 않았을 겁니다. 장재인양 떨어진거 너무 아쉽구요. 그래도 다음주 기대많이 되네요. 이하늘씨 말대로 될지 안될지 궁금하거든요.
10/10/16 01:21
근데 뭐 중복 투표가 가능하다면 안티들이 투표했을 가능성도 있군요 -_-;
엠넷 조작 가능성도 있구요... 카드캡터체리가 왜 존박 미션곡 5안에 안 들었는지도 의문인데.. 쩝
10/10/16 01:21
장재인 vs 존박이면 허각표가 장재인에게 가서 존박이 우승할꺼라 생각했지만
장재인이 떨어질줄은 상상조차 못해봐서 허각씨가 우승할거 같네요. 장재인표가 허각씨에게 많이 갈테고, 존박안티가 많이생기면서 허각씨에게 힘을 실어줄거같네요 지금 인터넷투표만봐도 항상 밀렸던 허각이 2배차이로 존박을 이기고있습니다.
10/10/16 01:28
아 존박.....개인취향의 차이를 인정하지만서도....참 결과가 맘에들지 않네요.
오늘 허각씨 개인적으로 여태까지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데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출연자중 선곡빨 제일 잘 받은것 같구요,저도 항상 깨끗한 발라드에 제한된 무난한 모습을 별로 좋아하지않았는데 오늘무대 참 좋았어요 존박씨는....일단 선곡이 정말 시망이었다고 생각하고요...아주 주관적인 견해로 가수보다는 탤런트쪽을 밀어주고 싶습니다;;; 장재인씨는 저조차도 좋은지 싫은지 아직 딱히 정하기 힘든....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캐릭터인데... 모든노래의 자기화를 잘하고 어떤무대든 항상 어느정도수준은 해주는 밸런스가 좋은것 같습니다만 역시 오늘 선곡은 아니었다고 보입니다 오디션에서 노래를 할때 뭐랄까...클라이맥스부분이 뚜렷하지 않은 노래는 아무래도 일반대중에게 호소력이 떨어진다고 생각되거든요 어쨌거나 오늘도 재미있게 잘봤습니다만...1차때 길학미씨가 자꾸 오버랩되면서 저도 여자이긴하지만....어쩔수 없는건가 싶기도하네요 그리고 오늘무대중 제일 불만이었던것은 허각,존박에 이어서 바로 장재인씨 무대를 하지않고 중간텀이 너무 길었던것이었네요 결과가 달라졌을지 어땠을지는 크게 염두에 두지않지만 생방송 문자투표라는 측면에서 너무 불리하지않았나 생각합니다
10/10/16 01:31
슈퍼스타K 불판입니다만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하자면,
윤하 씨 모습을 굉장히 오랜만에 보는데 오늘 메이크업, 헤어스타일은 여태까지와는 좀 다른 느낌이네요... 쪼금 더 솔직하게 말해서 윤하 씨에게는 금발보다 흑발이 더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ㅠ_ㅠ
10/10/16 01:30
존박 VS 장재인이였다면 존박의 승리.
허각 VS 장재인이였다면 장재인의 승리를 예측했는데. 허각 VS 존박이라면.. 허각이 이길확률이 더 높아보입니다.. 실제로 지금 인터넷 투표를 허각이 이기고 있네요. 허각은 여자들이 싫어하는 타입이 아니에요..... 조문근씨와는 다릅니다.. 그것도 허각씨의 노래는 장재인씨나 존박씨완 다르게.. '보편적으로 다 좋아하는' 스타일의 노래거든요.. 뒤에 두명은 호불호를 타는 스타일이라면..
10/10/16 01:33
제생각엔 엠넷에서 노래부를 후보곡을 정해주고 거기서 1인1표 투표를 시행했어야 옳았다고 봅니다..
이건 뭐 장재인에게 아웃사이더 노래를 밀어줬다는 말도 있고;; 다음시즌부터 바껴야할 슈퍼스타k 1. 슈퍼세이브제도 폐지 , 심사위원에게 가장 낮은 점수 받은 사람 탈락제도신설 2. 팬들이 투표하는 노래부르기 폐지 또는 후보곡 제시 후 1인1투표
10/10/16 01:25
다음주는 무조건 본방사수네요 문근신!!!!!!
존박은 그래도 악조건속에서 분전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주 정말기대되네요. 다음주 잘하는 사람한테 투표할겁니다!!
10/10/16 01:38
제가 보기에 허각이 삽질하지 않는 이상 우승한다고 봅니다, 지금 여초 대세가 허각입니다.존박은 팬들때문에 망했어요, 거기에 장재인팬들은 벌써부터 허각에게 투표하는 것 같네요
이게 현실인데 존박팬들은 전혀 인지 못하고 착각하는 거 같으니 허각이 삽질하지 않는 이상 허각 우승이라고 봅니다, 온라인 투표도 벌써부터 허각이 존박 두배네요
10/10/16 01:33
전 슈퍼위크부터 존박 가사전달이 전혀 안되서 잘하는지 전혀 모르다가 빗속에서 부르는거보고 좀한다 싶었는데 그후로 팝송한번 또 잘하고 나머진 다 별로라;;
장재인 가로스그늘아래서면듣고 너무 반해버려서; 장재인 팬이 되버렸는데. 장재인은 당연히 결승갈줄알고 허각한테만 문자보낸게 정말 후회되네요 흑흑 심사위원 퍼센트를 더 늘려야할거같네요. 아무리그래도 인터넷투표보다 더 떨어지다니; 문자를 더줄이고 심사를 좀더올려주던가... 뭐 오늘 엄정화씨 심사에서 존박95 , 장재인93은 이해가 안가네요 취향차이겠지만...
10/10/16 01:37
장재인팬카페가 만칠천명정도 있는데 이곳에서 어떤이의꿈을 밀어줬는데 어떻게 레몬트리가 됐는지도 이해가 안되네요 33%정도받고;(팬카페에서도 그게 의문)
허각 - 하늘을달리다는 팬카페에서 밀어준걸로 아는데 쩝
10/10/16 01:48
저도 장재인 팬이지만 이승철 씨와 윤종신씨 멘트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랫동안 좋은 곡을 들려줄 수 있는 좋은 가수 말이죠
소속사도 이미 있다는 루머도 있지 않았나요? 장재인씨 자작곡이랑 김지수씨랑 듀엣 부른 신데렐라 등 몇개 모아서 앨범 냈으면 좋겠네요
10/10/16 01:52
<a href=http://www.youtube.com/watch?v=3V-rDjKDvek target=_blank>http://www.youtube.com/watch?v=3V-rDjKDvek</a>
존박의 라디오 인터뷰입니다. 아메리칸 아이돌에서 탈락한 후에 다음 방송하는 날에 인터뷰 한거네요. 7:30초 정도부터 들어보면 존박이 한국 tv의 offer가 있어서 갈지도 모르겠다 이런 말을 하더라구요. 존박이 슈스케에 지원한 게 아니라 초청받은 거라는 말이 맞네요. 우승까지 보장하겠다 이렇게 얘기하진 않았겠지만 (그렇게 믿고 싶네요 --) 최근에 있었던 명품녀 사건과 맞물려서 엠넷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진 상태라 오늘 결과가 썩 유쾌하진 않네요.
10/10/16 01:54
맥핑키 님// 먼저 재능의 정의부터 해야겠군요. 재능이란 뭘까요? 저는 재능이란 합의된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슨 말인가하면 어떤 분야에서 다른 사람이 가지지 못한 특정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 그것을 재능이라 하자고 사람들이 암묵적으로 합의한 것입니다. 이 말은 실제로 재능이 객관적으로 매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당시 시대에 따라, 그 분야의 메인스트림이 어떠한가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입 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들은 각자 하늘에게 부여받은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에 가치를 매기는 것 은 당대의 그 분야 메인스트림이 결정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승철씨가 말하는 재능이란 현재 대한민국의 보컬 메인스트림을 확실히 정의하고 있습니다. 이 승철씨가 어떤 정의를 내리고 있는진 슈퍼스타k를 계속 보셨다면 충분히 깨닫고 계실테니 설명은 하지 않 겠습니다. 당연히 노력의 양과 질은 슈퍼스타k2의 Top3 모두 비슷합니다. 아니, 여기에 참가한 사람들 중 많은 사람 들이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합니다. 이건 일정 수준 이상에 오른 사람들에겐 언급할 필요도 없는 부분입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참여자들이 하는 노력은 필수조건으로 정해놓고 하는 얘기입니다. 물론 허각씨의 천재 발언은 보기에 따라 노력은 안하고 재능으로 밀어붙이는 그런 이미지를 생각하기 쉽습 니다. 하지만 그것도 슈퍼스타k2를 본 사람이라면 전혀 사실이 아닌 상상이란걸 충분히 깨달을 수 있습니다. 제가 위에서 말하고자 한 것은 재능의 가치를 결정하는 현 시대기준에 대한 것입니다. 2010년 대한민국의 보컬에 대한 재능은 허각씨가 가진 능력을 높게 평가합니다. 그것을 표현한 단어가 천재죠. 재능을 뜻하는 단어 중 상위의 개념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장재인, 존 박 등이 가진 재능은 천재라고 평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우리들이 합의해놓은 재능의 정의에서 높은 가치를 지닌 능력을 소유한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저는 수재란 단어로 표현했습니다. 수재가 천재를 이기길 원한다. 이 말의 본심은 바로 그겁니다. 이 나라 메인스트림이 원하는 재능이 아닌, 다른 재능을 가진 보컬이 이겨서 재능의 가치에 대한 합의를 조금이나마 뒤흔 들었으면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10/10/16 02:35
저 개인의 감상을 말하자면
재인의 자유곡을 못듣게 된게 무척 아쉽지만....그동안 재인이 겪어야 했던 남녀불문 까들의 행태를 보면, 여기까지인게 차라리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승 이전까지 아무역할 못했던 안티들이 결승에서는 상대편에게 표를 줘버리니까요. 호불호가 갈리는건 재인의 음색뿐 아니라 재인이라는 사람 역시 호불호가 갈리다보니(그냥 싫다는 이유로 까는 사람들 정말 많았습니다. 타진요가 타블로 까는 패턴으로 이미 종식된 떡밥 다시 가지고나와서 돌고돌고돌고 하면서 까는 역겨운 패턴..) 결국 컴페티션의 우승자가 되기는 어려웠던 거겠죠 다만, 윤종신씨의 말처럼 비주류음악을 하는 사람으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측면에서 재인씨가 너무도 고맙네요. 걸그룹 아이돌 썩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음악 역시 좋아하는 만큼 슈퍼스타K와 재인의 등장이 어느정도 가요계의 다양성을 회복할 수 있게 하는 시작이 되었으면 합니다. 장재인의 슈퍼스타K가 끝났으니 바로 소속사를 잡고 데뷰를 준비할 수도 있지만, 만약 그 이전에 재인의 거리공연이나 클럽공연 소식이 들린다면, 시험 전날이라도 찾아가보고 싶습니다. 수고 많았어요 정말.
10/10/16 02:30
그 여자 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는게 도통 먼지 모르겠습니다만....
당연히 다수의 여성 팬들이 존박을 찍을 것이라는 결론은 불편하기는 합니다. 분명히 멀끔하게 생기긴 했습니다만. 존박을 찍기에는 벌써 몇 주째, 그의 노래에 실망해 왔기 때문에... -오늘 초중반의 그 숨소리(가사는 들리지 않아서)는 정말.... 듣고있기 괴로웠습니다. 오히려 존박은 절대 반대 입장입니다.. 훈남이 노래를 잘부르면 좋겠지만, 가수가 꼭 훈남일 필요는 없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허각'이라는 가수를 보고 싶습니다.
10/10/16 03:56
1. 탈락했어도 장재인이 탑3중 가장 마음에 드는 가수, 음악인이고...앞으로 계속 멋진 모습 보여주리라 믿습니다...
2. 허각이여...전국의 루저남표와 탈락한 장재인 팬층까지 대동단결하여 "어차피 우승은 존박"배 슈스케2에서 반란 한 번 일으키자!! 3. 오늘 무대는 선곡이 정말 아쉬운 존박...과연 그래도 이 모든 디버프를 이기고 다음주에 우승할 수 있을 것인가?
10/10/16 12:17
허각씨 우승도 가능할 것 같네요.
그러나 다음주는 조문근이 가장 기대되네요 ㅡㅡ;; 아직 조문근의 희야를 능가하는 충격은 없었어요..저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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