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삼개월만에 로그인을 했네요. 제일 처음에는 다른 분들도 잘 안되신다길래
기다리면 되겠지하고 막연히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한 달이 되도 안되더군요.
기다리면 되겠지하고 계속 기다리다가도 안되길래 해킹인가?하고 혼자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될지 혼자 고민하다가 바보처럼 또 한 달을 보냈지요.
그러던 차에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게되면서 정신없이 한 달이 가고 어느덧 적응이
되어 하루에 잠깐 한 두번씩 물조로 들어와 글들을 읽었습니다. 수 많은 글들과 리플을
보며 같이 하고 싶다는 마음이 요 며칠 사이에 더욱 커졌지요. 운영진분들께 어떻게
연락을 해야되는지 알아보던 차에 여친때문에 시작한 트위터에 피쟐 운영진 트위터를
발견하고 트윗을 하여 토비님께서 아이디를 변경해주었네요.
주말에다가 모임도 있으셨다고 하던데 저 때문에 번거러움을 안겨드려 죄송한 마음입니다. 항상 수고해주셔서 감사하고요^&^
끝으로 오늘 타블로씨에게 응원의 트윗을 남겼습니다.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질 않길 바랍니다. 뒷담화에서 엄옹의 말씀을 다시 한 번 떠올리게 되네요.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는 지켜만 봐도 됩니다. 진실이 밝혀진 후 매를 주든 사과를 하든 해야할테지요.
아무튼 피지알 너무 반갑네요!! 원래도 자주 글을 쓰진 않았지만 가끔 힘들고 공부에 지칠때 찾아와 글도 쓰고 가겠습니다. 다들 행복한 주말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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