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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17 23:30
정글은 맑음뒤 흐림에서 최고의 백미는 크라이브... 라고 감히 수진님 파슨이 주장해봅니다. 크크크.ㅠㅠ 디럭스였나? 파이널이었나? 거기서 미장원집 할머니에게 잡혀서 강제로 당하던....그 씬을 생각하면 아직도 웃음이 멈추지가 않네요. 아, 다른 성우분들 연기도 정말 좋았고 개념더빙작 중 하나로 꼽는 작품이지만 그 장면 하나로 전 크라이브 최고를 외치며 미친듯이 지금도 또! 웃고 있네요. 아아, 수진님 사랑해요. 롯데랑 수진님은 평생 안고 갈 거 같아요. 크크크크크..ㅠㅠ
10/08/17 23:33
참 달빛천사는 예정에 없나요? 투니의 진 히로인 이용신님이 등장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높히 살만한 작품인데. 아, 용신님 덕분에 달빛 천사 노래는 달달 외웠죠. 크크.
10/08/17 23:33
요즘은 투니버스 이전에 일본 만화들이 덕후들 벗겨먹는 것 뿐인 것 같아요. 최근에는 원작들이 재미있는게 없여요. 그래서 투니도 덩달하 망하는 듯. (물론 주시청대는 유아들이지만)
10/08/17 23:39
주인공인 하레와 구우의 번역 이름이 정말 싱크가 잘 맞아서 감탄한 작품 중 하나죠.
진짜 요즘 투니버스는 틀면 짱구 아니면 코난만 해서 본 기억이 없네요.... 예전이 좋았는데.
10/08/18 03:22
여기서 폭주마리 류점희씨의 연기가 이후 타마마 연기의 시초가 됩니다?
는 조금 오버인것 같구요. 더빙판이 진리인 만화중 하나지요. 크크크. 정지율님이 말씀하신 만월을 찾아서도 더빙판이 진리입니다... 사실 현역 가수가 성우를 맡은거엔 불만이 없지만 그게 어린아이 목소리로 나오기엔 조금 무리가 있어서 말이죠. 그런점에서 이용신씨는 두 목소리를 다 소화한점에서 점수가 높죠. 그 이후에 지옥이 펼쳐지지만 말입니다. 목소리에 개성이 없어서 누군지 뻔히 보이는 이용신이라고.. ;;
10/08/18 10:34
내 마음속 한국어 더빙판 3대 본좌
- 정글은 언제나 맑은 뒤 흐림 - 개구리 중사 케로로 - 카우보이 비밥 이 세 작품입니다. 특히 정글은 언제나 맑은 뒤 흐림은 투니버스에서 우연히 본뒤로는 광팬이 되어버렸고 마지막 스텝롤에 제작사가 가이낙스인걸 보고 '역시...'라는 생각을 했다죠..
10/08/18 15:47
하하하 저 마침 요즘 애니로 보는게 카우보이 비밥하고 이거 정글은 언제나 하레와 구우인데...^.^
카우보이 비밥 같은 경우 우리나라 성우분들이 워낙 레전설 급으로 해주셔서 괜찮다고 하는데, 저는 일본 원판이 좋더군요. 그리고 하레와 구우는 아무리 생각해도 구우 (구루미) 성우하신 분이 너무 잘해주셔서 한국 더빙판이 훨씬 훠얼씬 좋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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