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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21 12:49
잘 듣고 갑니다. 뭔가 새로울 것 같으면서도 빠져드는 느낌이 좋습니다. 사실 음악에 대해선 많이 알고 있진 않지만 끝날 때까지 집중하게 되는 음악입니다. 간만에 천천히 음악만을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10/05/21 13:27
'이들을 세계 무대로!!!' (2)
새롭기만 할 뿐만 아니라 삼국지의 모습이 머릿속에 자동으로 그려지네요. 결론은 조자룡 화이팅!!! 읭?
10/05/21 19:20
'천재' 정재일씨과 소리꾼 한승석씨의 합동공연은
지난 4월 29일 방송된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먼저 볼 수 있었습니다. (1982년생인 정재일은 익히 알려진대로, 10대 중반의 나이에 한상원, 정원영, 이적 등으로 구성된 Gigs의 베이시스트로 데뷔한 이래 음악과 악기에 대한 빠른 이해도를 바탕으로 연주와 작곡 분야에 있어서 천재성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만21살이던 2004년 제1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죠. 베이스를 신들린듯 연주하던 소년의 이미지가 아직도 강하게 각인되어있는데, 벌써 20대 후반이군요...세월이란...;;) 스페이스 공감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곡은 '추억'으로, 국창 임방울 선생이 속세와 연을 끊고 소리를 찾아 길을 떠난 사이 오매불망 그를 그리다 연인은 세상을 떠나버리고, 뒤늦게 그 소식을 들은 임방울 선생이 그녀를 위해 즉흥으로 부른 곡이라고 합니다. 스페이스 공감에서도 A-Live와 마찬가지로 한승석의 소리와 정재일의 피아노로 공연됩니다. (원곡은 국악퓨전그룹 '푸리'의 2집 'neo-sound of korea'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꼭 찾아서 감상해보시길 바랍니다. 강추합니다. ps. 정재일의 베이스가 듣고 싶으신 분들은 4월 5일자 'A-live' 제3편 '정인의 다락방'도 추천드립니다. 피아노(노영심), 베이스(정재일) 만으로 정인의 히트곡 '사랑은'이 공연됩니다.
10/05/21 22:06
재일군은 언제바도 열정적이라 좋아요..
이 영상 많은 분들이 보셧으면 좋겟어요 ^^ day off 앨범은 정말 그런느낌이 들어서 휴식같아요. 저..저도 암스텔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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