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05/15 04:07:22
Name 도라귀염
Subject [일반] 천안함 사태에 대한 가장 고개가 끄덕여지는 가설을 소개해봅니다
천안함 사태에 대해서 인터넷상에서 많은 글을 읽으면서도 도대체 무얼 숨기려고 사건의 발단 전개 중간중간 사건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딱 떨어지는 가설이 아무것도 없어서 마음속으로 상당히 궁금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어제 인터넷상에서 경악스러운 가설을 하나 접하게 되었는데요
http://kr.blog.yahoo.com/buruzima%40ymail.com/863
위엣분은 저랑 전혀 모르는 사이고요
읽고 나니까 저 가설만큼 이번 사건을 완벽히 설명해주는 것이 없더군요 김태영국방장관에게 보낸 vip메모 촬영한 부분에서 사라진 2척이란 부분이 제일 압권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물론 백프로 믿을만한 글은 아니지만 KAL 845 사건도 한국 안기부와 미 cia에서 짜고 일으킨 자작극이라고 하니
신문 tv에서 나오던 보도들만 끄덕끄덕하면서 보던 제게 충격을 주게 되네요
앞으로 사건의 이면 진실을 꿰뚫을 수 있는 힘을 길러야 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pgr에서도 검색을 해보았으나 이 가설에 대한 글은 하나도 없고 해서 한번 올려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7/11 20:12
수정 아이콘
고개가 절레절레 흔들어지는데요.
마음속의빛
10/05/15 04:24
수정 아이콘
그저 놀라울 뿐이군요. 핵잠수함.. 최악의 경우 인천 부근에서 폭발했었을 가능성.

세계가 멸망하려는지 어디서는 해저에서 사상최악의 기름유출이 일어나고, 어디서는 지진이 어디서는 화산이 폭발하더니
우리 나라에서는 핵폭발이 이루어질 수 있었단 말이네요...

미국이 개입했다면.. 우리 나라에서 천안함에 대해 소극적인 조사를 벌이는 게 어느 정도 납득이 가네요.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이 가설은 참고만 해두겠습니다.
Kristiano Honaldo
10/05/15 04:31
수정 아이콘
블로그 성격을 보아하니... 어느 한쪽 성향인게 확실한거 같아서

전적으로 믿기는 좀 그렇네요

그런데 이미 언론에서 완벽하게 북한쪽으로 굳혀버려서

저게 사실이어도 수십년후에나 밝혀지겠네요
10/05/15 04:48
수정 아이콘
kal폭발 사건이 자작극이라고 결론지은 적 있나요? 저 블로그 주인장께서는 아예 단정적이네요..
나중엔 아웅산폭발사건이나 6.25도 자작극이라고 하는건 아닐지..
10/05/15 04:56
수정 아이콘
???? KAL폭팔이 자작극이라뇨?
그리고 본 블로그의 주인은 자기의 믿음, 생각이 무조건 진실이라 생각하는 분인것 같군요.
10/05/15 04:57
수정 아이콘
영화 '맨인블랙' 마지막 장면이 생각나네요.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3류 잡지에 사건의 진상이 공개되는...

물론 그런 일은 영화에서나 가능한 일 아닌가 싶으면서도요.
가즈키
10/05/15 04:59
수정 아이콘
이런글이랑.. 가끔씩 유게에 올라오는 뉴데일리(?)랑 똑같다고 생각되내요..
적울린 네마리
10/05/15 05:32
수정 아이콘
먼저 저 버지니아급의 핵잠의 제원을 보면...
약 높이 20M, 길이 120M, 7,000t급 입니다.
그런 핵잠이 수심 40~20M에 진출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여기 미 해군 공식사이트 보시면..
http://www.navy.mil/search/display.asp?story_id=52480
그 핵잠은 3.30일 진주만에 입항했습니다.
서해부터 진주만까지 몇 노트로 가야 3일안에 갈까요? 그것도 부숴진 상태로..
FuroLeague
10/05/15 08:22
수정 아이콘
이런 글을 올리면 올릴수록 어뢰설이 힘을 받습니다. 이건 가설이 아니라 거의 각색이군요.
승천잡룡
10/05/15 08:45
수정 아이콘
두루네에서 어제 본 글인데 좀만 더 다듬으면 소설몇권은 만들어질수 있을듯 합니다.
교회오빠
10/05/15 09:05
수정 아이콘
한홍구 교수조차, 한국사 '특강'에서, KAL기 폭파사건이 북한소행이라고 인정했습니다.
다른건 모르겠지만, KAL기 폭파사건은 저도 북한소행이라 믿고 있습니다.
차사마
10/05/15 09:22
수정 아이콘
핵잠과 부딪친다고 해도 배가 반토막 날 확률은 거의 없지 않나요?
또리민
10/05/15 09:33
수정 아이콘
저두 어이없는 가설에 첫 의문점이 수심이 얕은 바다에 핵잠수함이 뭐하러 가나?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잠수함 평균 잠수 깊이가 수심 300미터 정도라는디
수심 40미터 바다에 핵잠수함이 가서 들이 받았다..유치원생이나 믿을만한 가설을 저리도 그럴듯하게 포장하다니..
대단한 사람들이 많네요.. 여기 말고 다른 기사 댓들을 읽다보니 동네 개천에 상어를 풀어놓은 거랑 비슷하다는 말이 있더군요
카더라통신도 어느 정도 객관성과 말이 되야 믿지 이건 도무지 시작부터 말이 안되는 거라. 그럼에도 그럴것 같다라고 믿는 사람도 있더군요. 제대로 아는게 속지 않는 비결입니다..글을 퍼오신 분도 이번 기회에 핵잠수함이 작전시 어느 정도의 수심에서 작전을 하는지 알아 보신다면 이런 글에 현혹되지 않을것 같네요.
벤카슬러
10/05/15 09:35
수정 아이콘
다른 잠수함과 충돌했다는 설은 천안함 사고 초기부터 계속 나왔던 '설'인데요...
글쎄요... 이 '설'은 북한 버블제트 어뢰설보다 더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보네요.
결정적인 이유는, 높이만 20m에 달하는 잠수함이 아무리 깊게 잡아도 수심 50m정도밖에 안되는
얕은 바다로 들어오는 것 자체가 미친 짓이죠.

이런 글을 올리면 올릴수록 어뢰설이 힘을 받습니다. (2)
아무래도 NL쪽에서 쓴 글 같은데... 좀 냉정한 상태에서 썼어야 했다고 생각하네요.

ps) 그리고 천안함 생존자들은 제발 그만 깝시다. 그 사람들도 피해자입니다. -_-;;;
이 글을 쓴 사람은, 그 사람들의 눈물을 보고 가증스럽다고 말할 자격이 있습니까?
10/05/15 09:59
수정 아이콘
이런 글을 올리면 올릴수록 어뢰설이 힘을 받습니다. (3)
도라귀염
10/05/15 10:07
수정 아이콘
이 글을 소설이라기엔 저한텐 너무 논리정연한 글이였는데 윗분들에겐 아니였나 보네요 어뢰설은 도저히 앞뒤가 안 맞는데 제 상식선에서 생각해 볼때에는
도라귀염
10/05/15 10:10
수정 아이콘
지금 문제는 정부에서 결정적 증거들을 대부분 은폐하려고 한다는 점인데 어뢰에 맞았다고 은폐한다고 하는 건 앞뒤가 안 맞지 않나요?
이 가설이 사실이라서 은폐한다고 생각하니까 드러맞던데 저는
10/05/15 10:15
수정 아이콘
북한에서 크라켄을 생물학 병기로 개발했고 그것에 의해 천안함이 침몰했어도 정부에서는 은폐하겠죠.

< 천안함 사건 관련해서 무엇인가 은폐되는 부분이 있다는 사실> 과 < 천안함이 천조국의 핵잠수함과 충돌해서 침몰했다라는 가설 > 은 전혀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술로예찬
10/05/15 10:59
수정 아이콘
저 글을 보다가 갑자기 침묵의 함대가 생각났습니다. 보러가야겠네요
무한의 질럿
10/05/15 11:12
수정 아이콘
서해에서 군함이랑 충돌해서 파손된 잠수함이 자력으로 나흘만에 진주만까지 갔다는것 자체가 소설이네요. 이건 뭐 뉴데일리보다 황당한 소설을 쓰고 앉아있으니.....
swflying
10/05/15 11:34
수정 아이콘
어떻게 해야 저 글을 읽고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10/05/15 11:35
수정 아이콘
글 제일처음에 나오는 사진도 당직근무 사진이 아니라 훈련상황의 사진인데.. 누가 당직을 윙브릿지에서 선답니까..그것도 한밤중에
케이윌
10/05/15 11:40
수정 아이콘
이설보단 어뢰설이 훨씬 더 설득력이 있습니다.
한걸음
10/05/15 11:59
수정 아이콘
현실은 어뢰...
설탕가루인형
10/05/15 12:00
수정 아이콘
무리가 있기는 하지만 故한주호준위님의 탐색지점에 대한 의문에 대해서는 가장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되네요.
케이윌
10/05/15 12:01
수정 아이콘
이것도 어뢰설처럼 파고들면 구멍이 숭숭 뚫릴거 같네요. 벌써 여기도 의문점이 잔뜩 제시되지만 아무도 그 의문점을 해결해주고 있지못하고잇죠
10/05/15 12:05
수정 아이콘
핵잠수함은 그 사용용도가 공해에서 대륙간탄도탄을 쓰거나 장거리 순항미사일을 쏘기 위함이죠. (바다 한가운데서 갑자기 미사일이 발사돼면 당하는 입장에서는 꼼짝없이 맞을 수 밖에 없죠 덜덜덜..) 따라서 키리졸브연습을 한다하더라도 굳이 서해연평도 깊숙히 올 이유가 전혀 없죠. 특작부대용 잠수정 침투라 하더라두요. 블로그주인장의 상상력만큼은 뛰어나군요.
그리고 여담이지만 항상 항모는 동해 먼바다에서 머물며 엄청난 전투기들을 발진시켰습니다. 저가 군생활하면서 키리졸브 연습에 참가한적이 있는데 러시아항공기가 동해상의 항모에 엄청가까이 와서 긴장했던적이 있네요.
플래티넘
10/05/15 12:15
수정 아이콘
아... 댓글을 안 봤으면 그대로 믿을뻔했네
부엉이
10/05/15 12:49
수정 아이콘
천안함사태에 가장고개가 끄덕여지는 국민의 태도는 군과 정부에 대한 정보공개입니다. 이따위 소설이 아니라...
chowizard
10/05/15 12:55
수정 아이콘
6 ~ 7천 톤 급의 버지니아 급 원잠은 고사하고 1200톤 짜리 장보고급도 서해에 안 들어가는 이유는 모르고 생각한 가설 같군요. 이건 무리한 가설 정도가 아니라 아예 말이 안 되는 가설입니다.
어뢰 피격 가설에서 (북한의) 어뢰 발사 플랫폼으로 잠수함이 아니라 잠수정이 자꾸 거론되는 건 다 이유가 있죠.
허클베리핀
10/05/15 13:18
수정 아이콘
현장에 있었고 천안함 구조했던 501함 승조원으로서,
가장 정확한 지적 몇가지 더 해드립니다. 저 포스팅에는 말도 안되는 논리가 너무 많네요.

1.
인용 : 실제 천안함의 견시 근무 사진: 어뢰(기뢰)를 맞았다면 그것도 높고 외부로 노출된 장소에서 근무했던 사고 당시
밤 9시의 장교들은 폭발 충격으로 제일 먼저 즉사하거나, 몸이 날라가 바다에 빠져 실종되었어야 한다.
그러나 멀쩡히 살아있다.

즉, 어뢰가 아니라는 증거이며, 사고전에 미리 알고 지휘실 실내로 들어가서 몸을 피했다는 의미이다.

사실: 저 견시사진은 정말 사진용도입니다. 비상상황, 출입항, 그리고 특수상황을 제외하곤 함교에 누군가가 항상 나와있는 것은 아닙니다.
더군다나 사고가일어난 시간은 일몰후였기때문에 굳이 함교에 나와있을 이유가 더더욱 없었습니다. 밖이 안보이는데 왜 나가있겠습니까.
레이다도 조타실에 있지 함교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2.
인용 : 용트림 바위 앞 제3부표 지점, 저렇게 절벽을 이루고 있는 곳 바다는 매우 깊은 것이 상례이다.
개펄도 없어 잠수함이 잠복지로 사용하기에 좋은 곳이다.

사실: 백령도 앞바다 수심이 깊은곳이 40m여미터? 낮은 곳이 20m안팍이었습니다.
정확하게 기억나진 않은데 그랬을 겁니다. 수색도중에 수심을 확인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수심이 저랬던걸로 기억합니다.

3.
인용 : KBS도 미군관련 시설임을 감잡고 감히 더 이상의 취재를 할 용기를 잃고 말았을 것이다

사실 : 천안함 관련하여 언론사측에서 취재한 방식은 80~90%가 해군,해경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하거나 추측하거나 백령도에서
망원경들고 물어보는 방식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언론사측에서 실제로 바다에 나가 취재를 하거나 상황을 파악하거나 하는일은
불가능했습니다. 그런고로, 취재할 용기고 자시고 누군가 구체적인 정보를 흘리지 않는한 취재포기같은 짓은 굳이 할 필요는
없었을 겁니다.
100%는 아니지만 제가 알고있기로는 언론사의 취재는 평택 2함대에서 절반, 백령도에서 절반 이루어졌을겁니다. 바다위에서
쓰여진 기사는 없습니다. 다시말해 직접 얻어낸 정보는 없습니다.

4.
인용 : 북한 어뢰로 밀어붙여 북풍 조작을 하려고 불쌍한 우리의 천안함 젊은이들의 구조조차 차일피일 미루었다는 것이다.

심지어 백령도 어부들이 어선을 몰고가서 구조를 도와주려는것도 해군이 반대했다고 하더라..

사실 : 구조를 미뤘다고라??? 아니 솔직히 팩트를 말하자면, 이미 늦었었습니다. 제기랄소리이지만 사고나자마자 저희가 구했던
생존자들을 제외하곤 사실 살아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개인적인 소견입니다만, 저는 기적의 69시간인가 뭔가 하는 소리가 어처구니없었습니다. 바다는 진짜 거칩니다. 진짜 얄짤없습니다.


5.
인용 : 한주호 준위가 수중구조작업을 하다 사망한 백령도 용트림 바위 앞 제3부표 지점에서
미 해군 헬기(SH-60B SEAHAWK로 추청)가 시신으로 보이는 물건을 인양하고 있다.
우리 해군이 사용하는 대잠 링스헬기는 모양이 완전히 다르다

사실 : 시신은 저렇게 인양못합니다. 금양호 첫 시신도 저희가 인양했었는데 해군헬기에서 위치확인해서 저희한테 교신사항 알려주고
저희가 직접 가서 인양했습니다. 아니, 헬기로 어떻게 시신인양이 가능합니까? 해보시면 알겁니다...

6.
인용 : 가증스럽게 울기는....
양심선언도 안해서 진실을 감추는 살아남은 천안함의 승조원들은 전 국민에게 <평생을 걸어다니는 시체>혹은
<암묵적인 살인자>로 평생 취급받을 것이며,
니네가 입고 다니는 해군 군복은 살인자들이 입는 수형복이지 군복이 아니다.

사실 : 아.... 욕나옵니다.
저는 천안함 생존자가 아니지만, 생존자들을 맨처음 보았을때 지옥에서 살아온 사람들처럼 보여졌습니다.
멍한 표정으로 울고있는 사람들과 손 덜덜 떨면서 담배찾는 사람들 많았습니다.


저도 솔직히 원인 모릅니다. 이 가설이 맞을지도 모릅니다. 근데, 제 생각엔 아닙니다. 일수도 있지만 아닐거같습니다.
제가 본 생존자들의 표정은 일단 진실했고, 잠수함이랑 함정이 부딪칠만큼 서로 멍청하지도 않습니다.

저희 해경함정 항해할때, 스크류에 어망(어업용 그물줄)이 감길까봐 레이다견시, 육안으로 견시 확실하게 봅니다.
그래서 왠만한 어망 다 피하고, 야간에도 어망다 피해갑니다.

근데, 그 조그마한 어망도 아니고, 잠수함이랑 함정이 부딪칠 수 있다고요????????????
이 가설이 힘을 얻을려면 어떻게 두 함정이 부딪칠 수 있는가에대해 설명을 해주심이 우선순위가 아닐까요.



- 참고로 실제로 배끼리 부딪치는 일이 있지 않느냐 라는 주장에 미리 해답을 달자면

배끼리 부딪치는 경우는 당직근무를 서지 않는(혹은 허술하게 서는) 상선과 어선관련하여 사고가 잦습니다.
해군은 어느정도로 레이다에 예민하냐면
몇마일 밖에 있는 배까지도 미리 위치 파악하고 교신하여 적어놓습니다.

정말 부딪치는 사고가 일어나는 경우는, 항해도중에 급작스런 실수(근접거리에서 교차항해하다가 벌어지거나)혹은
레이다에 찍히지 않는 물체, 혹은 당직근무를 서지 않았을 경우 뿐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도 원인은 알수없지만. 책임규명 분명히 해서 이런 비극을 선거용으로 써먹는것에 반대하는 것은 절대공감하지만.
누군가의 명예를 섣부리 짓밟지는 말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Lionel Messi
10/05/15 14:00
수정 아이콘
음.. 저 블로그 주인이 KAL기 폭발이 북한 소행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근거로 제시한 것들이
http://kr.blog.yahoo.com/buruzima@ymail.com/708.html?p=13&pm=l&tc=795&tt=1272216108
에 있습니다.

뭐 전 천안함 관련해서는 몇가지만 공개하면 끝나는 건데 왜 안하는지 그 이유는 정해져 있다고 보고요...
WizardMo진종
10/05/15 14:20
수정 아이콘
이런 글을 올리면 올릴수록 어뢰설이 힘을 받습니다. (4)
wish burn
10/05/15 14:59
수정 아이콘
이런 글을 올리면 올릴수록 어뢰설이 힘을 받습니다. (5)
10/05/15 16:39
수정 아이콘
KAL기 얘기는 흥미롭군요.

크크크크크크
10/05/15 17:17
수정 아이콘
KAL기 이야기도 그렇고 윗글도 그렇고 별로 신빙성이 없다고 보입니다. 잠수함이 수리받는 사진에는 "undergoes routine inspection & repairs"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 외 사진들도 주장의 근거가 되기에는 부족하다고 보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혹 미군 잠수함이 천안함을 들이 박았다고 해도 그걸 비밀로 하고 넘어갈것 같진 않습니다. 분명히 양국 정부에 좋지 않은 사건 이겠지만 그걸 이렇게 시끄럽게 처리 하진 않을거라 생각 되는군요. 간단하게 훈련중 사고가 있었다고 발표 하면 누구도 의심하지 않고 넘어갈수 있는 문제인데 이렇게 의문 투성이의 사건을 만들까요?

그리고 저 글 쓴분이 수고는 하셨겠지만 조중동은 닮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 됩니다. 이것저것 찢어 모아서 판타지를 쓰는건 좀 자제하는게 어떨까 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1932 [일반] 프로야구 중계 불판 올립니다. [181] EZrock2668 10/05/15 2668 0
21930 [일반] 원더걸스의 신곡 "2 Different Tears"의 티저와 음원이 공개되었습니다. [24] 세우실4824 10/05/15 4824 0
21928 [일반] 친구가 가방을 잃어버렸다네요. [8] J.D4625 10/05/15 4625 0
21927 [일반] 정명훈 선수를 이겼습니다. [10] 다음세기7058 10/05/15 7058 0
21926 [일반] 밀고당기기의 오의 [22] MoreThanAir5189 10/05/15 5189 0
21923 [일반] 진보가 유능한 이유. [21] 이적집단초전5228 10/05/15 5228 7
21922 [일반] [프야매] 마이너 페넌트레이스 1위기념 라인업 올려봅니다. [7] 구츠3266 10/05/15 3266 0
21921 [일반] 천안함 사태에 대한 가장 고개가 끄덕여지는 가설을 소개해봅니다 [40] 도라귀염5304 10/05/15 5304 1
21920 [일반] 나름대로 야구 이야기(아주, 조금의 프야매 이야기) [5] 캠퍼2889 10/05/15 2889 0
21919 [일반] "삼성을 생각한다"를 읽었습니다. [5] 삭제됨6097 10/05/15 6097 0
21918 [일반] [프야매] 저도 라인업 올려봅니다 [17] pritana2966 10/05/15 2966 0
21917 [일반] 배국남이 칭찬한 그녀 (써니) [12] 로사5447 10/05/15 5447 0
21916 [일반] 영화 리뷰 - 라붐 (소피마르소 찬양) [11] 다음세기14992 10/05/15 14992 0
21914 [일반] 유시민vs김문수 맞장토론합니다... [159] Snoopy6428 10/05/15 6428 0
21913 [일반] [야구/타이거즈]또 다시 불거져 나온 장스나 트레이드 소식 [25] Je ne sais quoi3692 10/05/15 3692 0
21910 [일반] [야구] [매거진S] 한·일 야구, ‘냉정과 열정 사이’ [8] Shura3645 10/05/14 3645 0
21909 [일반] 2010 마구마구 프로야구 5/14(금) 리뷰 & 5/15(토) 프리뷰 [47] lotte_giants3022 10/05/14 3022 0
21907 [일반] [프야매] 쌍방울,넥센MOD운영으로 마이너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_- [37] 휘리노이에스4349 10/05/14 4349 0
21906 [일반] 뮤직뱅크 K-차트의 변화의 영향. [20] Grayenemy4014 10/05/14 4014 0
21905 [일반] 오란씨걸 김지원양을 소개합니다 [14] 화두7575 10/05/14 7575 0
21904 [일반] 야구 중계 불판 올립니다. [461] EZrock3368 10/05/14 3368 0
21903 [일반] 의외로 괜찮은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스포X) [8] 마음을 잃다4252 10/05/14 4252 0
21902 [일반] 5·18 민주화운동을 아십니까? [44] Benaiah4339 10/05/14 4339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