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05/14 21:28:41
Name 휘리노이에스
File #1 C[2010.05.12.1]20100514194753.jpg (211.6 KB), Download : 71
File #2 C[2010.05.12.1]20100514194709.jpg (185.2 KB), Download : 17
Subject [일반] [프야매] 쌍방울,넥센MOD운영으로 마이너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_-




네. 저도 예상하지 못했지만 아무튼 쌍방울,넥센 모드로 마이너리그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_-
사실 2위도 마이너에서 거둘 수 있는 최고성적이라 생각해서 급히 글을 올렸었는데
어찌어찌 하다 보니 마이너 우승까지 하게됐네요.
예전 돈들어오는데로 선수뽑던 시절에도 못해봤지만 애정을 쏟으니 역시 좋은결과가 있네요.
굳이 고 코스트, 혹은 저코스트 고 효율로 유명한 선수들이 아니어도 어떤 팀웍? 멘탈? 등등이 이런 결과를
가져올 수 있어서 야구라는 것이 더 재미있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팀은 특성상 방출도 없고, 코스트 채울 선수도 없어서 한번 주전에 올라오면 7푼1리를 쳐도 계속 기용했거든요 -_-

야구, 몰라요.

마이너 리그 우승 스샷 첨부합니다.

p.s 쌍방울, 넥센 모드란 시작하자마자 선수 100명만 채운뒤 이후 돈을 한푼도 쓰지 않고 구단운영을 하는 저만의 방식입니다...
스킬블록? 작전카드? 새 선수뽑기? 있는 선수 방출? 그런거 없습니다 -_-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방화동김군
10/05/14 21:51
수정 아이콘
저는 지금 마이너 리그 3경기 남은 상황에서 리그 2위와 1승 차이 ..
마지막 3경기가 리그 꼴찌와의 경기이긴 하지만 왠지 긴장되네요 크크
빅토리아
10/05/14 22:03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2위와 차이가 압도적이네요 저희 리그는 제가 우승 확정 짓긴 했지만 지금 3경기 남은 시점에서 2위부터 8위까지 2게임 차이고 10위 승률도 4할 4푼대인데;; 저도 우승은 했지만 승률은 0.55정도밖에 안되거든요 ;
홍승식
10/05/14 22:25
수정 아이콘
전 지금 1위와 승차없는 2위를 하고 있는데 맘이 간당간당합니다. ^^
이제 2경기 남았고 3위와는 3경기, 4위와는 6경기 차라 강등을 당할 위험은 없지만 1위를 할까 못할까 해서 계속 맘졸이며 보고 있습니다.
있는대로 작전카드 쓰고 있는데 어찌될지. ^^
그나저나 1위와 승차없으면 누가 1위가 되나요?
illmatic
10/05/14 22:38
수정 아이콘
게임 참 재미있게 즐기면서 하시네요 ^^ 그러면서 성적까지 좋으시다니...
여기까지 온김에 코시우승에 메이저도 정크벅크하시죠.
ID라이레얼
10/05/14 22:41
수정 아이콘
P..PT가.......아 부럽다........
100명채운후 한명도 안뽑으셨다면 현재 라인업이 어떻게 되시나요
휘리노이에스
10/05/14 22:53
수정 아이콘
선발 5성 디아즈 송진우 양현종 임준혁(중계) 4성 조진호 중계은 1번 6성 이정훈에
나머지는 대충 컨디션 돌려막기 (생각나는 선수가 없을지경-_-)
셋업은 4성김홍집에 마무리는 6성 코르테즈 입니다.

타자는 6성 강석천 박종호 진갑용 김강민 5성 이영우 김경언 김민재 4성 손인호 손지환 입니다.
써놓고 보니 타자 뽑기운은 나름 쩔었군요 100장만 채웠는데 -_-
제랄드
10/05/14 22:53
수정 아이콘
그제부터 루키리그 1위하다가 오늘 아침 하위팀 하나가 고춧가루부대+상위팀을 잡아라+연패를 끊어라 카드 3연벙 드립으로 2위로 떨어졌는데 늦은 오후 2위와의 3연전을 연장 접전을 포함한 대난투극 끝에 싹쓸이하여 간신히 1위 탈환했습니다. 아직 M1 이네요 - _-
혹시나 해서 12시 리셋을 앞두고 4, 5 선발은 1성 투수들로 땜빵하고 타선을 좀 보강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오늘 하루 종일 안절부절했습니다. 위 그림처럼 2위와의 승차를 벌리지 못한 게 아쉽습니다.
10/05/14 23:26
수정 아이콘
글내용과 큰 관련은 없지만 프야매 글이니 자랑 하나 하자면, 아까전에 7성 임창용 뽑았습니다. 크크 선발이 너무나도 고팠는데 제대로
대박 터졌죠. 리그도 3,4위 싸움 중이고 5위랑은 거의 10승차 나서 안정권이라 승격도 확정됐고. 여러모로 기쁜 날입니다.
ID라이레얼
10/05/14 23:30
수정 아이콘
7성이 있구나..........으헝헝엉(2)
로트리버
10/05/14 23:39
수정 아이콘
7성이 있구나..........으헝헝엉(3)
앨범의 카드는 쌓여가는데... 7성은 도대체 어디에.....

마이너 2등했는데, 내일 한번 화려하게 작카 한 20장 쯤 뜯어서 떄려박아야겠네요 흐흐
휘리노이에스
10/05/14 23:42
수정 아이콘
선발투수 카드는 5성까지만 구현된거 아니었나요?
7성이 있구나..........으헝헝엉(4)
제랄드
10/05/15 00:02
수정 아이콘
궁금한 게 있습니다!
가령 마이너(102코스트)하다가 코스트를 안 맞춰놓은 상태에서 루키리그(90코스트로 시작)로 강등되면 어떻게 되나요?
제 예상으로는.... 랜덤으로 제 카드가 날라가고(=복구 불가) 그 자리에 땜빵용 1성 선수가 들어가는 건가요?
10/05/15 00:23
수정 아이콘
아.. 승차없이 2위했네요. 첫 날에 승률2할로 시작한 게 너무 컸네요.
뭐 첫날 10위에서 올라온 것만으로도 충분하긴 한데.. 4,5일차에는 1위를 유지했던지라 아쉽네요.
그나저나 지금도 코스트 다 못 채워 쓰는데 월드 가면 어떻게 할지 난감하네요 허허.
어머니의아들
10/05/15 00:33
수정 아이콘
7성 셋업 이강철 가지고 있는데,

마이너에서 방어율 3점대 찍고 있습니다.

7성도 7성 나름인듯 하네요.
KillerXOver
10/05/15 00:58
수정 아이콘
우승 축하드려요..~ 저도 우승의 맛을 다시 한 번 보고 싶은데..ㅜㅜ

저도 왠만하면 믿음의 야구-_-를 구사하는 편입니다..리그중엔 거의 라인업 안바꿉니다..
컨디션 그래프 죄다 무시하는 편이죠..
능력치와 실제성적정도 찍어주게 되더라고요..결국 리그 끝날때쯤은..크..

글구..전 희한하게도 가는 리그마다 개인 평자책 1위는 꼭 먹더군요..;;

담주부터 월드구나..남아도는 코스트는 뭘로 채우나......
ArL.ThE_RaiNBoW
10/05/15 01:20
수정 아이콘
저는 루키리그 2위로 마감했습니다.
1위분은 압도적으로 - 저와 12게임 차이로 - 우승하셨네요.
저같은 경우에는 1일차에 전패 (ㅠㅠ)를 하였고, 2일차에 반타작 (9승 9패), 3일차에 10승 8패, 4-6일차 전승 (!!!) 해서 2위로 겨우 마감지었습니다. 그리고 리그 3~7위분들의 승률이 같으시더라구요 -_-...상대전적으로 나뉜다지만, 저렇게 많은분이 겹치니깐 뭐..

우승 축하드립니다.
독수리의습격
10/05/15 01:33
수정 아이콘
마이너 5위했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4위를 4게임차로 넉넉하게 지키고 있다가.....중간계투와 마무리가 어이없는 상황에서 불질을 해서
(11:4로 이기고 있다가 9회에 7점 실점->10회에 솔로 3방으로 지질 않나 작전카드를 철벽 계투로 했는데 계투가 줄줄이 털리지 않나)
결국 1경기차로 메이저 진출은 실패했습니다.
Siriuslee
10/05/15 01:49
수정 아이콘
전 루키 4위 마이너 4위로 마감했습니다.

루키때는 5위분과 동률-승자승으로 4위, 마이너는 5위와 1경기차.. 크크
그리고 두 시즌 모두 세이브1위 투수를 배출했습니다.

이대로 메이져4위로 월드 갈까 생각중입니다.
10/05/15 02:07
수정 아이콘
월드에서 최종전까지 가서 겨우 페넌트 레이스 우승했네요..

머리 짜내어서 내일 코시까지 우승을..;
Cedric Bixler-Zabala
10/05/15 03:16
수정 아이콘
월드는 진짜 빡세네요... 우리리그만 그런건지 몰라도 -0-
1위분이 선수앨범 2000장 3위분이 800장 4위분이 700장대... 간신히 2위한 저 혼자 400장 간신히 넘기네요 -0-
10/05/15 14:06
수정 아이콘
라인업좀 보여주세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1923 [일반] 진보가 유능한 이유. [21] 이적집단초전5227 10/05/15 5227 7
21922 [일반] [프야매] 마이너 페넌트레이스 1위기념 라인업 올려봅니다. [7] 구츠3265 10/05/15 3265 0
21921 [일반] 천안함 사태에 대한 가장 고개가 끄덕여지는 가설을 소개해봅니다 [40] 도라귀염5302 10/05/15 5302 1
21920 [일반] 나름대로 야구 이야기(아주, 조금의 프야매 이야기) [5] 캠퍼2889 10/05/15 2889 0
21919 [일반] "삼성을 생각한다"를 읽었습니다. [5] 삭제됨6096 10/05/15 6096 0
21918 [일반] [프야매] 저도 라인업 올려봅니다 [17] pritana2965 10/05/15 2965 0
21917 [일반] 배국남이 칭찬한 그녀 (써니) [12] 로사5444 10/05/15 5444 0
21916 [일반] 영화 리뷰 - 라붐 (소피마르소 찬양) [11] 다음세기14989 10/05/15 14989 0
21914 [일반] 유시민vs김문수 맞장토론합니다... [159] Snoopy6428 10/05/15 6428 0
21913 [일반] [야구/타이거즈]또 다시 불거져 나온 장스나 트레이드 소식 [25] Je ne sais quoi3690 10/05/15 3690 0
21910 [일반] [야구] [매거진S] 한·일 야구, ‘냉정과 열정 사이’ [8] Shura3643 10/05/14 3643 0
21909 [일반] 2010 마구마구 프로야구 5/14(금) 리뷰 & 5/15(토) 프리뷰 [47] lotte_giants3021 10/05/14 3021 0
21907 [일반] [프야매] 쌍방울,넥센MOD운영으로 마이너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_- [37] 휘리노이에스4349 10/05/14 4349 0
21906 [일반] 뮤직뱅크 K-차트의 변화의 영향. [20] Grayenemy4013 10/05/14 4013 0
21905 [일반] 오란씨걸 김지원양을 소개합니다 [14] 화두7574 10/05/14 7574 0
21904 [일반] 야구 중계 불판 올립니다. [461] EZrock3368 10/05/14 3368 0
21903 [일반] 의외로 괜찮은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스포X) [8] 마음을 잃다4251 10/05/14 4251 0
21902 [일반] 5·18 민주화운동을 아십니까? [44] Benaiah4338 10/05/14 4338 1
21901 [일반] 정치는 게임이다 - 유시민 후보의 단일화에 대해 [17] kapH3988 10/05/14 3988 0
21900 [일반] 민노당 안동섭 경기지사 예비 후보, 유시민 후보와 단일화 합의 [31] kapH4551 10/05/14 4551 0
21899 [일반] '청춘불패'에서 유리와 써니의 하차가 확정된 듯 싶습니다 [47] let8pla6528 10/05/14 6528 0
21898 [일반] [캐치볼모임안내] 조정훈 같은 포크볼 던지기...... [23] 버디홀리3952 10/05/14 3952 0
21896 [일반] 프로야구인 모임인 일구회, 게임 운영회사 소송 [13] Siriuslee4069 10/05/14 406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