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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09 18:11
이 무슨 핸드폰 광고 인터뷰 찌라시인가...쇼곱하기 쇼곱하기 쇼곱하기 쇼는 쇼군요.
검사 급여 수준에서 애들 과외비 대기 힘들면 대다수의 서민(현 정권이 말하는 서민 말고 보통 사람들이 말하는 서민이요)들은 입에 풀칠도 못하겠네요.
10/05/10 00:52
한국어 사용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어째 이 기사는 영 해석이 안 되는 군요;;;; 혹시 다른 나라 말을 한국어로 받아 적어 놓은 것이 아닌가요? 거 참... 나라가 어찌되려는지...
10/05/10 01:24
하하하하하하핳 정말 반전(?) 피지알 캐치볼 모임에서 손석희 선수 등장한 급이네요.
7년 동안 검사 생활하면서 술한잔 산다는 사람이 없다는 서두 부분 글 읽고 이건 무슨 또 개찌라시인가 해서 봤더니만...... 여검사들 이야기;; 사실여부를 떠나서 말장난도 이런 말장난이 없네요. 그나저나 xian님 풍자. 늘 애독하고 있고 항상 가슴 시원합니다. 그러나 시원해지는 건 순간입니다ㅠ 친일파 청산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현재까지도 그들에게 이끌려 다니는, 잘못을 저질렀어도 잘먹고 잘사는 그들을 보며, 오히려 그들에게 동화되어 일반 서민들 마저도 정의, 도덕, 민주, 평등이라는 가치를 외면한 채 방법이야 어쨋든 그저 '좋은게 좋은거지', '세상이 원래 그래', '어른이 되어가는거야'따위의 말들이나 주절거리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깊은 외로움을 느낍니다. 물론 세상은 천천히 바뀌어 가는 것이고, 그 바뀌는 흐름에 티끌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지만 그마저도 용기가 나질 않네요.
10/05/10 09:02
내가 지금 사람 사는 나라를 살고 있는 건지 짐승 사는 나라를 살고 있는 건지..
법을 심판하는 자들부터 성차별을 버젓이 하고 있는데 더이상 뭘 바라겠습니까.. 아우 성질이 뻗혀서 XX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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