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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04 18:36
봉중근 상대로 이성열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두산이 2:0으로 앞서갑니다.
무사 3루인데 봉중근인걸 감안하면 최대한 뽑을 만큼 뽑아야겠죠....
10/05/04 18:37
아 여기 싸지방이라 네이버 중계로 볼수가 없네요 ㅠ_ㅠ
생활관에 MBC ESPN밖에 안나오는데 올해 삼성경기는 다 MBC LIFE로 해주는거 같다는.......... 말년까지 3일 남았는데 이제와서 바꿔달랄수도 없고 이것 참 ㅠ_ㅠ 차우차니차니찬투수 힘내시길
10/05/04 18:38
0.304의 김현수가 슬럼프냐 아니냐로 논하고 있네요.
이순철 해설은 절대 슬럼프는 아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크크
10/05/04 18:49
봉타나..구속이 좀 올라와야 할 것 같긴 하네요..
현 상태는 타자를 압도할 만한 구위가 아니에요..노련미도 한계가 있을터인디.......
10/05/04 19:30
...민지 이제는 한 회 내에서 롤코타나요... 안타 - 삼진 - 포볼 - 병살타성 타구를 실책으로 실점...
수비 좀... -_-..
10/05/04 19:54
우리 오백호군은 올해 홈런 3개가 전부 쓰리런이군요..;;
관중석의 저 커플 웃기네요..엘팬인 여친은 환호..두팬인 남친은 털썩 -_-
10/05/04 19:56
갈샤!!!!!!!!
투런!!!!!!!!!!!!!!!!!!!!!!!!!!!!!!!!!!!!!!!!!!!!!!!!!!!!!!!!!!!!!!!!!!!!!!!!!!
10/05/04 19:59
박경수 선수는 점점 김종국 선수와 길이 같아지네요...
아마시절 타격좋은 대형 유격수 출신, 프로에서 2루수 정착, 수비 깔끔한데 타격은 시망. 번트 잘 대고 작전수행 괜찮은...
10/05/04 20:05
KIA는 나지완만 살아나면 어느정도 구색을 갖추겠네요.
최희섭이 미친듯이 치기 시작했으니 뒤에서 받쳐주기만 한다면 작년의 최희섭 - 김상현 의 파워를 보여줄 듯 싶네요
10/05/04 20:08
다른 두산 팬분들이 보기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보기엔 3루의 김동주는 올해가 마지막이 아닐까 싶네요. 핫코너를 막기엔 순발력이 많이 떨어진 것 같습니다. 빠른 타구에 대처하지 못하는 모습을 올해 꽤 많이 보네요.
10/05/04 20:10
어흑, 진짜 LG와의 경기는 항상 이렇게 꼬이는지.....
최소 실책을 기록하는 두산이 LG와의 경기는 항상 2~3개씩 에러를 하네요....ㅠ.ㅠ
10/05/04 20:14
두산은 오늘 가지가지 하네요. 선발 투수진의 붕괴로 게임에서 지는 것이야 어쩔 수 없지만 이렇게 수준 낮은 모습을 보이다니...
제가 응원하는 그 팀이 맞는가 싶네요.
10/05/04 20:15
어찌됐거나 흐름을 완전히 빼앗길 수도 있던 상황에서 삼진으로 마무리했고 타선은 중심 타선.
왜인지 양팀 올 시즌 1차전 경기가 떠오르는 흐름이네요. 이러다 또 7:7로 무승부 나오는 것은 아닌지...
10/05/04 20:16
이병규...후 인내심을 시험하는 군요.
글쓰는 동안 혹시 했더니 역시. 박감독님. 이택근 올때까지 다른선수라도 기용해보시죠. 기대감이라도 갖게.. 큰뱅은 이제 기대도 안됩니다. ⓑ
10/05/04 20:16
이병규 선수 존설정에 엄청 애먹는군요... 더군다나 안 맞으니 많이 급해지고...
이택근 선수가 올라오면 한동안 선발제외하면서 쉬게 해 줄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10/05/04 20:17
손아섭 홈런!!!!!!!!!!!!!!!!!!!!!!!!!!!!!!!!!!!!!!!!!!!!!!!!!!!!!!!!!!!!!!!!!!!!!!!!
1호 홈런!!!!!!!!!!!!!!!!!!!!!!!!!!!!!!!!!!!!!!!!!!!!!!!!!!!!!!!!!!!!!!!!!!!!!!!!!!!
10/05/04 20:27
홍상삼 선수가 살아난다면 한동안 숨이 트일 듯도 한데, 어쩌면 이번 이닝이 앞으로의 홍상삼 선수 구위를 결정할 수도 있을 듯 싶네요.
10/05/04 20:37
우어... 전 지금 KIA팬 하면서 '박경태' 선수가 이렇게 오랫동안 점수 안주고 던지는 걸 '처음' 봅니다.
어떤 상황에 올라와도 본인 스스로 위기를 만들고 점수를 주는 투수로 각인이 되어있는데... 새로운 경험이네요.
10/05/04 20:40
LG 응원석의 두산팬...진정 용자군요....
예전 같으면 상상도 못할 일인데 팬 문화가 많이 성숙해진건가요.. 진짜 무서웠었는데....크크
10/05/04 20:43
홍상삼이 완전히 컨디션을 회복했군요... 토요일이나 일요일 선발로 투입할 생각이면 이번 이닝까지거나 7회까지 던지고 내리겠네요...
10/05/04 20:56
두산은 설사 오늘 패배한다고 하더라도 홍상삼 선수의 회복이라는 소득이 매우 크네요.
시즌 전체를 본다면 오늘 경기는 확실히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10/05/04 20:56
홍상삼 오늘 정말 잘 던져주네요.
오늘 경기는 홍상삼이 살아나는 모습 보여준게 가장 큰 소득으로 보입니다. 상대 선발이 봉중근인걸 감안하면 나쁘진 않네요.
10/05/04 21:00
그나저나 두산 마운드가 이렇게까지 무너지니 (물론 매 해 겪는 일이긴 하지만) 장성호와의 트레이드는
두산 입장에서도 물 건너 간게 아닌가 싶네요. 그 이후로는 아직 어떤 얘기도 없는 상태죠?
10/05/04 21:00
이상열 선수가
좌타 깔끔하게 잡아주고......말하다 보니 원아웃이군요. 깔끔하게 처리만 해준다면 오카모토, 이동현 선수 나온다면 승리할거라 예상이 되네요.
10/05/04 21:23
오카모토 신야는 확실히 포크볼에 자신감이 있네요... 민병헌을 1루에 놔두고 4개를 포크볼로 던지다니...
민병헌은 도루 성공 손시헌은 삼진이네요...
10/05/04 21:30
양팀 선수들 모두 수고 많았고, 두산이 쉽게 풀어갈 수 있는 경기를 패배하며 3연패에 접어든 부분은 분명히 아쉽네요.
하지만, 홍상삼 선수의 좋은 모습에 위안을 삼으며 내일을 기대해야 하겠습니다.
10/05/04 21:32
SK 16연승입니다. 카도쿠라 선수 7승! 정우람선수 홀드, 이승호 선수 세이브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오늘은 잔루가 많아서 좀 그랬는데 막강한 투수력으로 이겼네요. 내일은 어린이날이고 에이스 등판이니 제발 방망이 좀 돌립시다. 나올 불펜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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