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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04 15:10
카오스 안한지 3달 된거 같은데;; (요즘은 스타2랑 프야매 하느라...)
가끔씩 카오스가 땡기는데 해도 될런지요.. 카페는 가입하겠지만 클랜가입할지는 잘 모르겠네요.. 처음 생길때 자주했었는데 크크 같이 가끔씩 즐기실 분 papaGom 귓주세요~
10/05/04 15:26
경험상 이런 친목도모 목적의 리그는 팀원=하루 경기에 참여하는 인원수 가 되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아무리 친목도모 리그라고 해도 실력이 가장 뒤쳐지는 사람은 경기를 뛰기가 부담스러워지기 마련이거든요. 물론 다들 돌아가면서 빠지면 된다고 하시겠지만, 막상 진행해보면 그렇게 잘 안됩니다. 자신이 빠지면 인원이 펑크나는 상황이 되어야 책임감을 가지고 더 열심히 참여하기도 하구요.
10/05/04 16:15
확실히 이런걸 생각하기도 했고 재미있을 것 같은데요
걱정되는 부분은 실력이 부족하신 분이 자기때문에 졌다는 미안함과 실력 좋으신분의 답답함이랄까요.... 내전이면 몰라도 대회의 형식이 갖춰지면 이런부분이 더 심해질것 같네요..휴
10/05/04 16:29
다들 걱정하시는게 나때문에 질까 이런 생각 하시는데
카오스가 그렇게 쉽게 누구 탓을 할수 있는 게임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부담없이 오세요
10/05/04 16:43
내전 한 10판은 한거 같은데 어제 처음으로 한판 이겼습니다.
이제는 승패 별로 연연안하고 그냥 즐기는 차원에서 하지만 도무지 같은 팀 분들에게 미안해서 못하겠더군요. 비방 릴채 수준이라 그런지 제가 뭘 잘못했는지 확실히 모르는 수준인 것이 더 문제라고 보여져요. 분명히 저 때문에 밀리는 것이 느껴지긴 하는데 확 와닿지 않거든요. 실수해도 뭐라고 지적하시는 분도 없으니깐요. 결론은 카오스는 욕먹으면서 배우는 것이 진리다 (응?) 어제 얼떨결에 겜톡 가입하느라 네이버도 가입했으니 카페도 가입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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