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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혁 선수의 네번의 경기 영상 보러가기)


지난 11월 11일 시작되어, 이틀동안 전 유럽 탁구계를 뜨겁게 달구었던, '유럽-아시아 올스타 시리즈(Euro-Asia Allstar Series)'의 유럽 대회가, 양일간의 경기 결과, '유럽 올스타'팀과 '아시아 올스타'팀이 5-5로 동률을 이룬 상황에서, '연장 승부'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유럽 올스타'팀의 마지막 선수로 나선, '블라디미르 삼소노프(Bladimir Samsonov,세계6위)' 선수가 귀중한 1승을 올림으로써, '유럽 올스타'팀의 승리로 막을 내렸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세계 탁구계에서, '공격적인 수비수(Aggressive Defender)'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주세혁(Joo Se Hyuk,세계10위)' 선수가 지난 8월 중국의 '베이징(Beijing)'에서 개최된 '아시아 대회'에 이어, 이번에 터키 '이스탄불(Istanbul)'에서 개최된, '유럽 대회'까지, 아시아 대표로 '유럽-아시아 올스타 시리즈' 전 경기에 참가하는 영광을 누렸는데요, 유럽의 탑 플레이어들과 가진, 총 네번의 대결에서, 1승 3패를 기록하며, 경기 결과 면에서는 그다지 인상적인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주세혁' 선수의 최고 장기인, '끈질긴 수비에 이은, 날카로운 공격 전환'은, 매 경기마다, 체육관을 가득 메운, 전 세계 탁구 팬들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한 경기 내용 이었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