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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10 18:40
SK는 하던대로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하던대로만 하면 우승이네요? ^^; 한국시리즈는 SK vs 롯데의 항구시리즈를 응원합니다.
10/02/10 18:45
1. 그 두 선수 + 송회장이 빠져서 한화는 이번에 연봉 최하위 팀이 되었지요.
송회장 이후 최고령 선수는 삼성의 양신이라더군요. 와우..=_= 이번에 새로 뛰는 신인 선수들과는 띠동갑 정도 될 것이라고.. 2. 드디어 소문으로만 듣던 일본의 1군이... 핑키 햄종 괜찮네요. 3. 이건 뭐 아예 처음 듣는 이야기네요 ㅠ_ㅠ 롯팬 실격인가 봅니다. 아무래도 홍성흔 선수는 지명으로만 쓰기에는 좀 아깝습니다. FA도 FA지만, 포수를 하던 선수니까요. 것도 못 해서 잘린 것도 아니고.. 내야에서는 우끼가 잘해주길 기대해봅니다. 남섭 선수도 있구요. 여태 모아놓은 유망주 좀 풀어봅시다 로감독님..
10/02/10 18:55
1. 8개구단 모두 크레이지모드의 용병투수가 나타나면
작년보다 성적이 한두계단은 오를 것이라 생각하기에 한화도 그리 암울하다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젊은 투수도 많죠. 유원상, 김혁민, 양훈... 거기다 그냥 에이스도 아닌 특급에이스 류현진 아닙니까... 작년 기아도 젊은 투수만 많고 이름값만 높은 선수들이었는데 갑자기 굴러온 돌 김상현에 로페즈, 구톰슨이 번갈아 크레이지 터져줘서 우승 갔거든요. 뚜껑은 열어봐야 한다는 게 제 생각이네요. 2. 조범현감독이 병역특례 생각 안하고 무조건 실력으로 대표팀 뽑겠다 했다는데 현실적으로 가능할까 싶네요. 야구가 올림픽에서도 퇴출당한 상태라 이번에 안되면 아주 젊지 않은 이상에야 병역특례 어려워지고... 누군 뽑아주고 누군 안뽑아주면 당장에 말 터져나올텐데... 그리고 사실 맘 같아서는 아예 병역특례팀 만들어서 우승하는 모습도 보고 싶고요;;;; 3. 그건 그렇고 올해는 준플에서 롯데가 2승 3패하는 시즌이죠? (2)
10/02/10 18:57
그림자군님// 병역특례팀 저도 사실 보고싶습니다.
06아시안게임 끝났을 당시 유게에 상무 팀 엔트리라고 해서 이대호랑 류현진이랑 한기주랑 다있는 짤방 있었더랬죠 크크 올림픽때 금메달 따리라고 누가 알았겠습니까
10/02/10 19:04
아웅님// 특례 대상 선수군을 확실히 아는 게 아니어서 잘은 모르는데...
아주 완벽하진 않겠지만 의외로 쓸만한 팀 나올수도 있을 듯 싶어요. 물론 국제대회경험은 일천하겠지만, 아시안게임이면 그야말로 일본만 꺾으면 되는 거다 싶기에...
10/02/10 19:05
개인적 관심사를 몇가지 꼽아보면
1. lg는 올해 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을것인가 2.시즌 개막때 장성호선수는 어느팀 유니폼을 입고 어느 위치에서 뛰고 있을까 3.두산은 sk를 넘어설 수 있을까 4.최근의 삼성,sk처럼 kia는 2연패를 할 수 있을까(더불어 최희섭선수의 성적) 5.마지막으로 추신수선수는 병역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 살펴보면 더 많은데 저도 얼른 시즌 개막했으면
10/02/10 19:34
한화의 경우는 1루는 김태완 선수. 3루는 송광민 선수 혹은 김회성 선수가 볼 것 같네요.
요즘 뉴스도 안 챙겨보고 해서 요즘 돌아가는 분위기는 어떤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우선은 이렇게 갈 것 같아요. 2010년 어중간하게 성적낼거면 차라리 한 번 더 8위해서 리빌딩 제대로 하자.. 신인 제대로 키우고 흑흑..
10/02/10 19:46
한화는 사실 진작에 용병 둘을 선발로 가져갔어야 할 팀인데 이제서야....
오죽했으면 토마스는 세상에서 가장 편한 야구선수란 말까지 있었으니.. 마무리투수인데 등판 기회가 없어서;; 김태균, 이범호의 공백은 당연히 크겠지만 용병 두 선수가 20승 정도 합작해주면 작년보다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올시즌은 정말 4강 예상이 힘들것 같네요. 당장 작년 5위팀인 삼성만 해도 부상자 복귀에 장원삼 선수 영입으로 전력이 어마어마해졌네요. 개인적으로는 순위없이 KIA SK 삼성 두산 이렇게 4강 예상해봅니다
10/02/10 20:14
오늘 드디어 8888577 역사에도 철밥통을 유지하던 이상구 단장이 짤렸습니다
속이 시원하긴 하지만... 말없이 잘따라주는 허수아비를 요구하는 롯데 고위층 때문에 제2,제3의 이상구가 나오지 않을까 불안하기도 하네요 더불어 다시 마무리로 보직을 옮긴 임경완의 올시즌 성적도 불안불안 합니다
10/02/10 22:07
그렇군요. 히어로즈에 정 떨어지면서 한동안 야구에 신경을 안 썼더니 어느새 시즌 개막이 2달 앞으로 다가왔네요.
응원하던 선수들이 눈에 밟혀서 계속 히어로즈 경기를 볼 것 같긴 합니다만... 이래저래 답답합니다 좀 경기가 살아나면, 야구단 창단에 관심을 갖는 대기업이 생기겠죠? 히어로즈 단장의 행각을 돈벌이 수작으로 간주하고 있는지라, 어차피 더 빨아먹을 것도 많지 않은 구단 오래 잡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진 않거든요.
10/02/11 01:31
올해 타이거즈가 또 우승할것인가!
최희섭 선수의 올해 성적은? 안치홍의 타율은 오를 것인가..ㅜㅜ 신께서 투수로 한경기 등판하셨으면.... 정도네요...
10/02/11 09:01
08가을야구 종료후 어떤분이 '기아는 언제 우승하냐.. ' 이런 리플을 pgr에 달았었는데... 놀랍게도 그게 바로 이루어졌죠.
이번엔 롯데가 보여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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