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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2 12:14
그나저나 다저스는 다저스 출신 선수들한테 오늘 완전 털렸네요.
워스 홈런 2개 4타점 빅토리노 홈런 1개 2타점 다저스에서 버린 박찬호는 필승계투.....
09/10/22 12:47
작년의 정현욱은 노예 수준이었고 -_-;
박찬호 선수 팀내 위상을 올해 KBO 4강권 팀내에서 찾자면 SK의 전병두, 두산의 임태훈, 롯데의 임경완에 조금 못 미치는것 같고 SK의 윤길현, 두산의 고창성, 롯데의 이정훈정도 되겠네요.(기아는 탄탄한 선발진에 이은 유동훈의 마무리라는 개념이 강하기 때문에 딱히 필승계투진은..)
09/10/22 12:56
불펜의 필승계투 넘버1 (손영민, 매드슨) 에 이은 두번째 불펜 위치.. (곽정철, 박찬호)
거기에 초반에 선발 뛰다가 팀사정상 불펜으로 돌아온것도.. (뭐 박찬호는 선발에서 밀린감이 없잖아 있지만;;어쨌든)
09/10/22 13:08
1이닝 퍼펙트하고 잘 막고 다음 회 때 공이 높은 게 좀 아쉬웠지만 ㅜ
그래도 너무 멋집니다! 찬호 형님 ㅜ 개인적으로 obs 송재우 해설자가 한국 야구도 해설하는 게 듣고 싶습니다ㅜ
09/10/22 13:22
박찬호 선수가 부상 회복중 다시 부상당해 복귀하고 NLCS에 엔트리 등록되자마자 1차전 그 팽팽하고 중요한 순간에 투입된 것만 봐도 박찬호 선수의 위치를 알 수 있죠.
정규시즌에야 매드슨의 공헌도가 높지만 현재로 봐선 매드슨보다 박찬호 선수가 더 신임가는 선수입니다. 이번 포스트 시즌에 매드슨이 장작모은적이 많아서.. 오늘은 찬호형님이 모은 장작을 잘 처리해줬지만.. 어쨌든 지금 필리스는 선발이 6회까지 끌고가고 7회 박찬호, 8회 매드슨 마지막 마무리 릿지가 공식이죠. 이절벽 선생께서 또 완투혹은 8회까지 끌고 가실진 모르겠지만.. 매드슨과 릿지가 믿음을 주지 못하는 상황에서 어째서 매뉴얼 감독이 박찬호 선수의 복귀만을 기다렸고 팬들도 박찬호를 기다렸는지 NLCS에서 잘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WS에서도 지금의 모습만큼만 보여주면 우승이야.. A로드가 워낙 잘 하지만 박찬호 선수가 A로드에게 약한 선수는 아닌걸로 기억하고.. 타선에선 필리스가 양키스보다 '약간'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좋아보이네요. 박찬호 선수의 WS 우승이라.. 흐흐..
09/10/22 13:48
OnlyJustForYou님// 이절벽 선생 크크크크크크 릿지가 올시즌 모습 안 보여주고 작년시즌으로 돌아온 것 같아서 안심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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