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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18 11:11
아무래도 동계올림픽이 저같은 일반인들에게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번 동계올림픽 우승하고, 다음에도 해줬으면 좋겠네요. 24살이면, 아무리 김연아 선수라도 기량이 떨어지겠지만, 지금 2위와의 점수차이를 보면 조금은 떨어져도 실수만 없으면 우승할 수 있을 것 같아요 >_<
09/10/18 12:02
다시 한번 보니까, 매 시즌마다 첫 대회보다 다음경기의 점수들이 조금씩 늘어가는 추세를 볼수 있네요.
이번 시즌은 첫 대회부터 세계 신기록... 이번 시즌 정말 기대가 되네요 :)
09/10/18 12:12
좀 뜬금없지만 연아의 활약이 박태환 선수에게도 자극제가 되길 바랍니다
어쨌든 연느님덕에 대한민국 브라보 네요 크
09/10/18 12:17
16살에 시니어 데뷔하려고 할때 그랑프리 개최국들의 초청을 못받을까봐 걱정했다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이젠 어느 그랑프리 개최국이건 그녀를 데리고 가고 싶어해서 경쟁을 한다고 하니..(5개국중 2개국만 참가할 수 있죠..) 김연아 선수가 대견하면서도 자랑스럽네요. NarabOayO님// 저도 김연아 선수가 소치(다음 올림픽 개최도시)까지 갔으면 좋겠지만.. 피겨계의 4년이란 엄청난 시간인지라.... 특히 여자 선수들의 수명은 아무리 잘하는 선수라도 거의 25살을 넘지 않기때문에... 어찌될지 모를것 같네요. 뭐 지금 시니어 선수중엔 연아선수를 대적할 선수가 없는건 확실하지만.. 지금 주니어와 노비스 선수중에 몇몇 두각을 보이는 선수들이 있는지라.. (어릴적 연아선수와 마오선수 같달까요.. ) 연덕후인 저지만..냉정하게 말해 앞으로 연아선수가 소치까지 간다면 무조건 우승이라고 장담할 수는 없을것 같네요. 하지만 확실한건 소치까지 가던 안가던 김연아 선수가 지금처럼 즐겁게 피겨를 했음 좋겠군요.^^
09/10/18 16:20
아니 어떻게 이렇게 무지막지한지.. 무섭네요. 우리나라에 이런 사람이 나왔다는 게 정말 신기하기만 합니다. 피겨 전용 링크장 하나 없는 곳에서 역대 최고의 선수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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