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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5 15:14
오늘 박성민 정치컨설턴트가 조선일보 칼럼에서 가능성 예측하기로는 2007 모델 65%, 2002 모델 25%, 2024 모델 10% 더군요.
2007 모델은 말씀하신 이명박 압도적 당선이고, 2002 모델은 반이재명 빅텐트가 성립되서 이재명과 양자대결로 이기는 경우(97 DJP 연합, 02 노-정 단일화), 그리고 2024 모델은 이준석이 동탄에서 당선된 모델인데...뭐 현재로썬 2007 대선이 가장 유력하죠 https://www.chosun.com/opinion/specialist_column/2025/04/25/BG37RPSGYNDUDIXHUNMDINTKNM/?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 25/04/25 15:49
제가 보기엔 2002모델과 2024모델은 25%, 10%가 아니라 2.5, 1.0% 정도가 더 가까워 보이네요 크크
박성민씨 전부터 전망이 터무니 없어보여요
25/04/25 15:11
어제 토론 영상 보니까 김문수는 안될거 같습니다 했던 이야기 또 하고 또 하고 오늘 할 홍준표 한동훈 데스매치에 따라 김문수,홍준표중에 하나 나올듯
25/04/25 15:16
좀 심하더라고요 사상이 경도된건지 아니면 그냥 늙은건지...
국힘 당원들도 어제 토론 봤으면 말씀하신대로 홍준표랑 한동훈 결선으로 가겠죠
25/04/25 15:21
케비넷에 묵혀둔 큰 스캔들이 있지 않는 한 대선은 이재명이고
국힘 경선과 이준석이 15% 정도 먹을 수 있을까가 더 궁금합니다 김한홍은 진짜 엄대엄이네 크크크
+ 25/04/25 15:37
조희대 대법원장이 뭔가 결정을 내면 대법원의 선거 개입 수준이 되는 거라 생각합니다. 12명의 전원합의체에서 지지율 50% 넘는 대선 후보를 거꾸러 뜨린다? 이건 역사에 남을 일이죠.
25/04/25 15:23
갈수록 줄어드는 6070 국힘 주 지지층. 이러니 입버릇처럼 청년팔이하고 있죠. 가지지 못했으니까. 그리고 이대남이 일종의 밈처럼 까이는데 이대남에서도 국힘 지지율은 절반 정도(이대녀는 압도적 반국힘)
+ 25/04/25 15:36
이준석 스탠스가 국힘 민주당 공히 사라져야 할 대상으로 보다 보니 양쪽 지지자들한테 비호감으로 찍히는 불상사가...
본인은 진짜 대통령되려고 목표한다는데, 만약 대통령이 됐을때 거대양당과 협치가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 25/04/25 17:02
지금 가지고 있는 지지층이 코어라면 결국 더 큰 득표를 위해 외연 확장을 해야 합니다.
현재까지 유입되지 않은 층을 이준석의 울타리 안에 품으려면 현재 부르짖는 가치에서 어느 정도 바깥 행보를 해야 하는데 코어 지지층이 그걸 굉장히 싫어해서 이준석도 많은 고민을 하고 있을 겁니다.
+ 25/04/25 22:19
코어층도 본인도 딱히 협치 할 생각은 없어 보이던데 불가능하지 않을까요?
어느 쪽이든 연대할 생각이면 대외 발언에서 어휘 선택을 그렇게 하진 않겠죠.
+ 25/04/25 15:29
정권 재창출 39%나 되는데 국힘 후보가 못 먹는건 후보가 맘에 안든다고 봐야할꺼 같은데. 갑자기 더 뛰어난 후보가 나올리는 없을테니 크게 변수는 없겠네요. 국힘후보가 모든 연령층에 밀리고 있으니 어디를 노리기도 쉽지 않겠어요.
+ 25/04/25 15:38
찬탄과 반탄이 나뉘어서 하나로 모으기가 쉽지 않을거 같긴 한데, 제 생각엔 보수지지층 특성상 마지막에는 이재명만은 안돼 하면서 뭉칠거 같긴 해요 2017 대선 홍준표+유승민=31% 가량은 나오지 않을까 싶긴 한데 모르겠네요
+ 25/04/25 15:42
그래도 경선이 끝나면 각기 갈려있던 표심이 모일 겁니다.
지금은 계엄 찬/반으로 많이 나뉘어있지만 결국 민주당은 안 된다는 생각이 30%는 넘을 거에요.
+ 25/04/25 15:29
그래도 지난번 5자 구도에서는
안철수가 잠깐이라도 따라 붙었다거나 홍준표가 끝끝내 2위를 찍었다거나 유승민 심상정의 굳세어라 유승민 등등 소소한 재미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루즈해 보이네요
+ 25/04/25 15:38
오늘 갤럽 보면 보수 응답자가 350명에 중도 280 진보 250인데도 국힘 지지율 조금 오른 거 빼곤 나머진 거의 변동이 없더군요. 중도에서 너무 큰 차이가 나서 보수가 아무리 결집해도 답이 없다는 게 이번 대선 같습니다.
+ 25/04/25 15:43
본문 여론조사를 보면 이준석은 김문수가 되길 간절히 바라야겠네요.
코어인 20~30대층이 다른 국힘후보한테는 많이 이동하네요.
+ 25/04/25 16:17
50대 중반인데요.
다른 세대는 모르겠고 제 또래에서 계엄으로 탄핵-파면이 됐음에도 정권 재창출이라고 답한 39%를 정말 모르겠네요 세상 참 모를일이에요 정말....
+ 25/04/25 17:09
(수정됨) 내란죄 혐의로 인한 대통령 파면 때문에 조기 대선이 열리는 건데 정권 교체 재창출이라는 구도를 만들어 여조에 넣는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합니다. 호헌 반호헌이면 몰라도요
+ 25/04/25 16:19
mb때처럼 20%p 이상 차이나는 결과는 절대 안나올 겁니다.
지금 여론조사야 저렇게 나와도 까보면 최대 10%p정도 차이 날거라 봅니다.
+ 25/04/25 17:06
갭이 적으면 10% 초반에서 많으면 20% 초반 정도 차이날 거라고 예상하는데 양당 뿐만 아니라 이준석의 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25/04/25 17:15
솔직히 보수가 이렇게까지 똥볼을 차고서는 이재명 안된다 팔이만으로 다시 정권을 잡는게 맞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재명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어쨌든 나라를 말아먹는 쿠데타같은 짓거리를 했으니 이재명이 정말 싫었다면 그런짓을 하지 말았어야죠. 그 와중에 또 경선에 김문수, 홍준표가 올라가고 유정복이 입을 터는 걸 보고 있자니 화병이 생길려 하더군요. 그냥 국힘은 이번에 좀 망하고 다음을 노리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 25/04/25 19:47
여론조사 방식의 차이지요.
후보 개인의 호감도를 여러 번 묻는 것과 여러 후보를 한 번에 묶고 단 한 번만 응답기회를 주는 것의 차이입니다. 후보 개인 한명한명에게 호감이냐 비호감을 여러 번 묻는 것이 평상시에 쓰는 진짜 호감/비호감 의미에 가깝다면, 단 한 번 묻는 것은 선거구도상의 의미에 가깝죠. 어떤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막으려는 열망이 어떤가 정도의 의미여서, 자연스레 단 한 번의 기회는 유력주자에게 몰리고 결국 지지도가 제일 높은 후보가 호감도건 비호감도건 1위가 됩니다. 지지도가 낮은 후보는 우선 견제대상이 아니니까 비호감이라고 굳이굳이 응답하려는 소수의 사람들빼고는 관심이 없죠.
+ 25/04/25 20:39
후보 각각 호감 비호감을 조사하는 것과 제일 호감인 후보 제일 비호감 후보를 고르는 것이 다르죠. 후자에서 보수는 호감도는 갈리겠지만 비호감도는 이재명으로 몰릴 확률이 높으니까요.
+ 25/04/25 21:03
(수정됨) 그 비호감도 조사는 진짜 내가 정말 싫어하는 사람이 대표된다면
이런 인물별로 묻는건 조금만 비호감이 있어도 비호감으로 표집되는게 다르죠. 예를 들어 이런 조사는 제3당에서 양쪽을 다 비판하는 사람인 이준석같은 사람들이 낮게 나오기 쉬운 조사고, 한명만 고르라는 조사는 보수에서 정말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재명이 낮게 나오기 쉽겠죠. 이건 그냥 방식의 차이인데 본인이 싫어하는 후보가 비호감도조사 높게 나오니 아주 강력히 인용하다가(사실은 3자 지지율 조사에 비하면 의미도 없는 조사인데도) 본인이 지지하는 후보가 비호감도조사 높게 나오니 아예 언급도 안하는건 이상하죠.
+ 25/04/25 23:16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554
[데일리 오피니언 제621호(2025년 4월 4주) - 장래 정치 지도자, 대선 결과 기대, 인물별 대통령감 인식 (4월 통합 포함)] 조사일 : 2025/04/24 [정계 주요 인물별 대통령감 인식] [이재명 '지지' 46%:'반대' 49%,] 한덕수 28%:62% 홍준표 25%:69%, 김문수 24%:66%, 한동훈 22%:71%, [이준석 17%:73%] /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5년 4월 22~24일 · 표본추출: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005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접촉률: 39.5%(전체 투입 유효 번호 대비 통화 연결) · 응답률: 16.5%(총통화 6,076명 중 1,005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그동안의 한국갤럽 대선 조사 결과는 언론사 기사나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최신 갤럽 조사에 의하면 비호감도 1위는 이준석입니다.
+ 25/04/25 23:44
심하게 보수 과표집이긴 하죠.
갤럽 24년4월25일 조사 : 보수306 / 중도308 / 진보269 / 모름응답거절118 갤럽 25년4월24일 조사 : 보수348 / 중도287 / 진보258 / 모름응답거절112
+ 25/04/25 23:2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8/0000523427?sid=154
[TV조선 대선여론조사] '양자대결' 이재명 48% 한덕수 33%…이재명 48% 홍준표 28% - 2025.04.25. 이재명 48% vs 한덕수 33% 이재명 48% vs 홍준표 28% 이재명 49% vs 김문수 27% 이재명 48% vs 한동훈 23% 이재명 48% vs 안철수 19% 이재명 48% vs 이준석 12% 이번 조사는 TV조선이 여론조사업체인 케이스탯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고.
+ 25/04/26 00:42
이재명이 무난하게 되겠네요.
역대급으로 싫어서 투표 포기 고민중인데 그래도 대선은 투표 개근했어서 마지막까지 투표 할지말지 고민할 선거가 될듯요. 저같은 사람이 무응답 19%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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