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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27 19:48
1번에 대한 반박을 하자면 저그대 저그의 동족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주요 유닛으로 사용되고 있는것이 바퀴입니다. 레어 단계에서 바퀴에게 카운터로 작용하는 유닛이 뮤탈리스크라고 할 수 있는데 또 이 뮤탈리스크에 제대로 카운터로 적용되는 유닛이 히드라리스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히드라리스크는 공중 중장갑 유닛에게 추가 대미지를 입힌다는 점 때문에 대공 특화 유닛으로 자리잡은 유닛인데 실제로 저그대 저그의 동족전에서 뮤탈이 전작만큼 히드라리스크에게 강한 모습을 전혀 못 보여 주더군요. 정리를 하자면 히드라리스크는 뮤탈리스크 상대로 매우 쓸만한 유닛입니다. 다만 히드라리스크가 지형의 영향을 받는 지상 유닛이라는 점이 유일한 단점이긴 합니다만...
10/02/27 19:53
그리고 팩토리 유닛들이 잉여화 되지 않으려면 무엇보다도 유령의 활용도가 가장 중요할 듯 싶습니다. 왜냐하면 테란의 팩토리 유닛들의 천적으로 자리매김한 불멸자에게 제대로 카운터를 먹일 수 있는 유닛이 유령의 EMP이며 전작보다 사용 범위가 넓기 때문에 활용도가 매우 높거든요. 여기에 팩토리 유닛+유령+밤까마귀만 몇기 섞어주는 조합이 조합이 나온다면, 그리고 제대로 자리잡고 활성화 된다면 충분히 프로토스의 병력을 상대할 수 있는 강력한 화력이 갖춰질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테란이 제2멀티까지는 확보를 해줘야지 이런 조합을 갖추는 것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0/02/27 19:55
그리고 마지막으로 불사조의 상향은 어떤식으로든 꼭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불사조의 상향이 이뤄진다면 프로토스의 대공 문제가 거의 해결될 수 있다고 봅니다.
10/02/27 20:07
개인적으로 해불령(해병,불곰,유령)체제에서 정찰로 로보틱스를 발견했을때 군수공장->무기고로 토르를 몇기 예약해두는 것도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거신을 토르로 묶어두는거죠..
10/02/27 20:13
하심군님// 개인적으로 해병, 불곰, 유령의 체제는 한타이밍을 찌르는 체제라고 생각합니다. 즉, 해병, 불곰, 유령으로 한타이밍 찌르는 빌드는 막히면 답이 없고 암울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데 왜냐하면 세 종족 중에서 가장 체제 전환이 유연하지 못하고 딱딱한 종족이 테란이거든요. 물론 이것으로 상대방에게 큰 피해를 주거나 끝낼 수 있으면 물론 좋구요. 물론 토스의 가장 약한 타이밍을 파고드는 체제이기 때문에요. 그러나 만약에 찌르는 타이밍이나 막힌 후에 바로 거신이 추가되는 형국이면 가뜩이나 배럭 체제의 유닛들은 거신한테 녹는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에 암울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예 처음부터 팩토리 유닛들을 중심으로 유령+밤까마귀를 몇기 섞어주는 조합을 해주거나, 아니면 입구에 벙커를 두개 이상 짓고 해병, 불곰으로 버티면서 투 스타포트에서 모은 클로킹 밴쉬로 게릴라를 해주면서 앞마당 먹고 체제전환이 현재로서는 가장 나은 방법이라고 봅니다.
10/02/27 20:20
일단 프로토스에서 의외로 거신외에는 바이오닉체제로 데미지를 가할 수 있는 상황인거같아서요. 토르의 특수능력인 스턴+데미지 600에 기대를 걸어보는겁니다만...문제는 역시 자원일까요 미네랄 300+가스 250...
10/02/27 21:03
프로토스의 대공문제는 불사조의 과부하만 적절하게 밸런싱해서 부활시키면 간단하게 해결될 문제일 듯 싶은데.. 이게 살짝만 지나친다 싶으면 바로 사기가 되어버리는 스킬이라..;
10/02/27 21:20
크랙판으로 유닛좀 보니까.. 토스는 무슨 중장갑에 대한 공격력이 55를 찍지않나... 탱크한테는 x사기 소리 나오겠더군요..
팩토리는 정말 똥xx입니다
10/02/27 22:23
마린 불곰 유령 러쉬로 푸쉬하면서 마린은 더이상 안뽑구 불곰+유령소수+탱크 -.-;;
힘드네요 프토로 테란전 잘하는분 정말 궁금하네.. 저그전도 뮤탈때문에 골치아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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