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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19 11:02
리오넬메시님// 시나리오가 테란 위주라는 것이지 저그를 플레이 못하는게 아닙니다;
그나저나 저그로 할 생각이었는데 더빙을 들으니 테란이 땡기는군요 ㅜㅠ
10/02/19 11:18
sinfire님// 리오넬메시님 말씀을 보건데, 테란 시나리오부터 나오는걸 아쉬워 하시는거 같은데요;
토스유저로서, 토스 타이틀이 마지막에 나오는게 좋습니다. (시나리오 상 최종 승자가 되는거잖아요... 크크크)
10/02/19 11:40
저도 더빙을 보니 테란에 매혹되었습니다. 일단 테란의 장점이라면 정말 신선하고 귀에 쏘옥 들어오는 BGM빨이 크구요.
세련된 유닛과 연출 그리고 무엇보다 더빙의 수준이 높고 재치있구요. (토스는 목소리 톤이 너무 비슷합니다.) 오퍼레이터 목소리도 이쁘구요. 여러모로 테란의 압승같습니다. 유저들의 호감도가 프로토스 압도에서 현재 테란과 양분상태인것 같습니다. 저도 테란을 우선 먼저 플레이해보려구요.
10/02/19 11:42
워크래프트 와우 스타크래프트 부터 이어내려오는 블리자드의 재미있는 고집이 있는데. 보통 유닛을 이동하거나 명령하면 말하는 언어와 계속 연타해서 나오는 5~8번째 대사가 다르죠. 테란유닛중에 약간 재미있는건 5~8번째 대사 같네요.
10/02/19 11:51
패키지로 발매되었을때는 음성옵션에서 영어와 한글 둘 다 지원되는 것으로 해서 사용자가 선택하는 것으로 하면 괜찮겠네요~
이제 문제는 최적화가 가장 큰 걸림돌이 아닐까 싶네요. 블리자드 패키지 게임들의 전통상 항상 최적화에 힘을 기울여 사양을 최대한으로 낮춰주었는데 스타2의 최적화는 어떻게 될런지... 이게 가장 궁금합니다~
10/02/19 11:51
역시 블리자드.... 베타테스트 만으로도 모든 논란과 우려를 잠재우는거 같네요..
많은 사람들이 활동하는 커뮤니티 게시판을 보면 스타2 얘기가 끊이질 않네요.. 스타2 나오면 정말 엄청난 일이 생길거 같아요..
10/02/19 13:37
사무실 PC가 좀 구린데..
애슬론 64 3200+ 2.00Ghz 1Gb DDR2 RAM Geforce 6600GT인데요 모든 옵션 최하로 놓아야 하긴 하고, 가끔 교전 시작할 때 랙이 걸리긴 하지만 (상대방도 걸리는 듯) 건물짓고 유닛뽑고 전투 중에 컨트롤 하고 할만 합니다 -_-; 나름 최적화가 잘되있는 듯 하네요. 단점은 이펙트가 워낙에 없어놔서 -_- (사운드 포함) 타격감이 심하게 없다는게 문제 집에서 사양높여서 해보니 그나마 낫더군요
10/02/19 15:45
아 저는 멀티플레이보다 스토리가 있는 싱글을 좋아하고, 직접 하는것보다 보는걸 더 좋아해서 스타 2나와도 구매는 안하려고 했었는데,
현지화가 지금 베타 수준이면 싱글미션도 재밌게 몰입하면서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구입할까 심각하게 고민하게 되네요. + 한글 더빙은 한국어 더빙으로 고쳐서 쓰는 것이 더 적절합니다. 많은 분들이 한국어와 한글을 같은 의미로 혼동하여 사용하시는데 둘은 엄연히 의미가 다릅니다. 같은 맥락에서 이번 스타2의 한글화라는 표현은 한국어화나 다른 알맞은 표현으로 고치던지, 텍스트의 한글화 등으로 범위를 명확히 지시해줘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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