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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4/23 23:09:13
Name Leeka
Subject [일반] 아이유가 더이상 소주광고에 나올 수 없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0764157

요점만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2012년에 김연아가 하이트 맥주 광고에 나온걸 보고
새누리당 의원이 '청소년 음주를 조장할 수 있다' 는 이유로
연예인, 운동선수 등 어린이와 청소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 에 대해서는 주류광고에 출연할 수 없도록 하는 법 개정안을 올렸으며

해당 부분에서 '기준이 너무 불명확해서'
보건복지위원회는 23일 전체회의를 열고 만 24세 이하는 주류 광고에 출연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의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의결 했다고 합니다.

이 개정안이 통과되면, 아이유는 이제 소주광고를 중단해야 되고 / 진행중인 소주 광고도 모두 내려야 된다고 하네요.



청소년 감시 어플도 그렇고, 아청법에 딸통법에...
이런 쓸대없는거 가지고 트집잡고 제한할 법을 만들 시간에 다른 생산적인걸 좀 했으면 좋겠네요..

저딴일 하라고 내 세금으로 월급주는게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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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시모
15/04/23 23:10
수정 아이콘
저런거 할 시간에
정치인들이나 기업인들 부정부패나 비리나 좀 척결하지..(..)
15/04/23 23:10
수정 아이콘
왜 만 24세지?????
15/04/23 23:16
수정 아이콘
청소년기본법에서 청소년을 '9세 ~ 24세' 로 정해져 있어서라는 이야기가 있네요.
Legend0fProToss
15/04/23 23:39
수정 아이콘
제여자친구 미성년자네요
저좀 잡아가세요~~
축생 밀수업자
15/04/24 00:17
수정 아이콘
부들부들...
15/04/24 02:26
수정 아이콘
만 19세 이상이라면 미성년자는 아니고 청소년이겠죠..
잠잘까
15/04/24 03:00
수정 아이콘
저기 이 사람 법원에 세울 방법 아시는 분~?
작은 아무무
15/04/23 23:10
수정 아이콘
아이유는 뭔죄야.....노답이네요
오쇼 라즈니쉬
15/04/23 23:11
수정 아이콘
아이유가 '청소년 여러분 저랑 한 잔 해요' 한 것도 아니고;;
참 쓸데없네요.
닭이아니라독수리
15/04/23 23:11
수정 아이콘
성인이 술 광고 좀 찍는 게 뭐가 어때서...
이건 직업선택의 자유에 위배되지 않을까요.
도덕성이 개떡같은 정권일수록 국민들의 도덕성엔 엄한 것 같습니다.
Sydney_Coleman
15/04/23 23:25
수정 아이콘
예전에 여성 치마길이를 경찰이 자 가지고 다니며 측정해대던 정권이 생각나네요.
'정부말은 무조건 옳고 따라야 한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강화하기 위해서일까요?
좋아요
15/04/23 23:11
수정 아이콘
이슬아 이슬아 참이슬아 광고비 날리기 싫으면 얼른 넉넉한 성의를 보이거라~ 뭐 이렇게 느껴지는 것은 저의 음모론이겠죠?
MoveCrowd
15/04/23 23:12
수정 아이콘
만24세를 기준으로 잡을 어떤 근거도 없는데 저런 개정안이 당당하게 의결되는 이유는 뭔가요?
E.D.G.E.
15/04/23 23:12
수정 아이콘
규제규제규제규재규제규제규제규제
닭장군
15/04/23 23:12
수정 아이콘
뭐하는 변방의천리마들인지 진짜.
15/04/23 23:13
수정 아이콘
저게 말이 되나요 허허허
소와소나무
15/04/23 23:13
수정 아이콘
말이 턱턱 막히네요;;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서 추진하는건지 허허. 게다가 만 24세 기준은 대체 뭘로 정한건지. 저런 논리면 술 광고 자체를 못 하게 해야하지 나이 제한을 거는건 웃기는 일이죠.
치토스
15/04/23 23:15
수정 아이콘
그럼 음주도 24세 미만금지로 바꾸던가 진짜 머리에 뭐가 들었길래 저런 쓸데없는것만 만들어내는지 나원참. 아휴 세금아까워.
15/04/23 23:15
수정 아이콘
이제 술도 못 먹게 하겠네..!!!
OnlyJustForYou
15/04/23 23:16
수정 아이콘
금주법이나 합시다
Otherwise
15/04/23 23:16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병이네
15/04/23 23:16
수정 아이콘
와.. 왜 아이유 앞길을 막냐 ! 국민혈세로 밥먹으면서 이상한거만 자꾸 규제하네
솔로10년차
15/04/23 23:17
수정 아이콘
정말 이해가 안가는건, 청소년들의 주류구입이 허용이 되어있더라도 이해가 안 갈텐데,
청소년이 주류를 구입할 수 없는 나라에서 청소년 음주를 조장할 것 같으니 광고를 금지해야한다는 건 대체 무슨 논리인가요.
만 24세 이하의 사람이 광고에 등장하면 청소년이 술을 마시고 싶어서 술을 훔친다거나, 부모님께 술 구입을 요청한다는 겁니까?
15/04/23 23:19
수정 아이콘
설마 통과되지는 않겠죠?
swordfish-72만세
15/04/23 23:19
수정 아이콘
이런게 통과되는 이유는 결국 손해보는 사람은 적고, 이게 도움된다고 생각하는 부류는 많아서죠. 뭐
특히 학부모들의 불안감이야 별걸 다 간섭해도 찬성할 테니.
라이트닝
15/04/23 23:19
수정 아이콘
사스가 유교탈레반 국가
swordfish-72만세
15/04/23 23:23
수정 아이콘
저는 이런 문제는 굳이 종교적으로 찾으면 개신교 쪽 인사들 때문이라고 생각해서요.
특히 의원들은 그쪽이면 동조하는 경우가 많죠.
영원한초보
15/04/23 23:20
수정 아이콘
이런 비타500병같은 집단에 동조하는 시람들이 정말 한심합니다. 이런 정신나간 사고를 가진 집단이 다른 정책에 같은 사고관을 적용 안할리가 없죠.
FastVulture
15/04/23 23:22
수정 아이콘
아 좀 생각을 하고 말을 하지
15/04/23 23:22
수정 아이콘
어거지도 정도가 ... 참 할 일 없는 인사군여..
Shandris
15/04/23 23:23
수정 아이콘
이것 말고도 이것저것 제한이 붙는게 많더라요. 아마 청소년 음주율이 높다는 조사 때문에 여기저기서 경쟁적으로 법안을 내고 있는게 아닌가 싶은...
이촌동 그 길
15/04/23 23:23
수정 아이콘
김연아때도 하이트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진로는 비타500대신 참이슬 박스를 준비해야..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5/04/23 23:24
수정 아이콘
이러다 청소년 통금도 나오겠네요
솔로10년차
15/04/23 23:28
수정 아이콘
나올 리가 없죠. 차라리 통금 나오면 찬성해 주겠습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5/04/23 23:36
수정 아이콘
찬성할 수 있다는 것이면 못 나올 것도 없죠. 저런 개정안은 뭐 나올 수 있다고 해서 나왔겠나요. 뭐 현실적으론 야자, 학원 같은 거 따위 때문에 힘들 수는 있겠다는 생각은 하지만요.
솔로10년차
15/04/23 23:38
수정 아이콘
저런 개정안이 나오는게 애들 공부시킨다는게 메인줄기라서, 그 방향과 반대방향이니 나올리가 없다고 한 거였습니다.
그래서 전 저런 개정안보다야 통금이라면 차라리 청소년들이 자기 시간을 가질 수 있을 수도 있으니 찬성한다고 한거구요.
제가 말을 이상하게 썼는데, '통금은 찬성'이란 의미가 아니라, 저런 법안들보다야 긍정적인 효과도 있다. 는 의미였습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5/04/23 23:45
수정 아이콘
그런 취지의 찬성은 좀 의미가 갖기 어려운 것이 당장 생각나는 것만 해도
-이미 자기 시간을 가지던 청소년: 통금 시행이 의미가 없음
-통금 때문에 밖에서 공부를 못하던 청소년: 과외 여러개 뜀
..아마 과외 시장이 폭발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여튼 본문이랑 좀 많이 빗나갔는데 꼭 통금 까진 아니더라도 앞으로 또 어떤 신선한 규제들이 나올지 참 기대? 가 되서 해본 소리였습니다...
솔로10년차
15/04/24 00:54
수정 아이콘
저도 진심으로 찬성한 건 아니라서... 수사적 표현이었어요.
써니는순규순규해
15/04/24 00:06
수정 아이콘
통금은 학부모와 학원가의 반대 때문에 불가능하죠. 그들에게는 표가 있거든요.
흐르는 물
15/04/24 10:03
수정 아이콘
셧다운제가 사이버 통금이죠
스타트
15/04/23 23:26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저런 법안이 통과되려면 만20세 이상이 자신의 금전 활동을 하는걸 막을 수 있어야하는 근거 법안이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광고를 못찍게하다니..
안암증기광
15/04/23 23:28
수정 아이콘
청소년 음주라는게 애초에 저딴 광고에 현혹되서 발생하는 문제가 아닌데 말입니다..

정말로 청소년 음주를 근절하는게 목적이라면 저런 규제보다는 그냥 수련회,수학여행,CA 같은거 없애면 훨씬 근절되기 쉬울 겁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전 청소년 시기에 또래끼리 술 좀 마셔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고 경험이라고 생각해서 이런 개입은 좀 거부감이 많이 드네요크크크크
BravelyDefault
15/04/23 23:33
수정 아이콘
술을 구입하는 청소년이나 법정 보호자를 처벌해야지, 판매자만 처벌하고 판매 광고도 못하게 하고..
15/04/23 23:34
수정 아이콘
이런 일이 생길 때마다 보수의 시선이란 민인을 계도의 대상으로 낮잡아보고 자유와 자율보다는 강제와 규율을 먼저 생각하는 건가보다, 라고 느끼게 되네요.
뻐꾸기둘
15/04/23 23:39
수정 아이콘
규제 철폐는 이런데다 해야 하는건데 하여튼 새누리당 클라스.
함박웃음오승환
15/04/23 23:40
수정 아이콘
술은 지들때문에 먹게 된다는걸 모르나 보네요...
ohmylove
15/04/23 23:41
수정 아이콘
아이고 의미없다
15/04/23 23:43
수정 아이콘
가끔 이 인간들이 정말 엘리트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뇌용량 비교하면 마운틴 고릴라가 좀 더 나을 것 같은데...
PolarBear
15/04/23 23:45
수정 아이콘
여기저기서 열받는 이야기 밖에 안들리는군요. 이건 도대체 누구 머리에서 나온 생각인지... 사실 19세의 성인 기준도 탐탁치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인지라...
노련한곰탱이
15/04/23 23:45
수정 아이콘
얘들이 놀이터나 구석진 허름한 식당에 모여서 홀짝홀짝 먹는게 무슨 대단한 죄라도 되나요..
지들이 룸빵에서 양주빠는 거+@에 비하면 일탈도 아니지..
곧내려갈게요
15/04/23 23:54
수정 아이콘
어유...
단호박
15/04/23 23:55
수정 아이콘
애들 술마시는게 싫으면 자기들이나 술끊고 집에 일찍들어가서 자기 애들 단속이나 할 것이지 뭔 광고모델 탓을 하고 있는지 웃기지도 않네요.
아이유가 광고한다는 이유로 술따라마실 애들이 걱정이라면 아이유한테
청소년은 술마시지맙시다~~ 라고 하는 공익 광고 따로 하나 주면 애들이 그거 보고 술 안마시겠네요. 말 같지도 않은 법안 만드는 거보다 시간도 절약하고 돈도 싸게 먹히고 아이유도 광고 찍어서 좋고 애들은 아이유 봐서 좋고 얼마나 윈윈임?
tannenbaum
15/04/24 00:01
수정 아이콘
현재 가게 마감하고 배가 고파서 국밥 한그릇 먹으러 단골 식당에 왔습니다
친하게 지내는 이모님에게 '정부 여당에서 이런 법을 만들려 한대요' 했더니 참 잘하는 일이시랍니다
박근혜대통령과 새누리가 역시 참 잘하신다는 말도 덧붙이셨구요
물론 지금 식당채널에는 티비조선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이모님은 어려우시지만 정말 순박하시고 인간미 뚝뚝 흐르다 못해 넘치시는 분입니다 사람이 착하게 산다는 표준을 제시하면 아마 이 이모님이시겠죠 아마도 하나님이 1순위로 데려가실 분일겝니다

이해가 될듯 하면서도 안되는 이질감이 느껴집니다
오쇼 라즈니쉬
15/04/24 00:04
수정 아이콘
확실히 지지층에서 좋게 보이는 법을 구색 좋게 잘 만든다는 이야기가 되겠네요.
기대한대로 뽑아준 값을 하는 거니까 일은 잘 하는 거 맞네요.
ohmylove
15/04/24 00:05
수정 아이콘
착한 것과 좀 별개의 일이죠.
공허진
15/04/24 00:17
수정 아이콘
착한것과 사리분별 하는건 다르더라고요
솔로10년차
15/04/24 13:35
수정 아이콘
착하다는 것이 다른 것에도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착한 사람이 좀 더 속을 가능성이 높은 것도 사실이죠.
15/04/24 00:05
수정 아이콘
뭔가 적당히 도덕적인 명분하나만 있으면 개인의 자유를 제한하거나 행동을 통제하는게 점점 자연스러워 지는거 같아요;
엘데아저씨
15/04/24 00:06
수정 아이콘
꼰대 늙은이들....
다비드 데 헤아
15/04/24 00:08
수정 아이콘
왜 만24세지..
박초롱
15/04/24 00:15
수정 아이콘
기사를 읽어봤는데 본문의 내용과는 조금 다르게 처음 이 법안을 발의한 이에리사 의원은 [청소년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람] and [만 24세 이하인 사람]의 TV 주류 광고를 금지하자고 발의했는데 보건복지부에서 앞의 조건이 불분명하다고 보고 만 24세 이하 조건을 남긴 대신 범위를 TV 외 모든 매체까지 확장시킨 거네요. 처음 발의한 의원도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고 보건복지부도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니, 만 24세 이상인 사람이 주류 광고에 나오면 청소년 음주 조장이 안 되나요? 무슨 근거지 이게..
순규하라민아쑥
15/04/24 08:57
수정 아이콘
미안 - 내가 더 미안 뭐 이런건가요 크크크 서로 누가 땅에 머리 잘 박나 내기하는듯
15/04/24 00:24
수정 아이콘
거꾸로 돌아 간다는 느낌이 이 느낌인가요...
지금뭐하고있니
15/04/24 00:29
수정 아이콘
진짜 insane인 거 같은데..
15/04/24 00:29
수정 아이콘
오늘도 대한민국은 평화롭습니다
15/04/24 00:35
수정 아이콘
그럼 김연아는 다시 나올수 있는건가요? 크크
따스한달빛
15/04/24 00:48
수정 아이콘
아이유자리에 김연아가 들어가면 계획대로..? 크크
낭만토스
15/04/24 00:47
수정 아이콘
금주령 함 가죠
이 참에 술이나 끊어보자...
순규하라민아쑥
15/04/24 08:59
수정 아이콘
금주령! 그럼 전 밀주로 돈을 벌어보겠습니다.
R.Oswalt
15/04/24 00:50
수정 아이콘
아니 기업 규제 철폐하기도 바빠 죽겠는데 갑자기 왜 태클질이죠. 이에시라씨 새빨간당 종북인 듯.
멀면 벙커링
15/04/24 00:54
수정 아이콘
청소년들 술먹는 게 그렇게 보기 싫으면 적발될 때마다 법정보호자에게 수백만원 벌금 물리면 되죠. 그러면 법정보호자 즉, 부모님들이 기를 쓰고 못 먹게 할텐데요.

하여간 정치꾼놈들 그렇게 할일이 없답니까?? 진짜 기가차서 말이 안나오네요;;;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5/04/24 01:10
수정 아이콘
....
눈물고기
15/04/24 01:19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의 시계는 거꾸로 가나요.. 왜 점점 역행하죠...?
리듬파워근성
15/04/24 01:51
수정 아이콘
그냥 정신나간 누군가가 헛소리 한 줄 알았는데
국회 보건복지위에서 의결???????????????
15/04/24 02:31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5/04/24 02:48
수정 아이콘
20세면 그러려니 생각할텐데 24세는 진짜 뭔지...
아리마스
15/04/24 03:41
수정 아이콘
이참에 야간통행금지령도 시행합시다. 허허허허 참 나라가 꼴이 너무 좋아지네요
15/04/24 03:47
수정 아이콘
이 무슨 개떡같은 법안이죠..?
도바킨
15/04/24 05:16
수정 아이콘
앵그리맘의 표심을 조금이라도 회복하기 위한 대책인건가..?
제 기준으로도 헛짓거리지만

몇년 전만하더라도 아이돌이 주류광고 모델이 되는게 괜찮은가하는 이야기도 화제가 됐던거랑
지금의 만장일치급 저 법안에 대한 비난이 있는걸 비교해볼때
인식이 변하긴 많이 변했구나 싶네요
솔로10년차
15/04/24 09:49
수정 아이콘
적합한가와 적법한가는 많이 다르니까요.
다리기
15/04/24 06:15
수정 아이콘
어쩜 이렇게 1차원적인가요.
통금있던 시절에 금지곡, 금지서적 그런거 보는 거 같아요. 대통령이 몇 번 바뀌었는데 또 비슷한 짓거리를 하고 있네요.
뭐.. 그 때 그 시절 대통령이랑 지금 대통령이랑 무슨 사이길래 이러는 걸까요? 하하하하ㅡㅡ
마이클조던
15/04/24 06:37
수정 아이콘
저런 생각을 하는 인간들이 국회의원이니....
카와에이 리나
15/04/24 07:05
수정 아이콘
원래 주류와 담배는 광고에 제한이 많잖아요. 사회적 합의의 영역이기도 하고 실제 효과가 있을지도 모르구요. 아마 영국의 25살 이하인 자 및 25살 이하로 보이는 자 광고금지를 따라한 거 같긴한데... 제가 알기론 영국하고 싱가폴 정도에 모델 나이제한이 있었던 거 같구요. 정확하지 않습니다. 마케팅 전공자들한테는 유명한 이슈인 것도 같던데요.

물론 아이유를 못보는 건 섭섭하네요. 소주에는 아이윤데..ㅠㅠ
회색사과
15/04/24 07:30
수정 아이콘
이제 드라마에서...
주인공이 속상할 때면 술 아닌 초콜렛 같은 걸 먹다가
그게 청소년 비만의 원인으로 지목 받고....
운동으로 승화시키는 장면만 남은 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순례자
15/04/24 08:22
수정 아이콘
국민 세금 받아먹으며 저런 삽질이나 하는거 보면 답답합니다 그려.
패스트부드, 탄산음료도 건강 해치니까 광고모델 제한합시다.
애니 에디슨
15/04/24 08:35
수정 아이콘
이런거 헌법에 안걸리나요? 진짜 왜 이런데 힘을 쏟고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세계구조
15/04/24 08:40
수정 아이콘
애가 못 마시는 술 마시는 것 같아서 보기 좋았는데
호구미
15/04/24 09:01
수정 아이콘
캬 꼰대공화국 클라스
15/04/24 09:09
수정 아이콘
하고보면 왜 탁구하던 사람을 정치에 끌어들여서.. 마치 박지성,김연아, 임요환 보고 법을 만들라는 거나 다름없네요
그게바로펄풱
15/04/24 09:34
수정 아이콘
귀납적으로 전국민에 대한 금주령임을 증명할수 있는 상황이네요.
15/04/24 10:36
수정 아이콘
사실 전 이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막 성인 된듯한 모델들이 주류광고하는게 좀 보기 그랬거든요. 마치 영계를 찾는 아저씨의 심리를 이용하는 듯한 느낌이었기 때문에..

청소년 음주 조장 문제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네요. 별로 그런것 같지도 않고.
it's the kick
15/04/24 10:57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 몇몇 국회의원은 자신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어떤 집단에 속한 사람들의 기본권을 제한하는데서 모종의 재미를 느끼는 사디스트일 것이 분명합니다.
15/04/24 14:09
수정 아이콘
보니까 대표발의한 사람은 새누리당 이에리사 의원이네요.
15/04/24 14:15
수정 아이콘
정작 청소년은 술광고에 관심이 없는데..? 걔들이 연예인이 광고해서 술 마시나요, 호기심과 중이병으로 마시는 거지.
류세라
15/04/24 14:19
수정 아이콘
갓한민국 정치인들 클라스
갓한민국 정치인들하고 탈레반, IS하고 다른게 뭐가있나요?
Beenzino
15/04/24 15:08
수정 아이콘
혹시나 저 법안이 통과되더라도 지금 올라간 광고들에게 적용하는건 소급적용 아닌가요? 그럼 지금하고 있는 광고까지는 안내려갈것같은데 법 전공이 이니라 잘 모르겠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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